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는 ‘아동친화도시’ 관련 정책으로 ‘대한민국 소비자신뢰 대표브랜드’에서 ‘도시브랜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상을 수상하면서 아동이 살기 좋은 도시 위상을 입증했다. (사)한국브랜드경영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동후원하는 ‘대한민국 소비자신뢰 대표브랜드 대상’은 부문별로 소비자에게 높은 신뢰를 얻는 브랜드를 선정해 상을 수여한다. 이번 평가는 315개 지방자치단체 브랜드 중 소비자 사전조사를 통해 63개 후보를 선정하고, ▲소비자 인지도 ▲선호도 ▲만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아동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 온 용인특례시는 지난 2020년 1월 유니세프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로 인증받았다. 이어 ▲아동 권리 존중 ▲아동이 살기 좋은 환경 조성 ▲아동의 안전이 우선되는 도시 조성 ▲아동의 교육·건강·복지 서비스 제공 등 체계적인 정책을 수립해 진행한 결과 지난 2024년 12월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받았다. 이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는 ‘2025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로 15회를 맞은 이번 대회는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경북연구원이 공동 주최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정책 경진대회로, 민선 8기 기초자치단체장의 공약 이행과 정책 성과를 평가해 우수사례를 발굴·시상하는 행사다. 전국에서 제출된 401건의 사례 가운데 191건이 본선에 진출했으며, 용인특례시는 ‘인구 구조 변화 대응’ 분야에서 ‘빈틈없는 초고령화 정책’을 주제로 발표해 전국 최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됐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특례시는 얼마 전 인구의 날 기념식에서 세대별 맞춤형 인구정책 시행으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며 “시가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세대별로 좋은 정책을 계속 발굴해서 시행하고 있는 데, 특히 어르신들을 위한 창조적이고 다양한 정책들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경진대회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의 삶을 윤택하게 할 수 있는 정책을 시의 모든 공직자들과 함께 계속 만들어서 시행하겠다"고 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는 ‘경기형 과학중점학교'에 처인구 포곡고등학교가 신규 지정됐다고 25일 밝혔다. 과학중점학교로 지정받으면 과학, 수학 관련 체험활동과 관련한 2500만 원 안팎의 예산과 함께 학급당 400만 원 안팎의 예산을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지원받게 된다. 이번 지정으로 용인에선 수지고, 초당고, 청덕고, 백현고 등 기존 4개교에 이어 포곡고까지 모두 5개교가 경기형 과학중점학교로 운영된다. 용인특례시는 과학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과학중점학교 지정, 학교 내 과학실 리모델링 지원, 용인형 과학교육특화사업 발굴 등을 위해 경기교육청, 용인교육지원청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왔다. 이상일 시장은 “포곡고의 경기형 과학중점학교 지정을 축하드리며, 지정받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주신 포곡고 김현석 교장선생님과 학교 교직원, 용인교육지원청의 김희정 교육장님과 관계자들께 감사인사를 드린다”며 “이로써 용인에는 5개 고교가 경기형 과학중점학교로 운영되게 됐는데, 이들 학교에서 과학 인재들을 많이 배출할 수 있도록 시도 응원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형 과학중점학교는 과학‧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는 지난 22일 평생학습센터(남부)에서 ‘슬기로운 경제강사 동아리’의 7월 활동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보드게임으로 즐겁게 배우는 경제’를 주제로,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경제 개념에 익숙하지 않은 시민들을 위해 보드게임을 활용해 기획됐으며, 참가자들은 합리적 소비, 소득 분배, 저축과 투자, 행복한 선택의 중요성 등을 자연스럽게 익혔다. 또한 “게임을 통해 경제를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는 호응 속에 큰 만족감을 보였다. ‘슬기로운 경제강사 동아리’는 2023년 평택시 경제강사 양성과정 수료생들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 아동·청소년·시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제교육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평생학습의 실천 가능성과 시민 강사의 역량을 보여준 의미 있는 자리였다. 평택시 평생학습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경제교육을 확대하고, 역량 있는 시민 강사와의 협력을 통해 평생학습도시 평택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겠다”라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는 지난 22일 2025년 제1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정원 명사 특강을 중심으로 한 활성화(Boom-up)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정원문화의 아름다움을 시민들과 나누고 도시의 가치를 높이는 릴레이 명사 초청 강연으로, 영국 첼시 플라워쇼 3골드 메달리스트인 정원디자이너 황지해 작가를 첫 강사로 모셨다. 황지해 작가는 이번 강연에서는 ‘손가락 없는 바람’이라는 주제로 정원 속 자연과 식물의 해석을 통해 모호하고 불안한 삶을 위로하는 메시지에 대해 이야기했다. 