【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 구월3동 행정복지센터는 당소담 사진관(대표 김정은)에서 어르신을 위한 장수 사진 촬영 무료봉사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당소담 사진관에서는 매월 5명 이내의 돌봄 취약 어르신들을 구월3동에서 추천받아 무상으로 장수 사진을 찍어드리고 액자까지 제공해 주고 있다. 장수 사진 촬영에 참여한 어르신은 “젊고 상냥한 사진사가 늙어 볼품없는 노인을 예쁘게 찍어주려고 여러 포즈도 알려주면서 즐겁게 해 줘 오랜만에 너무 즐거운 하루였다”라고 말했다. 이혜선 동장은 “이곳에서 사진을 찍은 모든 어르신이 오래도록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당소담 사진관은 ‘당신의 소중한 시간을 담아’ 의 앞 글자를 딴 사진관으로 구월3동 협약을 맺고 장수 사진 촬영 등 지역사회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는 오는 7월 18일과 23일 점동면과 흥천면에서 ‘농촌 왕진 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여주시에 따르면 농촌 왕진 버스 사업은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에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여주시, 농협중앙회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제공되는 의료 서비스는 한방진료와 구강검사 및 교육, 검안 돋보기 서비스 등으로 여주시는 올해 농촌 왕진 버스 사업을 2회 추진해 지역주민 400여명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역농협에서는 마을 사정에 밝은 이장 및 부녀회장 등을 통해 신청자 사전 접수를 받았으며, 당일 현장 방문하는 어르신도 검진이 가능하다. 더불어 왕진 버스는 코스를 정하여 교통이 불편한 지역주민들을 검진 장소까지 데려다주는 이동 수단 역할도 하게 된다. 왕진 버스 사업은 오는 7월 18일에는 점동면 점동농협 2층 대회의실에서, 7월 23일은 흥천면 흥천농협 2층 대회의실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될 계획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농촌 왕진 버스 운영을 통해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 바르게살기운동 송북동위원회는 지난 9일 성광 요양원과 10일(수) 송북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송북동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촬영한 장수 사진 전달식을 가졌다. 장수 사진 행사는 평택시 자원봉사센터 우수 프로그램 지원사업으로,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하고 문화적 소외감을 해소하기 위한 바르게살기운동 송북동위원회의 주력 봉사활동이다. 지난 6월 1일(토)과 2일(일)에 진행된 장수 사진 촬영에 참여하신 어르신들 중 30여 명의 어르신들이 이날 참여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송북동위원회 장수 사진 촬영은 2018년도부터 매년 이어진 봉사활동으로, 현재까지 700여 명이 넘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사랑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김은주 바르게살기운동 송북동위원회 위원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함께하신 위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어르신들께 기쁨을 드린 것 같아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윤경숙 송북동장은 “현업에도 불구하고 봉사를 위해 참석하신 송북동 바르게살기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참여하신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그간 고생하신 바르게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팔달구 화서2동은 지난 10일 화서2동 꽃뫼양지경로당과 화서주공4단지 경로당에서 ‘어르신 치매예방 건강체조 교실’을 운영했다. 건강체조 교실은 화서2동 주민자치회와 동남보건대 물리치료학과 동아리 학생들이 연계해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 등 건강을 증진시키고 세대가 함께 소통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2회, 3회차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과 봉사 참여 학생들은 함께 신나는 음악에 맞춰 간단한 체조와 소도구를 이용해 스트레칭을 하며 간단한 담소도 나눠 몸과 마음이 모두 건강한 하루를 보냈다. 화서2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올해는 ‘어르신 치매 예방 건강 체조 교실’을 지난 6월 25일을 시작으로 총 6회차 진행 예정이며 어르신들의 참여와 만족도가 높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며 “고령화 시대에 화서2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마을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 광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관내 저소득 어르신 등 20가구에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나실 수 있도록 여름이불을 전달했다. 박세용 위원장은 “광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정기적으로 후원해 주는 기부자들께 감사드린다”며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과 저소득 가정이 건강하고 쾌적한 여름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성국 동장은 “지속되는 폭염으로 취약계층이 더 힘든 시기에 여름이불을 전달해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지원에 소외되는 분이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살피겠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산북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7월 8일 복날을 맞아 저소득 독거 어르신 80명에게 건강 기원 삼계탕을 대접했다. 