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화성시지회가 24일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에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의 저소득층을 지원하기 위한 5백만 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기탁했다. 이날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과 조용하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화성시지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후원물품은 이재민들이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즉석밥, 라면 등 즉석식품으로, 시는 검토를 거쳐 수해피해지역을 선정하고 기탁받은 물품을 직접 전달할 계획이다. 조용하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화성시지회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과 시민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수해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피해 복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힘이 될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며 “화성특례시도 자연 재난 등 발생 시 신속한 재해 구호 활동을 전개해 이재민의 생활 안정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24일 병점1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민생회복 소비쿠폰 발급 현장을 직접 점검했다. 화성특례시는 지난 21일 소비쿠폰 신청을 시작한 이후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현장 접수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3일 18시 기준 소비쿠폰 지급 421,784건, 지급률 43.4%를 기록하며, 경기도 내 지급실적 1위를 기록했다. 정 시장은 이날 실제로 본인이 소비 쿠폰을 직접 발급 받아보며 시스템 운영 상황을 꼼꼼히 살피며, 신청 과정의 혼잡도, 대기 시간, 응대 서비스 등 전반적인 운영 상태를 확인했다. 또한, 무더운 날씨에도 원활한 업무 처리를 위해 애쓰고 있는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현장에서 마주한 문제점과 개선이 필요한 사항들을 함께 살펴보며 시민 불편을 줄일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시민들께서 불편 없이 소비쿠폰을 받을 수 있도록 모든 현장이 체계적으로 운영되고 있는지 직접 확인하고 싶었다”며 “민생을 회복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끝까지 꼼꼼하게 챙기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는 24일 2025년 시·구 단위 주민참여예산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사업지 4개소를 대상으로 현장 모니터링을 했다. 이날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담당 공무원 등은 ▲정자초등학교 인근의 ‘어린이 보행중 스마트폰 사용제한 스쿨존 조성’ ▲장안구 수일로233번길 일대 ‘도시숲 정비’ ▲권선구 고색동 404-2번지 일원 ‘수인선 상부공간 내 운동기구 설치’ ▲권선구 고색동 1129번지 일원 ‘중보들공원 내 에어건 설치’ 등 총 4개소 현장을 점검했다. 사업 진행 상황, 예산 집행 적정성, 사업 효과 등을 살폈다. 또 사업 추진에 따른 민원, 문제 발생 여부 등을 확인하고 대안을 모색했다. 수원시는 이번 점검에서 나온 의견을 사업에 반영하고, 발견한 문제들은 조치할 예정이다. 진성원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장은 “주민참여예산 사업은 직접 현장을 확인하며 의견을 나누는 과정을 거쳐 완성된다”며 “이번 모니터링이 투명하고 책임 있는 예산 집행을 위한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와 ‘기후위기 대응·에너지전환 지방정부협의회’가 23일부터 24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Vision 2035! 기후위기 대전환’ 포럼을 열었다. 이번 포럼은 ‘기후분권을 바탕으로 한 지방정부의 기후 리더십’을 주제로 기후위기 대응에 있어 지방정부의 역할을 강조하고, 중앙정부와의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첫날에는 지방정부의 우수 시책 발표, 둘째 날 본행사에서는 공동선언, 우수시책 발표 시상, 기조발제, 세션 발표 등이 이어졌다. 본행사에는 ‘기후위기 대응·에너지전환 지방정부협의회’ 8기 회장인 이재준 수원시장을 비롯해 임병택 시흥시장, 박승원 광명시장, 전진선 양평군수, 윤병태 나주시장, 정구원 화성시 부시장, 김재용 은평구 부구청장, 환경 전문가,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포럼은 파리협정 10주년의 성과를 나누고, 지방정부가 기후위기 대전환을 이끌겠다는 공동 의지를 선언하는 자리”라며 “지방정부는 중앙정부와 보조를 맞춰 에너지전환을 이끌고, 시민과 함께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n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영통구 광교1동은 지난 24일 마을자치리빙랩 사업의 일환으로 ‘함께하는 힐링라이프, 100세까지 즐기는 원예테라피’를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식물심기 체험과 반려식물 돌봄 교육 등 다양한 원예치유 활동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중장년층과 고령층을 대상으로 정서적 안정과 세대 간 소통 증진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또한 수원시행복정신건강센터와 협력하여 참여자들의 사전‧사후 마음 건강검사를 실시하여 효과를 체계적으로 확인했다. 김정복 주민자치회장은 “정서적 안정과 활기찬 노후를 원하는 중장년층과 고령층에게 식물을 통한 힐링이 필요하고,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 모두가 마음의 여유를 되찾고 서로 교감하는 마을 분위기가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교1동 주민자치회는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며 다양한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사회복지 실현에 힘쓰고 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은 지난 23일, 연무동 주민자치회의 후원으로 건강한 제철 농수산 간식을 준비해 관내 경로당 13개소에 전달했다. 