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 남동구 만수2동 행정복지센터는 환경지킴이 어르신 40명을 대상으로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2024년 찾아가는 안전 취약계층 안전교육’을 했다고 9일 전했다. 교육은 일상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고에 대비해 보행 및 교통안전 영상 등을 보며 재난 및 안전사고 발생 시 유형별 대처 행동 요령을 배웠다. 교육에 참가한 한 어르신은 “아는 내용도 당황하면 잊어버리는데, 교육을 받고 난 후에는 침착하게 사고에 대응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임덕명 동장은 “노인은 돌발상황에서 크고 작은 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데, 이번 교육이 어르신들의 교통안전에 대한 역량을 키우고 의식을 고취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안전 취약계층 교육을 지속해서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일 생신을 맞이한 관내 90세 이상 홀몸 어르신을 방문하여 생신을 축하해드렸다. 이번 ‘찾아가는 어르신 생신상’ 사업은 올해부터 시작한 서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관내 90세 이상 홀몸 어르신의 생신 당일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미리 준비한 케이크, 반찬, 떡, 꽃다발 등 선물을 가지고 어르신 댁에 방문하여 생신상을 대접해 드린다. 생신상을 대접받은 어르신은 “꽃다발 선물은 일생에 처음 받아 본다.”며 “직접 찾아와서 축하해주고 다양한 선물까지 받게 되어 너무 기쁘고 잊지 못할 하루가 될 것 같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최미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르신이 생신상을 받고 행복해하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가지고 주변 이웃들을 살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하남시는 취약계층 독거어르신의 우울감을 해소하고 건강행태를 개선하기 위해 오는 9월 5일까지 10주간 ‘2024 건강다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24 건강다줌’ 프로그램은 방문건강관리 사업에 등록된 독거노인 40명을 대상으로 주 2회 10주간 총 20회에 걸쳐 대면·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하는 운동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는 건강다줌 프로그램에서 ▲관절 스트레칭 ▲테마별 아령을 활용한 근력 강화 운동 ▲유산소 운동 등에 참여해 체력을 증진할 수 있다. 특히 하남시는 보건소를 방문하기 쉽지 않은 어르신들이 줌(ZOOM)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어르신 자택을 방문해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진행 방법을 설명하기도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보건소가 멀고 다리가 아파 운동을 하고 싶어도 혼자 어떻게 해야 하나 막막했었는데, 방문간호사분이 비대면으로도 건강다줌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도와준 덕분에 집에서 간편하게 운동을 할 수 있어서 너무 좋다”라고 말했다. 박강용 하남시보건소장은 “무더운 여름 어르신들의 기초 체력을 증진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 논현2동 행정복지센터는 급증하는 1인 가구의 건강 사각지대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1인 중장년 남성을 대상으로 ‘꽃중년 영양·건강 부스’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논현2동 꽃중년 요리 교실과 연계한 영양·건강 부스는 총 4차례 걸쳐 진행되며 ▲혈압과 혈당 ▲혈관 나이 측정 등 건강 상태 체크와 더불어 ▲대상자별 질환 예방과 관리 정보제공 ▲ 맞춤형 영양교육으로 구성돼 매월 주기적으로 관리된다. 영양·건강 부스를 이용자들은 “혼자 살아서 식사도 대충하고 건강 챙기는 것에 별 관심이 없었는데 이런 기회에 올바른 식생활 교육도 받고 혈관 나이 측정도 해줘서 너무 든든하다”라고 말했다. 최명숙 동장은 “중장년 1인 가구의 불균형한 영양상태를 교정하고 더불어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시간이 되시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우리 동 특성에 맞는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군포산업진흥원과 노사발전재단 중부지사는 지난 7월 4일 수원시에 위치한 노사발전재단 경기중장년내일센터에서 ‘군포시 중소벤처기업의 성장과 중장년 고용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군포산업진흥원은 협력과 상생의 노사문화 정착을 위해 앞장서는 노사발전재단 중부지사와의 업무협약으로 군포시 중소벤처기업의 성장과 선진 노사문화 정착을 도와 중장년의 고용 창출 및 지역 경제 성장을 위한 기반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 중장년 고용지원을 통한 관내 기업의 인력수급 문제 해소 ▲ 중장년 재직자를 위한 생애경력설계 등 교육 ▲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사업 협력 ▲ 기타 협력 가능한 업무분야의 발굴과 협업 등을 담고 있다. 이석진 진흥원장은 “이번 협약이 군포시 중소벤처기업의 인력수급과 기업경쟁력 향상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8일부터 남양주(마석)에서 인천공항을 오가는 심야 공항버스 1개 노선이 신설된다. 