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5일 관내 197개소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보육교직원 역량강화 교육은 상·하반기 연 2회 실시하고 있으며, 상반기에는 직무교육을 중점으로 다루었다. 이날 교육은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의 스트레스 해소를 줄이기 위한 힐링 목적으로 실시했으며, 테스트지를 통해 자신의 성격을 파악하는 시간을 가진 후 “의사소통과 신바람 조직 만들기”라는 주제 아래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테스트를 통해 고유의 성격이 가진 장단점을 파악하여 실무에서 적용이 가능한 행동체계에 대해 강의를 들었다. 교육에 참석한 보육교직원은 “본 교육을 통해 사람들과 관계를 맺고 유지하며, 의결불일치나 갈등상황을 원만하게 다룰 수 있는 힌트를 얻은 것 같다”며 만족해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교직원들의 직무 역량을 높이고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는 안전하고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다양한 시민체감형 생활권 푸른 도시숲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2024년에 시비 59억 원 등 총사업비 201억 원을 확보해 도시바람길숲(9개소, 6.9㎞), 기후대응 도시숲(9개소, 11ha), 자녀안심 그린숲(3개소, 3.4ha), 생활밀착형 숲(3개소, 531㎡), 인천특화가로 조성(26개 노선, 5,266주), 가로수 위험성 평가 진단사업(139개 노선, 17,173주)을 추진했다. 도시바람길 숲은 도시 내·외곽 산림(숲)의 신선하고 깨끗한 공기를 도심으로 유도·확산할 수 있도록 조성해, 도시 기온저감과 미세먼지 등 오염된 공기를 배출하기 위한 사업이다. 10월까지 동구 방축로 연결숲 등 3개소를 조성했고, 12월까지 미추홀구 송림로 연결숲 등 6개소 조성을 완료할 예정이다. 도로 및 산업단지 등 미세먼지가 주로 발생하는 발생원 주변지역에 미세먼지를 차단·저감해 대기환경 개선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기후대응 도시숲 사업은, 10월까지 남동구 논현광장 등 5개소를 조성했고, 12월까지 서구 검단일반산업단지 등 4개소에 대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자녀안심 그린숲은 안전하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2024년 11월 16일부터 12월 8일까지 약 3주간 인덕원 승마스쿨에서 ‘2024 늘봄 힐링승마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늘봄 특별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관내 희망 초등학생과 학부모 280명이 참여해 승마라는 이색 스포츠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늘봄 힐링승마체험은 지역 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여 가족 간 소통과 건전한 여가생활을 증진시키는데 기여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 승마를 체험하며 새로운 경험을 쌓을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럽다”며 긍정적인 소감을 전했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이외에도 ‘스포츠인성 늘봄 골프 프로그램’등 다양한 늘봄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과 학부모에게 다양한 스포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12월 6일과 7일, 군포문화예술회관에서 ‘늘봄夜, 공연과 함께하는 가족 겨울 판타지’프로그램으로 발레‘호두까기 인형’공연 관람을 진행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 수원시 수원시립미술관은 현대미술의 다양성을 알리고 미술관의 문화적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장르확장형 공연기반 'SUMA 일렉트로 다이브' 행사를 12월 13일에 전시실 1에서 개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운드아트 퍼포먼스와 디제잉 공연으로 전시 투어로 운영된다. 오후 6시에 수원의 숨겨진 모습을 신진작가들의 작품으로 소개하는 전시《토끼를 따라가면 달걀을 만날 수 있을지도 몰라》를 기획한 큐레이터의 전시 소개로 시작한다. 이어서 7시에 'SUMA 일렉트로 다이브'의 첫 공연인 미디어아트 기반 설치, 소리, 텍스트 등 다양한 작업을 선보이는 사운드아티스트 MinOhrichar의 퍼포먼스와 전자 음악 DJ로 활발히 활동 중인 DJ Chae의 디제잉 공연이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여는 무료이며 미술관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사전예약하면 럭키드로우 우선 참여권과 하이트진로에서 협찬한 무알콜음료를 제공한다. 수원시립미술관 관계자는“미술관을 편히 방문하여 전시와 연계한 공연을 즐기고 현대미술의 다양성을 경험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한국도자재단이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코엑스 B홀에서 ‘2024 경기도자페어’를 개최한다. ‘경기도자페어’는 현대 삶 속 새로운 도자기 트렌드를 선보이는 국내 유일 도자 전문 전시회로, 올해는 최신 인테리어 경향을 소개하는 홈스타일링 전시회 ‘서울 홈·테이블데코페어’와 동시에 열린다. 올해 행사는 ‘요즘도자 THESE DAYS CERAMICS’를 주제로 ▲전시·판매관 ▲기획전시관 ▲홍보관 등으로 구성되며 ▲강연 및 시연 행사 ▲구매상담회 ▲네이버 라이브쇼핑 ▲경품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전시·판매관’에는 총 64곳의 경기도 요장(窯場) 업체가 참가해 트렌디한 생활 도자기부터 전통 및 작품 도자기, 장신구, 오브제 등 일상 속 다양하고 감각적인 도자 상품을 선보인다. 관람객들은 작가와 직접 소통하며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자신의 취향과 가치에 어울리는 상품을 구입할 수 있다. ‘기획전시관’에는 올해의 도자 테이블웨어 트렌드를 만나볼 수 있는 ‘요즘 도자’ 기획전시가 열린다. 