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치매안심센터(대야신천권역)는 지난 13일 시흥시소방서와 협업해 시니어 치매 서포터스의 응급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진행했다. 치매 환자들은 예기치 못한 건강 문제를 겪을 가능성이 높으므로 심폐소생술과 같은 응급 처치 기술 습득이 매우 중요하다. 이에 따라, 시흥시치매안심센터는 모든 시니어 치매 서포터스가 심폐소생술을 숙지하고, 실제 상황에서도 자신감 있게 대응할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시니어 치매 서포터스 가치동행’은 시흥시치매안심센터의 특화사업으로 대야권, 연성권, 정왕권역 등 3개 권역에서 총 36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재가 치매 환자의 안전ㆍ안부 확인, 건강상담 및 투약 관리, 인지 강화 활동 등의 통합적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치매 환자ㆍ가족의 돌봄 부담 및 사회적 비용을 경감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방효설 시흥시보건소장은 “이번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시니어 치매 서포터스가 응급 상황에서도 적절히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춰 치매 환자와 그 가족들에게 더욱 안전한 지원을 제공하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시는 최근 코로나19 재유행에 ‘24시간 감염병 방역대책반’을 구성·운영하는 등 총력 대응에 나선다. 방역대책반은 수정·중원·분당구보건소 직원 총 41명의 환자관리지원반, 역학조사반, 예방접종반, 상황총괄반으로 꾸려졌다. 환자관리지원반은 지역 내 조제기관으로 지정된 약국(119곳)의 코로나19 치료제 사용량과 재고량을 전산시스템으로 수시 파악해 수급 상황을 관리한다. 필요량은 경기도와 질병관리청에 요청해 배정받은 후 해당 약국에 배부해 시민들의 코로나19 치료 공백을 최소화한다. 역학조사반은 요양병원 등 취약 시설의 집단환자 발생 상황 모니터링을 강화한다. 집단 환자 발생 땐 즉시 현장점검과 역학조사를 하고, 확진자에 격리를 권고한다. 예방접종반은 ‘24~25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 추진계획’을 수립·시행하며, 안전한 사업 추진을 위해 접종 의료기관을 현장 점검을 한다. 상황총괄반은 각 데이터를 구축 관리하고, 매달 10일 감염병 소식지를 보건소 홈페이지에 게시해 전국·경기도·성남 감염병 현황과 국내·외 감염병 주요 소식 등을 시민에 전한다.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병길(국민의힘, 남양주7)의원은 8월 14일 경기도사회서비스원 남양주종합재가센터 강당에서 남양주시와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이 '재가 의료급여 사업 돌봄서비스'를 위한 협약을 체결식에 참석 했다. 이번 협약은 퇴원 후 기존 돌봄 서비스 자격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는 어르신들에게 공공 돌봄을 제공함으로써,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 내에서 안정적인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병길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사회의 빠른 고령화와 그로 인한 다양한 복지 요구 속에서, 퇴원 후 적절한 돌봄을 받지 못하는 어르신들이 여전히 존재한다는 점은 우리가 반드시 해결해야 할 과제이며, 이번 협약은 그러한 문제를 해결하는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이다.”라며 이번 협약의 의미를 강조했다. 또한 이병길 의원은 “이 협약을 통해 어르신들이 퇴원 후에도 지역사회 내에서 안정적이고 품위 있는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공공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며, 이러한 노력이 단순히 한 번의 사업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역사회 전반에 걸쳐 지속적으로 확산되고, 나아가 복지 사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정경자(국민의힘, 비례) 의원은 8월 14일 경기도사회서비스원 남양주종합재가센터 강당에서 남양주시와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이 '재가 의료급여 사업 돌봄서비스'를 위한 협약을 체결식에 참석 했다. 이번 협약은 퇴원 후 기존 돌봄 서비스 자격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는 어르신들에게 공공 돌봄을 제공함으로써,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 내에서 안정적인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고, 남양주시와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 유지와 지역사회 복귀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정경자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사회의 빠른 고령화와 함께 복지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며, 특히 퇴원 후 적절한 돌봄을 받지 못하는 어르신들이 많아지는 상황에서 이번 협약은 매우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정경자 의원은 “이 협약을 통해 어르신들이 퇴원 후에도 안정적이고 품위 있는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함께 돌봄을 제공하는 시스템이 마련될 것이다.”라며 이번 협약의 의미를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정경자 의원은 “이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보건소는 전국 코로나19 입원환자가 최근 4주간 5.8배(7.2주 148명→ 8.1주 861명) 급증함에 따라 확산 차단을 위해 상시 대응체계를 강화했다. 고위험군의 중증 및 사망 위험을 줄이기 위해 감염 취약 시설 등에서 10명 이상 집단발생 때 신속하게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시설 내 유증상자 감시 및 환자는 격리하도록 권고했다. 이와 함께 환자와 입소자, 종사자의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실내 환기 등 예방 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했다. 치료제 사용량도 늘어 안정적인 수급을 위해 약국 내 실시간 사용량과 재고량을 면밀하게 모니터링하고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긴급물량 확보에 총력을 다하고 있으며 지정 의료기관에 고위험군 우선 치료제 처방을 적극 협조 요청했다. 아울러 10월부터는 65세 이상 어르신, 면역저하자 및 감염 취약 시설 입원·입소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을 무료로 접종할 예정이다. 