이날 정경모 연무동 주민자치회장과 연무동장은 직접 경로당에 옥수수와 수박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는 한편 폭염 특보 발효 시 경로당의 연장 운영을 권고하고,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행동요령도 함께 홍보했다. 한 경로당 회장은 “매년 여름마다 잊지 않고 챙겨줘 감사하다”며, “덕분에 건강한 간식으로 어르신들이 무더위를 이겨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정경모 연무동 주민자치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더위를 잠시라도 잊고 시원한 여름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 돌봄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 통장협의회 15명은 오는 7월 26일 토요일 19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수원FC와 FC안양의 홈경기를 앞두고, 관내 한일타운 아파트 등 대단지 아파트 6,400세대를 일일이 방문해 수원FC 홈경기 일정이 담긴 홍보 전단지를 배부하며 경기 응원을 독려했다. 조원2동은 수원종합운동장에서 1㎞ 내에 위치한 대단지 아파트 6,400여 세대가 거주하는 주거 밀집 지역으로, 생활 밀착형 홍보를 통해 주민 참여를 유도하고 지역 연고팀에 대한 애정을 바탕으로 한 응원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이번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이는 단순한 안내를 넘어 스포츠와 지역 주민들을 연결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심재영 조원2동 통장협의회장은 “수원종합운동장이 바로 인근에 있는 만큼 조원2동 주민들이야말로 수원FC의 진정한 홈 팬”이라며, “앞으로도 통장들이 지역 공동체의 연결고리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홍보활동은 수원FC 사무국과의 긴밀한 협력 아래 이루어졌으며, 앞으로도 양측은 지역 단위 홍보와 응원 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 캠페인 및 이벤트 등을 적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은 지난 23일, 관내 주요 보행로와 교통섬을 중심으로 여름철 무성하게 자란 잡초를 깨끗이 제거하는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정비활동은 잡초로 인해 도로변 미관이 저해되고 보행 불편이 초래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추진한 것으로, 조원2동 통장협의회를 비롯한 단체원들과 공무원, 환경관리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2개 조로 나눠 송원초등학교와 주안말사거리, 우리은행 사거리 등 관내 주요 보행로와 교통섬에 무성하게 자란 잡초를 제거하고 무단투기 쓰레기도 수거하는 등 주변 환경도 함께 정비했다. 모현희 조원2동장은 “비 온 뒤 올라온 잡초를 깨끗이 뽑아내니 거리 풍경이 한결 깔끔하다”며,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마을을 위해 애써주신 단체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조원2동은 앞으로도 관내 주요 도로변과 무단투기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수시 순찰을 강화하고 환경정비 활동을 이어감으로써 주민들이 안심하고 보행할 수 있는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나갈 방침이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여름철 폭염을 이길 원기를 회복하기 위한 ‘사랑의 복달임’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관내 홀몸 어르신 100여 명을 대상으로 삼계탕을 대접했으며, 그 중 20명은 마을공유소에 모여 송죽동 새마을부녀회에서 정성껏 만든 음식으로 함께 식사하고 담소를 나눴다. 그 외에는 독거노인 생활지원사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가정을 찾아 삼계탕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김재택 송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취약계층 어르신들께서 삼계탕을 드시고 지속되는 무더위를 건강하게 이겨내시길 기원한다”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정성을 담아 삼계탕과 반찬을 준비해준 정용숙 송죽동 새마을부녀회장과 회원들에게도 감사를 전했다. 최선정 송죽동장은 “매년 홀몸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겨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과 새마을부녀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남은 여름 동안에도 관내 취약계층을 살피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3일, 주민자치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자치센터 수강생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수원소방서 소속 의용소방대원이자 정자3동 주민자치위원인 고경우 강사가 맡아 진행했으며, 심정지 응급 상황에서의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한 이론 강의와 실습으로 이어졌다. 또한 의용소방대원 자격이 있는 주민자치 위원 4명이 함께 참여해 실습 교육을 도왔다. 이날 교육은 흉부 압박을 통한 심장 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 실제 상황에서 활용 가능한 기술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참여자들 모두 진지하게 실습과정에 임했다. 이판수 정자3동 주민자치회장은 “심폐소생술은 생명을 구하는 중요한 기술인만큼 주민 모두가 꼭 배워두시면 좋겠다”라며, 자원봉사로 참여한 위원들에게도 깊은 감사를 전했다. 송근숙 정자3동장은 “이번 교육이 주민 여러분의 소중한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