평택시는 황지해 작가의 강연을 시작으로 성종상 교수, 정영선 조경가, 정정수 조경가 등 릴레이 명사 초청 강연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2025 제1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는 오는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평택시 농업생태원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다양한 전시 정원과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정원문화 확산과 도시브랜드 제고를 도모할 계획이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지난 18일과 21일, 생명 존중 안심마을로 참여하고 있는 땡큐 지역아동센터와 아름드리나무 지역아동센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생명존중교육 ‘우리 모두 소중해’를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생명이 왜 소중한지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풀어가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나의 생명나무 만들기-내 삶을 지키는 자원’ 활동을 통해 자신에게 소중한 사람이나 경험, 희망 등을 생각하며 각각의 요소를 나뭇가지와 잎, 열매로 표현하며 생명을 존중하는 마음을 창의적으로 표현할 수 있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아이들은 ‘나’와 주변 친구들의 소중함, 스트레스 상황에서 대처하는 방법에 대해 배우며 자기 존중감과 자기효능감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었으며, 자신의 삶을 보다 소중히 여기는 태도를 형성하는 계기를 가졌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아이들이 생명의 가치를 마음으로 느끼고, 자존감을 키워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기관과 연계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는 지속 가능한 지역 먹거리 체계 구축과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발굴의 하나로, 지난 23일 대전광역시 및 충남 청양군을 방문해 ▲청양먹거리직매장 ▲햇살농부밥상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 등 로컬푸드 거점 시설을 벤치마킹 했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평택시 관계 공무원, (재)평택시로컬푸드재단 관계자 등 8명이 참여했으며, 청양군의 우수한 로컬푸드 시스템 전략을 집중적으로 살펴보았다. 청양먹거리직매장은 청양군에서 대전광역시 유성구에 건립한 직매장으로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확보와 소비자 신뢰 기반의 직거래 시스템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같은 건물 2층에 있는 ‘햇살농부밥상’은 청양군에서 생산된 식재료를 활용해 로컬푸드의 가치를 식문화로 연결해 소비자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아울러,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은 지역 주민과 지자체, 민간이 협력하는 구조로 지역자산을 활용한 일자리 창출, 로컬푸드 선순환 체계 구축 등 통합적 지역 발전 모델을 실현하고 있어 벤치마킹 대상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평택시 관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는 고덕신도시 내 무분별하게 부착된 불법 창문 이용 광고물(일명 ‘시트지’) 부착 40개 업소를 대상으로 집중 정비를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현행 옥외광고물 관련 법령에서는 3층 이하 건물의 창문에 한해 창 면적의 4분의 1 이내에서 광고물 부착이 가능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이를 위반하더라도 과태료나 행정처분 등의 직접적인 제재 규정이 없어, 법령의 사각지대를 악용한 무분별한 광고물 부착이 지속돼 왔다. 이번 정비는 도시 미관을 해칠 뿐 아니라, 화재 발생 시 진압 활동을 어렵게 만드는 불법 창문 이용 광고물의 문제점을 해소하고, 신도시 이미지에 걸맞은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조치로 추진됐다. 시는 고덕신도시 시청사 개청을 앞두고 올바른 광고물 문화의 조기 정착을 위해 지난 2024년 6월, 공무원과 평택시 옥외광고협회, 고덕상인회 등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불법광고물 정비 시민추진단’을 구성했다. 시민추진단은 그동안 불법 에어라이트 정비, 불법 간판 양성화 캠페인, 계도 활동 등 다양한 현장 중심의 정비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특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는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한 착한가격업소를 선정하고 2025년 상반기 인센티브 지급을 이달 25일까지 완료했다고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는 원자재 가격과 최저임금 상승 등 불안정한 경제 상황 속에서도 합리적인 가격과 성실한 서비스로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고 있는 지역 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지정되는 제도로, 현재 평택시에는 외식업, 이·미용업 등 총 77개 업소가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돼 운영 중이다. 이번 상반기에는 지정된 지 6개월이 지난 착한가격업소에 대해 업소당 42만 5천 원(연 85만 원) 상당의 인센티브가 지급됐으며, 지원 항목은 종량제 봉투, 냅킨, 두루마리 화장지 등 사업자가 선택할 수 있다. 평택시는 연말까지 90개소까지 착한가격업소를 확대할 계획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 확인 및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해당 업소들은 평택시 누리집 및 착한가격업소 누리집에 사진과 함께 소개되고 있으며, 시민들이 믿고 이용할 수 있는 착한 소비처로 적극 홍보되고 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난 24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한국과학기술원(KAIST) 김경수 대외부총장, 아주대학교 한상욱 의료원장 등 관계자들과 함께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평택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추진 현황과 산단 내 건립 예정인 KAIST 평택캠퍼스, 아주대학교 평택병원의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정 시장을 비롯해 KAIST 김경수 대외부총장, 아주대학교 한상욱 의료원장, 평택도시공사, 브레인시티프로젝트금융투자주식회사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력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다. KAIST 김경수 대외부총장은 “평택 AI 반도체 혁신캠퍼스 조성을 통해 대한민국이 글로벌 AI 반도체 패권 경쟁에서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아주대학교 한상욱 의료원장은 “의정사태와 건설경기 악화로 사업이 다소 지연되고 있지만, 평택병원 건립은 아주대의료원의 숙원 사업으로 평택시와 적극 협력해 평택병원 건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특히 과천시 막계동 특별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