기획전시관 1, 2관에서는 플라워랩 그로브(grove)의 하수민 디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주식회사와 한국도자재단이 손을 잡고 경기도 우수 도자기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해외시장 판로개척을 위해 미국 시장에 도전한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오는 10일까지 미국 뉴욕과 뉴저지에 위치한 한양마트(H·Y MARKET PLACE)에서 커피잔과 그릇, 양념통 등 경기도 도자기 제품 17종을 판매한다. 이와 함께 가평특산물인 가평 잣엿 등 식품류 8종도 함께 판매한다. 이번 미국 시장 공략은 경기도주식회사가 위탁운영하고 있는 ‘2024 마케팅활성화 지원사업’ 중 해외판로개척의 하나로 도자기류 수출은 지난 8월 경기도주식회사와 한국도자재단이 맺은 ‘경기도 소규모 도예공방의 유통판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에 따라 추진됐다. 이재준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경기도주식회사와 한국도자재단, 경기도내 중소기업이 힘을 더해 미국 시장 공략에 나선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경기도주식회사는 더욱 많은 세계시장에 경기도를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재)평택시청소년재단 안중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1월 30일 청소년연극반 단원 11명이 준비한 ‘굿닥터:시선’ 공연을 100여 명의 지역주민이 관객으로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공연 작품인 ‘굿닥터:시선’은 닐 사이먼 원작의 ‘굿닥터’를 각색해 ▲재채기 ▲오디션 ▲의지할 곳 없는 신세 등 5개의 주제를 옴니버스 형식으로 구성해 삶에 대한 풍자와 해학을 담아내어 관객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며 큰 호응을 받았다. 청소년연극반 단원들은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6개월의 시간 동안 현직 연극 배우와 함께 연극의 이해를 시작으로 발성 및 호흡 연습, 대본과 캐릭터 분석, 무대 연출 등 전문적인 과정을 거친 후 공연을 선보였다. 올해 청소년연극반 활동을 한 김*희(청북중1) 청소년은 “그동안 노력의 결과를 친구들과 가족들에게 보여줄 수 있어서 너무나 뿌듯하다”라며 “내년에도 또 참여하고 싶다”고 활동 소감을 밝혔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농업기술원이 농촌교육농장의 활성화를 위해 3일과 4일 양일간 민간 여행플랫폼 연계 온라인 홍보·판매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농촌교육농장’은 학교 정규수업과 연계한 현장체험교육 전문농장으로, 단순 농산물 수확 체험이 아닌 ‘주제중심 통합접근’을 통해 이론과 실습을 병행 교육한다. 도 농기원은 시군농업기술센터를 통해 농촌교육농장 운영을 희망하는 사람과 농장주 등 30명을 교육 대상으로 선정하고, 여행플랫폼 연계 농촌교육농장 프로그램 등록 시범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는 ▲여행플랫폼의 이해 및 농촌여행 트렌드 분석 등 이론과 ▲농촌교육농장 프로그램 개발 ▲체험 활동 설계 및 안전관리 ▲여행플랫폼 프로그램 등록 ▲홍보 및 마케팅 전략 등 실습 교육으로 나눠 진행됐다. 화성시에서 농촌교육농장을 운영 중인 한 교육생은 “프로그램을 직접 등록하고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돼 좋았다”고 말했다. 이영수 농촌자원과장은 “도내 농촌교육농장의 홍보를 강화하고 농업인의 소득증대를 지원하기 위해 이번 설명회를 준비했다”면서 “민간 여행플랫폼 활용을 통해 농촌교육농장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 무형유산 제65호 ‘화성팔탄민요’의 제3회 정기공연이 7일 오후 3시 화성아트홀에서 열린다. ‘화성팔탄민요’는 논농사를 주업으로 삼았던 마을 특성에 따라 독특하게 발달한 민요로 모심는 소리, 논매는 소리 등 총 아홉마당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면생이와 긴방아 소리원형을 잘 유지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새로 발굴된 소리와 재미있는 각색을 통해 극의 완성도를 한층 높이고, 관내 초등학교 학생 및 전문배우들이 함께 화성팔탄민요를 불러 더욱 의미있는 공연이 될 예정이다. 박미랑 문화교육국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무형유산의 가치와 중요성을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주민들에게 전통문화에 대한 자부심을 심어 주는 중요한 행사로서 전승을 위해 힘써주시는 팔탄면 향토민요 보존회 이만규 회장님과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팔탄면 향토민요 보존회’는 ‘화성팔탄민요’를 전승하고 국제민속축제에 참가하는 등 국내외 활발한 활동을 통해 그 가치를 널리 알리고 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가 서랑저수지를 힐링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시는 지난 3일 시청 상황실에서 ‘서랑저수지 시민 힐링공간 조성 사업 설계 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하고, 서랑저수지를 오산시 대표 힐링관광지로 개발시킬 방안을 논의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해 관련 부서장과 용역 수행기관 관계자 등 약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착수 보고와 참석자들의 질의답변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사업은 서랑저수지 일원에 데크로드와 LED경관조명, 분수시설을 도입해 시민힐링공간으로 조성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서랑저수지의 미완성된 산책로를 연결하고, 오색둘레길과 연계하는 부분도 중점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서랑저수지는 오산 독산성 세마대지와 인접해 있어 가족 단위의 관광객들이 많이 유입되고 있는데다 생태자연도 2등급으로 지정돼 있어, 자연을 기반한 문화와 연계되는 공간으로 조성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서랑저수지 데크에도 경관조명을 설치해 쾌적하고, 다채로운 야간 보행을 제공하겠다는 입장이다. 이와 함께 경관 증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