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는 2025년 2월부터 저소득계층 어르신들의 간병비 부담을 완화하고 일상회복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경기도 저소득계층 노인 간병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간병비 지원사업의 대상은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생계·주거급여 수급자, '의료급여법'에 따른 의료급여 수급자, '장애인복지법'에 따른 차상위장애인,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에 따른 차상위본인부담경감 대상자 등 저소득계층 어르신이다. 해당 어르신들이 2025년 이후 상해·질병 등으로 인해 병원급 의료기관 이상에 입원하여 간병서비스를 받을 경우 연간 최대 120만원의 간병비가 지원된다. 신청방법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본인 또는 대리인이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여주시 관계자는 “저소득계층 어르신들이 간병비 부담에서 조금이라도 벗어나기를 바라는 심정”이며, “많은 분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은 지난 13일, 3월 생신을 맞이한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사랑의 생신 밥상’ 행사를 진행했다. ‘독거 어르신 사랑의 생신 밥상’은 매월 수원 이교수 한정식수원대게 식당의 후원을 받아 생신을 맞이한 어르신들을 초대하여 한정식을 대접하는 행사이다. 이 행사는 지역사회의 온정을 나누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취지로 매월 진행된다. 이날 참석한 어르신들은 정성스럽게 준비된 한정식을 대접받으며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이종덕 고등동장은 “어르신들께서 생일을 더욱 특별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어르신 복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 도시관리공단은 남동구 노인인력개발센터와 노인 일자리 창출을 통한 행복한 남동구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전했다. 협약식에는 김석우 이사장과 권석규 센터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노인 인력 개발 및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공영주차장 전기차충전소 관리, 공영주차장 환경미화 및 주차 징수 관리, 공영주차장 공중화장실 및 장수동 은행나무 화장실 관리 등의 업무를 협력하며 이를 통해 깨끗한 주차장 환경 조성과 효율적인 운영이 기대된다. 협약식에서 양 기관 대표자는 노인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더욱 긴밀한 협력을 이어나갈 것을 약속했다. 김석우 이사장은 "남동구 발전과 주민들의 편익 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대한미용사회 팔달구지회와 협력하여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이미용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화서1동 행정복지센터에 찾아오는 형태로 진행됐으며, 총 6명의 어르신들이 무료로 머리 손질을 받았다. 팔달구지회에서는 자원봉사로 참여하여 어르신들에게 세심한 배려와 함께 머리카락을 깔끔하게 다듬어드리며 큰 호응을 얻었다. 어르신들은 오랜만에 받는 미용 서비스에 만족감을 나타내며, 따뜻한 나눔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신영숙 화서1동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따뜻한 마음을 나누게 되어 매우 뜻깊었다.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이미용 봉사는 지역사회 내 협력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 주었으며, 화서1동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꾸준히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지난 12일, 관내 노인복지시설을 점검하고 어르신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기 위해 요양원 2개소와 경로당 2개소를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안전하고 쾌적한 복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올해 1월 화재 사고가 발생했던 경기실버빌 요양원과 당시 화재 현장에서 응급상황에 침착하고 적극적으로 협조했던 상록수재활요양원을 차례로 방문해 시설 종사자들과 담소를 나누며 신속한 대응과 시설 복구에 힘쓴 기관에 감사를 표했다. 또한 시설 관계자들의 애로사항도 청취하며 필요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더불어 관내 경로당 2개소를 방문해 어르신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 생활 환경과 노인 복지 서비스 개선을 위한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어르신들과 담소를 나누며 경로당 어르신이 디지털 환경에 소외되지 않도록 키오스크 교육과 스마트폰 교육 일정을 면밀히 추진하도록 관련 부서에 지시하는 등 여가 활동 및 경로당 운영 전반에 걸쳐 논의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생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시 만안치매안심센터는 12일 치매예방사업 강화를 위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치매관리 역량강화 교육을 율목종합사회복지관에서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치매에 대한 기본 이해 ▲치매환자와의 의사소통 방법 ▲돌봄 케어‘휴머니튜드’▲치매안심센터 사업 및 치매조기검진 중요성 ▲치매파트너 역할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센터는 이번 교육을 통해 생활지원사에게 치매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전문성을 높였다. 