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관광공사는 생성형 AI(Generative AI)를 활용해 홍보영상을 공사 내부에서 직접 제작, 온·오프라인 매체를 통해 본격 송출을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시도는 공공기관의 기존 외주 중심 제작 방식을 벗어나, 내부 인력이 직접 콘텐츠를 기획·제작하고 매체 확산까지 실행한 새로운 사례다. 제작 된 영상은 총 2편으로 ▲경기관광 홍보영상 ‘사랑도 여행도 경기도(30초)’와 ▲개인정보보호 캠페인 영상(60초)이다. 특히 ‘사랑도 여행도 경기도’는 한 여성의 유년기부터 노년까지, 인생의 순간마다 경기도가 함께했던 추억을 담아 낸 감성 영상으로, 빠른 전개와 AI 기반의 고화질 이미지로 몰입감을 높였다. 영상은 경기관광 유튜브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공사에 따르면 이번 AI 활용 영상 제작을 통해 비용·시간·저작권·관리 면에서 혁신적 개선을 이뤄냈다. 기존 홍보 영상 제작을 위해서는 외주 업체를 통한 계약이 필요 해 행정절차에 따른 예산, 촬영 시간, 모델 저작권 등 제약이 있는 반면 AI 영상제작은 최소한의 비용과 시간으로 효율적 제작, 관리가 가능하다. 또 AI 상업용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경기 평택시는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녩년 제10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 참가해 평택시 관광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전국 200여 개의 지자체와 해외 관광청, 100여 개의 여행 관련 기업이 참여해 각 지역의 관광콘텐츠를 홍보하며, 창의적인 관광 산업 시너지 창출을 위한 세미나 및 포럼도 함께 열린다. 평택시는 ‘경기도의 뉴욕, 평택’을 주제로 주한미군기지 인근에 형성된 이국적인 분위기의 관광지를 집중 홍보한다. 이와 함께, 오는 10월 개최 예정인 ‘제1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와 평택시 통합 30주년을 기념하는 ‘시민대화합축제’등 지역의 주요 행사도 적극적으로 소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관광박람회를 통해 평택시의 매력을 국내외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삼겠다”며, “국제 관광 흐름에 발맞춰 지속 가능한 관광콘텐츠를 시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15일 제20회 대한노인회 화성시지회장배 바둑·장기 대회가 화성시 향남읍에 위치한 노인회 지회 1층 소회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로 20번째를 맞는 이 대회는 화성특례시가 후원하고 대한노인회 화성시지회의 주최·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읍면동별로 바둑 18명, 장기 14명 총 32명의 어르신들이 선수로 참가하여 두뇌 싸움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개회식에서 박미랑 복지국장은 “바둑과 장기는 어르신들의 두뇌 건강 증진은 물론, 서로 간의 교류와 화합에 큰 도움이 되는 전통 여가활동”이라며, “화성시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를 위한 다양한 생활체육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화성특례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와 계층이 함께 즐기고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복지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관내 경로당 이용 어르신 10명을 대상으로 영통 포레파크원아파트 경로당에서 ‘힐링 실버아트’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영통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신규 특화사업으로, 사회적협동조합 에스큐다소니와 협력하여 진행되며 강사는 경기대학교 평생교육원 김향임 교수가 맡았다. 7월부터 9월까지 매주 1회씩 총 8회차로 진행되며, 율동, 캘리그라피, 점묘법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인지기능 향상, 우울증 및 치매 예방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신한길 영통1동장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께서 삶의 활력을 되찾고, 이웃과 소통하며 정서적 안정감을 얻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하여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팔달구 화서2동은 15일 화서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초복을 맞아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과 동을 위해 봉사하시는 단체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복달임 행사를 가졌다. 복달임 행사는 팔달구 이상균 구청장이 참석해 경로당 어르신과 화서2동 단체의 안부를 살피며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했으며, 화서2동 단체협의회에서 삼계탕과 수박 등 건강한 여름나기 복달임 지원에 감사의 인사를 전달했다. 복달임에 참석한 화서2동 경로당 어르신들은 '연일 계속되는 이례없는 무더위로 많이 힘들었는데, 이렇게 든든한 삼계탕과 시원한 수박뿐 아니라 건강하게 여름 보내라고 격려도 해주니 이번 여름은 수월하게 보낼 거 같다'고 감사의 마음을 밝혔다. 