남·여 새마을지도자 10여 명이 삼계탕, 반찬 등을 조리하고 집집마다 방문하면서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기도 했다. 김승구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과 방정희 새마을부녀회장은 한 목소리로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정성을 다해 음식을 준비한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마음으로 지역에 소외되는 이웃분들이 없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근재 산북면장은 “폭염과 폭우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봉사해 주신 새마을지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지역의 소외된 어르신들께 먼저 다가가 안부를 묻고 건강을 선물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대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대신면 새마을 부녀회는 지난 7월 9일 대신면 문화복지센터에서 어르신 한끼뚝딱! 밑반찬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대신면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과 대신면 협의체 위원들은 아침 일찍부터 조리실에 모여 장조림, 멸치볶음, 겉절이 등 여름철 어르신들의 입맛을 돋우기 위한 다양한 밑반찬을 정성스럽게 준비해 마을의 어려운 이웃 40가정에 직접 전달하며 장마철 건강과 안부를 확인했다. 장홍기 대신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밑반찬 나눔 봉사를 실천해 주시는 대신면 새마을 부녀회와 대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따뜻한 대신면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대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르신 한끼뚝딱! 밑반찬 지원사업을 대신면 새마을부녀회, 대신면 적십자봉사회와 함께 매주 진행하고 있으며 취약계층을 위해 맛있는 반찬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전하며 많은 박수를 받고 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 매화재가복지센터에서는 지난 9일 재능기부로 관내 저소득 계층 홀몸어르신 대상 이·미용 서비스를 진행하여 어르신 4분의 머리를 깔끔하게 단장했다. 매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3년 6월 26일 매화재가복지센터(센터장 권향옥)와 저소득층 대상 이·미용서비스 후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매월 두 번째 화요일 오후 2시에 관내 홀몸 어르신 등 3~4명에게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한다. 머리를 말끔하게 자르신 한 어르신은 “장마가 시작되어서 습하고 꿉꿉한 날씨다 보니 머리까지 지저분하면 기분이 불쾌할 때가 있다. 이렇게 불쾌지수가 올라가는 날씨에도 항상 친절하게 머리를 정돈해 주셔서 정말로 감사하다.”라며 기쁨의 미소를 지어 보였다. 권향옥 매화재가복지센터 센터장은“경제적으로 어려우신 분들에게는 머리를 다듬는 비용이 부담스러울 수 있다. 작지만 어려우신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미용 서비스를 후원하게 되었다. 덥수룩한 머리를 단정하게 다듬고 가시는 어르신들을 보면 오히려 제 마음이 뿌듯하다.”라며 따뜻한 미소를 지었다. 이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가 시민들의 실질적 고민을 담아 정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도입한 ‘청책토론회’가 100세 시대에 어르신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소통의 장으로 이어졌다. 시는 지난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100세 시대, 어르신이 살기 좋은 도시 광명!! 웰에이징(Well-Aging) 도시 구축’을 주제로 올해 아홉 번째 청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청책토론회에 광명시 어르신 정책 수혜자와 유관기관 관계자, 관계부서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어르신이 살기 좋은 웰에이징(Well-Aging)도시 구축을 위한 방법을 모색했다. 본격적인 토론에 앞서 광명시의 어르신 정책과 어르신이 살기 좋은 도시와 환경에 대한 주제 발표가 진행됐다. 주제 발표에서 광명시는 100세 시대를 맞아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년을 위해 노인건강증진센터 및 노인건강케어센터 운영, 병원 안심동행 서비스, 어르신 일자리 사업, 노인 대중교통비 지원, 스마트 경로당 지원, 어르신 문화체육 오락사업 등 다양한 어르신 정책으로 건강한 체력·정신력, 안정적인 경제력, 사회관계력의 3가지 힘을 키우기 위해 노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가 이달 10일부터 개정된 ‘공인중개사법’이 시행된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이번 개정의 주요 내용은 공인중개사의 확인·설명 의무를 구체화하고, 중개대상물 확인·설명서 서식을 명확히 증빙하도록 한 것이다. 법정 개정 사항은 ▲임대인의 정보 (체납여부, 확정일자 현황) 제시 의무 신설 ▲임차인 보호제도 (최우선 변제금, 전세보증 보험) 설명 의무 신설 ▲주택 관리비 설명 의무 신설 ▲중개보조원 신분 고지 의무 신설 등이다. 공인중개사는 등기사항증명서, 토지대장, 건축물대장 등을 통해 확인가능한 정보 외에도 임대인이 제출하거나 열람에 동의한 확정일자 부여 현황 정보, 국세 및 지방세 체납 정보, 전입세대 확인서를 확인한 후 이를 임차인에게 설명해야 한다. 이러한 내용은 ‘중개대상물 확인·설명서’에 명시되며, 공인중개사, 임대인, 임차인이 모두 서명해야 한다. 공인중개사는 임차인에게 최우선 변제금과 임대보증금 보증제도 등 임차인 보호제도도 설명해야 한다. 주택임대차보호법령에 따라 보호받을 수 있는 소액 임차인의 범위 및 최우선 변제금액을 설명하며, 민간임대주택의 경우 임대보증금에 대한 보증 가입 의무도 설명해야 한다. 아울러 중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