센터는 만안구 내 율목종합사회복지관을 시작으로 향후 만안종합사회복지관까지 교육을 확대하여 보다 많은 생활지원사들이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교육을 이수한 생활지원사는 치매 고위험군과 환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신속하고 적절한 통합 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치매안심센터와의 연계를 강화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이번 교육은 생활지원사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지역사회 내 치매환자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치매안심센터와 지역사회복지관이 지속적으로 협력해 빈틈없는 치매 안심망을 구축해 나가겠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은 지난 12일, 관내 13개 경로당 회장이 참석하는 노인협의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요 논의사항은 △ 새봄맞이 환경정비 추진 △ 감염병 예방 및 쉼터 운영 안내 △ 노인일자리 채용 한마당 개최 안내 △ 수원시 새빛돌봄 홍보 등이다. 또한 경로당 보조금 운영 교육도 진행하여 투명한 회계 관리와 효율적 예산 운영 방안에 대해 공유했다 윤주호 연무동 노인협의회장은 “운영비 보조금 관리에 오늘 보조금 교육이 큰 도움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경로당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공순정 연무동장은 “항상 경청해주시고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시는 경로당 회장님들께 감사하다”며, “꾸준히 소통하면서 연무동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은 지난 12일, 관내 홀몸 어르신 7명을 모시고 인계동 소재 이교수한정식 식당에서 생신상을 선물했다고 밝혔다. 연무동과 연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교수한정식은 업무협약을 통해 그달 생일을 맞은 어르신들 중 선정된 대상자에게 생신상을 선물해드리고 있다. 이날 참여한 한 어르신은 “생일이라고 해도 지나치는 경우가 많았는데, 맛있는 밥상을 받아 기분 좋게 식사를 즐겼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태석 이교수한정식 대표는 “매년 생신상 후원을 하고있는데,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이 맛있게 식사하시고 행복해하시는 모습에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공순정 연무동장은 “이태석 대표님의 변함없이 꾸준한 후원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협력하여 고령 인구가 많은 연무동 어르신들이 외로움이나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생활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특례시는 인공지능(AI) 시대에 발맞춰 전 시민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2025년 AI 리터러시 교육’을 본격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부터 시니어까지 연령별 맞춤형 교육으로 구성돼 있으며, AI의 기본 개념부터 실생활 활용 방법까지 폭넓은 주제를 다룬다. 특히,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계층별 교육으로 학습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먼저, 가족 단위 교육으로는 ‘가족과 함께하는 AI 기술 체험 캠프’를 운영해 가족이 함께 다양한 AI 기술을 경험해보고 세대 간 소통하며 AI를 실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청년·청소년을 대상으로는 청년지원센터와 연계해 청년·청소년의 눈높이와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명사 초청 강의를 운영한다. 특히, AI 최신 동향과 신기술을 반영한 교육을 통해 미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중장년층을 대상으로는 관내 사회단체 등과 연계해 건강관리, 여가 활동 등 실생활 속에 AI 기술을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중점 강의하며, 어르신을 대상으로는 관내 노인대학 9개소에서 스마트폰 활용법과 사이버 범죄 예방 등 시니어 맞춤형 AI 교육을 제공해 일상 편의를 도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는 지난 12일 오산노인종합복지관과 생명존중 문화조성을 위한 생명존중안심마을조성 서약을 진행했다. 이번 서약을 통해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오산노인종합복지관은 자살 및 정신건강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인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자살고위험군 발굴·개입·연계 △자살예방교육 △생명사랑 캠페인 △치료비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시민의 정신건강을 증진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 홍종우 센터장은 “육체적·정신적 건강과 경제적 어려움 등의 이유로 우울을 경험하거나 자살을 시도하는 노인 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정신건강을 회복하고 자살을 예방하기 위한 지역사회 단위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