양순옥 화서2동 단체협의회장은 '더운 날 화서2동을 위해 일해주시는 봉사자들을 위해 복달임에 참여해주신 화서2동 단체분들께도 감사드린다'며 '덥고 습한 날씨에 더욱 취약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는 지난 7월 15일, 오산지역자활센터와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오산시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예방을 위한 통합적 지역사회 협력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생명존중문화 정착을 위한 민·관 협력 기반 마련에 그 의의가 있다. 협약에 따라 오산지역자활센터는 ▲ 자살 고위험군 조기 발굴 및 전문기관 연계 ▲ 자살예방을 위한 생명지킴이 양성교육 참여 ▲ 자살예방 캠페인 등 지역사회 정신건강 증진 활동에 적극 동참할 예정이다. 홍종우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공기관과 민간단체 간 협력체계를 강화함으로써, 지역사회 내 생명존중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정신건강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에서는 7월 15일부터 8월 4일까지 늘솜갤러리에서 ‘그림사랑휘원회 한국화 전시회’를 운영한다. 그림사랑휘원회는 인천 서구 지역의 50~70대 한국화 애호가들이 모인 동아리로, 매년 작품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권연화, 김대순, 김미영, 김원숙, 남옥희, 변옥희, 양순애, 이재문, 장향미, 허윤정 등 총 10명의 작가가 참여했다. 전시작품은 전통 민화기법으로 그린 ‘목단’, ‘모란도’, ‘청죽’뿐만 아니라, 한국화 채색법을 활용한 ‘삶의 아름다운 풍요’, ‘행복한 이야기’ 등 일상을 주제로 한 작품도 함께 선보인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하고, 시민들이 감성과 예술적 영감을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시는 도서관 운영 시간(09:00~22:00) 동안 관람 가능하며, 금요일과 법정공휴일(일요일 제외)에는 휴관한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자세한 사항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여름방학 동안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온라인 스마트 3in1 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 비만 예방과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해 마련한 ‘학생 자기건강관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전문가와 함께하는 움직이는 건강교실 ▶학교로 찾아가는 스마트 3in1 건강교실 ▶온라인 스마트 3in1 건강교실 등 운동·보건·영양 영역을 통합한 세 가지 형태로 운영한다. 특히 여름방학 대비 ‘온라인 스마트 3in1 건강교실’은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참여할 수 있어 농어촌이나 섬 지역 학생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운영 기간은 8월 4일부터 8월 21일까지이며, 총 4개 반으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다. 총 6회차로 구성된 교육은 ‘나의 생활습관 알아보기’를 시작으로 ▲설탕 중독 ▲소금과 건강 ▲음식 신호등 ▲스트레스 이해 ▲나의 운동 이야기 등 실생활과 밀접한 내용을 다룬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7월 20일까지이며, 인천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학생이면 누구나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nb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연수구는 지난 8일 선학동 공한지에 파종한 보리 150포(총 300kg)를 수확해 지역 내 노인복지관에 기부했다. 구는 지난 2015년부터 약 4만㎡의 선학동 공한지에서 봄철에는 보리를, 가을철에는 메밀을 파종하며 도심 속 농촌의 청취를 느낄 수 있는 풍경을 조성하고 있다. 이번 보리 나눔 행사에는 구청 공원녹지과 관계자와 사단법인 농촌지도자 연수구연합회 회원들이 함께 참여해 보리 수확과 기부의 기쁨을 나눴다. 한편, 연수구는 이번 행사에 앞서 ‘2025년 연수 어반가든 농작물 나눔 프로젝트’를 총 7회 진행하며 송도석산 텃밭에서 수확한 열무, 상추 등 약 677kg의 농작물을 지역 내 복지관과 경로당에 기부한 바 있다. 연수구 관계자는 “방치됐던 공한지에 조성한 보리밭이 구민들에게 정감 어린 풍경을 제공하는 동시에 이웃과 수확의 기쁨을 함께 나누는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도시개발공사 수정도서관은 오는 8월 1일부터 30일까지 시민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제2회 AI·디지털 교육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지난해 첫 개최에 이어 두 번째 열리는 행사로, 경기도 디지털배움터사업단(에프엔제이)과 협력해 ‘나의 미래를 디자인하다’를 주제로 진행된다. AI, 코딩, 영상 제작, 메타버스, 디지털 범죄, 드론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 강사 8명이 강연 및 교육 등 총 30개 강좌를 60회에 걸쳐 운영하며, 이론과 실습이 결합된 체험 중심 교육을 통해 시민의 실생활 속 디지털 전환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강연에는 AI 전문가 이세은 소장(메타러닝교육연구소배움소리)이 참여해 ‘AI가 바꾸는 오늘, 그리고 내일’이라는 주제로 시민 눈높이에 맞춘 인사이트를 전달할 예정이다. 체험형 교육에는 ▲조희주·유숙영(실생활 디지털 활용 및 메타버스) ▲박지영·윤효진(AI 활용) ▲채미옥(디지털 기초 및 코딩) ▲곽현옥(드론) ▲김태형(금융 범죄 예방) 등 전문 강사진이 참여하며 전 세대를 아우르는 맞춤형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