김포시보건소(소장 최문갑)는 "사람이 많은 곳에서는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고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며 "실내에서는 환기를 자주 해달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는 14일 장안구보건소에서 ‘2024년 3분기 새빛! 보건의료발전 간담회’를 열고, 수원시 보건의료 발전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장안·권선·팔달구 보건소장, 수원시 의약 관련 단체장, 종합병원 관계자, 국민건강보험공단 동부‧서부지사장 등이 참석했다. 수원시 보건의료사업 현황, 기관별 현황 등을 공유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영통구보건소는 ‘모기 없는 마을만들기’ 사업을 홍보했고, 국민건강보험공단 동부지지사는 ‘외래본인부담률 차등제 시행’을 안내했다. 모기 없는 마을만들기 사업은 모기 생태 주기인 2주 이내에 유충과 성충을 동시에 방제해 재발생을 줄이고, 밀도가 높은 지역은 집중적으로 방제해 모기 발생원을 제거하는 것이다 지난 7월부터 시행된 외래본인부담률 차등제는 외래진료를 1년에 365회 넘게 이용하면 본인부담률을 90%로 상향하는 것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민관 의료협력체계를 견고하게 구축해 ‘건강특례시 수원’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새빛! 보건의료발전 간담회’는 수원시 의사회·치과의사회·한의사회·약사회·간호사회 회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은 지난 14일 행정복지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장안구보건소와 협력하여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검진사업-찾아가는 인지선별검사'를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치매 조기 발견을 통해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고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검사는 문답식 기억 인지 선별검사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장안구보건소 건강관리과의 협조를 받아 인지선별검사(CIST)와 치매 예방 수칙 교육, 인지 저하자에 대한 진단검사 연계 등으로 이루어졌다. 이를 통해 추후 지원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명구 정자1동장은 “어르신들의 인지 기능을 높이고 사회적 교류 활동을 활성화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속 제공하여 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립과 외로움을 줄여 치매를 예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2일 인천 5개 대학과 학교 건강증진 및 보건·의료 전공 교육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인천 특화 전문 의료적 건강 관리 협력 모델 구축에 나섰다. 협약 대상은 인천 지역 간호 대학이 설치된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 가천대학교(총장 이길여), 인천가톨릭대학교(총장 송태일), 경인여자대학교(총장 육동인), 재능대학교(총장 이남식) 등 5개 대학이다. 주요 내용은 ▶간호 체험 교육 지원 ▶대학 보건·의료 전공생의 현장 교육 지원 ▶보건 교사(의료인) 전문역량 강화 및 학교 건강교육 지원 ▶교육청-지역 대학 협력 보건·간호 봉사 지원 ▶학교 보건 및 건강증진 관련 연구 개발 협력 등이다.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5월 16일 병원행정관리자협회 인천시회와의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6월 24일 14개 지역 종합병원과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에 더해 이번 지역 5개 간호 대학과의 업무협약으로 건강한 학교를 조성하고, 인천 학생들의 인천 보건·의료 분야 교육 기반 마련을 위한 협력 모델을 구축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은 학생들의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보건소가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감염병 상시 대응체계를 강화한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코로나19 입원 환자 수는 8월 첫째 주(7월 28일~8월 3일) 861명으로 7월 둘째 주(148명)보다 5.8배 늘어났다. 입원 환자 중 65세 이상 비율이 65%에 이른다. 수원시보건소는 감염취약시설, 요양병원 등에 호흡기 감염병 예방 수칙을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표본감시기관을 대상으로 유행 상황 모니터링을 강화했다. 또 코로나19가 확산할 것으로 예상되는 개학 시기에 학교 방역과 학생 건강관리를 위해 학교, 학원연합회 등을 중심으로 호흡기 감염병 예방 수칙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수원시보건소는 코로나19 치료제를 신속하게 공급하기 위해 공급거점기관으로 지정된 장안구보건소에서 치료제 확보·수급관리를 한다. 코로나19 환자가 집단 발생하면 신속하게 역학조사를 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코로나19 감염이 의심되면 일반의료기관에서 진료·검사를 받을 수 있다. 코로나19 양성 진단을 받고, 치료제 투여 기준(60세 이상)에 해당하면 지정 병의원과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한국보건복지인재원과 협업해 외국인환자 유치기관 종사자와 종사 희망자를 대상으로 직무 역량 강화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 일정은 오는 9월 24일부터 9월 25일까지 인천 하버파크호텔에서 2일간 11시간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인천의 외국인환자 유치를 증대시키기 위해 종사자들의 전문 지식과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교육 과정은 △외국인환자 유치 마케팅 전략 및 홍보실무, △외국인환자 유치관련 최신 법률의 이해, △의료코디네이터(역할, 상담기법) 등의 기본역량 강화로 구성했다. 특히 ‘유치의료기관 평가인증제도(KAHF)’에 대한 강의도 마련되어 있어 의료기관에도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교육은 약 30명의 교육생을 9월 13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세부 내용 및 수강 신청은 한국보건복지인재원 에서 할 수 있다. 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관내 외국인환자유치기관 종사자들이 실무 역량과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도움됐기를 바란다”며,“종사자 역량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교육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