신설노선은 N8843 번으로 남양주 마석을 시작으로 평내동-금곡동-도농역-구리공항버스정류장을 거쳐 인천공항까지 하루 네 번 운행한다. 남양주 마석 기점에서는 21시와 02시 출발하며 인천공항에서는 00시 10분, 03시 50분 출발한다. 정류소 별 운행 시간 및 위치 등 세부 이용 정보는 운송사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공항버스 이용 시 ‘버스타고’, ‘티머니go’ 애플리케이션 또는 인천공항 내 현장 매표 발권기를 통해 예매 후 탑승하면 된다. 경기도는 심야시간대 인천공항 대중교통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1월 인천공항공사와 ‘경기 심야 공항버스 확대 및 활성화 업무협약’을 맺고 심야공항버스 운행을 확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남양주 노선(N8844번)과 용인 노선(N8877번)이 2월 신설돼 운행 중이며 기존에 운행 중이던 수원(N4000), 성남(N5300), 안산(N7000), 부천(N7001), 광주(N8842), 의정부(N7200) 6개 노선은 공항발 마지막 운행 시간을 23시에서 3시 50분으로 늘려 운행 중이다. 원금동 경기도 광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 광명5동 행정복지센터는 5일 광명5동 어르신환경봉사대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4년 광명시 찾아가는 생활안전교육’의 하나로 마련되어 전문 강사가 응급처치 요령, 방독면 사용 등 안전사고 발생 시 적절한 대처 방법을 교육했다. 교육 후에는 참석한 어르신들께 다과를 대접하며 그동안의 봉사에 감사함을 전했으며 개선 사항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은 “안전교육도 받고 간담회도 참여하면서 깨끗한 생활환경을 위해 노력해 온 것에 대한 자부심과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 더욱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강성철 동장은 “어르신 환경봉사대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하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는 지난 7월 4일 이천시보건소 대회의실에서 60세 이상의 의료급여 당뇨병환자 35명을 대상으로 의료급여 특화사업‘당뇨병환자의 식이요법’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의료급여 특화사업 교육은 여주 생태미식연구소 남윤미 소장이 강의했다. 남상미 소장은 의료급여수급자의 식생활 문제점을 설명하고 당뇨환자를 위한 건강한 식생활 방법에 대해 교육했다. 또한 토종콩 샐러드 만들기를 직접 실습하여 식이관리를 통해 당뇨병 악화 예방에 도움을 주었다. 이천시는 “특화사업을 통해 의료급여수급자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 및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데 도움이 되고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와 함께 의료급여수급자들이 적합한 의료혜택을 받는데 도움이 되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가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가정에 스마트 안전센서등 설치를 추진한다. 대상은 독거노인, 노인부부 가정 중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 어르신 1천2백 가구다. 통계에 따르면 어르신의 40%가 낙상으로 인한 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이번 사업은 이러한 위험 요소를 제거하기 위해 밤중에 화장실을 가거나 이동 시 자동으로 밝게 불을 밝히는 센서등을 설치해 안전한 가정 환경을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스마트 안전센서등 설치는 어르신들의 삶의 수준을 높이기 위해 광명시 노인위원회에서 제안된 사업으로 주민참여예산 방식으로 진행된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인 하안노인종합복지관과 소하노인종합복지관 생활지원사 113명이 이달 중으로 담당 어르신 가정에 스마트 안전센서등 설치를 완료하고 향후 주 1회 가정 방문 시 센서등 작동 확인 및 충전 등 사후 관리할 예정이다. 지난 4일에는 주민참여예산 위원들이 생활지원사와 함께 독거노인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스마트 안전센서등 설치와 작동 시범을 현장에서 직접 보고 어르신의 안부를 확인했다. 김 모 어르신(32년생)은 “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 이교수한정식수원대게식당의 후원을 받아 관내 취약계층 독거 어르신 중 생신을 맞이한 4분의 어르신에게 한정식을 대접했다. 우만1동이 추진하고 있는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생신 밥상’은 새마을부녀회 소속이자 지역 사업체인 대성방앗간이 매월 떡 케이크 후원을 하고 있어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매월 생신 밥상을 제공해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이태석 이교수한정식수원대게 대표는 “사랑의 생신 밥상 대접 행사를 통해 식사를 맛있게 하고 좋아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니 마음이 흐뭇하다. 참석한 어르신들이 지금처럼 건강하셨으면 좋겠다”며 훈훈한 인사를 전했다. 김범수 우만1동장은 “우만1동에는 홀몸노인이 많이 계시는데, 외롭지 않게 생신 밥상과 떡케익을 후원해주시는 가게와 행사에 협조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