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은 지난 14일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동남보건대 응급구조학과 봉사단과 연계해 고독사 위험이 있거나 거동이 불편한 가구를 함께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사회적 관계 단절과 우울증이 있는 1인 가구와 거동이 불편한 65세 이상 어르신 가구에 방문해 ▲혈압 체크, 건강 체조(스트레칭) ▲ 상비약품(소화제, 감기약등 일반의약품) 및 후원 물품 전달 ▲ 말벗 되어 드리기 등을 통해, 고독사 위험을 낮추고 사회적 관계를 형성시키는데 도움이 되고자 계획됐다. 우만1동 한 어르신은 “생전 집에 손님이 올 일이 없는데, 젊은 대학생들이 와주어서 고맙다. 선물로 받은 손 마사지 볼도 조물조물 만져보니 기분도 좋고 운동에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또 다른 어르신도 지난 시절 자신 있었던 뜨개질과 그림 솜씨를 자랑하며 상기된 표정을 지었다. 김범수 우만1동장은 “보건복지 모니터링을 통해 거동이 불편해 고립감을 느끼시는 어르신들과 동남보건대 사회봉사단 학생들이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 이제 만족도가 높았며”며, “앞으로도 고립된 가구에 방문해 안부 확인과 더불어 말벗이 돼드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바르게살기운동 의왕시협의회가 지난 14일 내손2동주민센터에서 제2회 ‘어르신을 위한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제 의왕시장, 김학기 의왕시의회 의장, 김인수 바르게살기운동 의왕시협의회장, 바르게살기 회원과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어르신들에게 즐거움과 행복을 전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음악회에서는 클래식부터 전통 음악, 대중가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여 어르신들의 박수와 환호가 이어졌다. 김인수 바르게살기협의회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잠시나마 일상의 피로를 잊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의왕을 만들기 위해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풍성한 공연을 열어주신 바르게살기운동 의왕시협의회에 감사를 드리며, 이번 행사를 통해 효 정신을 실천하고 노인을 공경하는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권선구 권선2동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지난 14일 권선2동 소재 벽산아파트 경로당에서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사업을 실시했다. 권선2동 새마을부녀회의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는 권선2동 경로당을 순회하면서 독거노인, 취약계층 등 어르신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전날부터 부녀회 회원들이 모여 불고기, 잡채, 전 등 영양 있고 정성이 가득 담긴 생신상을 준비했다. 유민숙 권선2동 새마을부녀회장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어르신들이 체력이 떨어지기 쉬운데, 정성껏 준비한 생신상을 드시며 조금이라도 건강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이종섭 권선2동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위해 바쁘신 중에도 생신상 준비를 해주신 부녀회장님과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덕분에 오늘 하루 어르신들에게 마음의 위안을 드릴 수 있었고,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 매화재가복지센터에서는 지난 11일 재능기부로 관내 저소득 계층 홀몸어르신 대상 이·미용 서비스를 진행하여 어르신 4분의 머리를 깔끔하게 단장했다. 매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3년 6월 26일 매화재가복지센터와 저소득층 대상 이·미용서비스 후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매월 두 번째 화요일 오후 2시에 관내 홀몸 어르신 등 3~4명에게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한다. 덥수룩하게 자란 머리를 말끔하게 자르신 한 어르신은“더운 날씨에 깔끔하게 머리를 자르고 나니 한결 개운하다. 정성껏 머리를 다듬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라며 행복한 웃음을 지어 보였다. 권향옥 매화재가복지센터 센터장은“무더운 여름 어르신들이 미용실에 가는 것조차 부담스럽게 느껴질 것 같은데 지역 내에서 이렇게 의미 있는 봉사를 할 수 있어서 뿌듯하다.”라며 온화한 미소를 지었다. 이기범 매탄1동장은“예년에 비해 폭염이 더 일찍 시작되어 어르신들의 여름나기가 벌써 걱정이 된다. 어르신들이 단정해진 머리로 무더운 날씨를 조금이라도 시원하게 보낼 수 있길 바란다.”라며 흡족한 표정을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지난 6월 14일, 고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홀몸어르신을 위해 찾아가는 반찬 배달서비스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정성스럽게 직접 요리한 잡채, 오이냉국 등 반찬 4가지를 홀몸 어르신 20가구에 직접 배달을 하면서 안부 확인 및 말벗 서비스를 진행했다. 정은희 위원장은 “더운 날 식중독이 우려되는 만큼 반찬 선정 및 요리 준비에 더욱더 신경을 썼다. 특히 여름철 더위로 입맛을 잃기 쉬워 영양 부족이 생길 수 있는 만큼 영양소를 고려해 준비했다.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여름철 잘 이겨내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종덕 고등동장은 “매월 관내 홀몸 어르신을 위해 반찬 배달 사업을 진행해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을 보듬어 가는 적극·나눔 행정을 펼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고등동에서는 매달 찾아가는 홀몸어르신 반찬 배달서비스를 시행해 고독사 예방 및 영양 지원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능곡고등학교는 지난 13일 시흥시1%복지재단을 통해 직접 만든 다과상과 편지 25개를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에 지정 기탁했다. 이날 57명의 능곡고등학교 학생은 홀몸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후원 물품을 전달하고 직접 쓴 편지를 읽었다. 또한, 안마, 춤, 노래 등 준비한 장기자랑을 하며 어르신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선물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학생들이 공부하기도 바쁜데 이렇게 집에까지 와줘서 고맙다. 만들어 준 다과상이 예뻐서 이웃들과 차라도 한잔 나눠 마셔야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우리 할머니, 할아버지 생각이 나서 눈물이 날 뻔했다. 어르신들이 기뻐해 주시고 반겨주셔서 오히려 더 감사했다. 앞으로도 학교에서 이런 행사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시흥능곡고등학교에서 보내주신 관심과 후원 물품 덕분에 어르신들이 잠시나마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에 많은 관심을 보내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강천 하나로 봉사회는 지난 13일 저소득 가구를 위한 음식 봉사활동을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2024년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1차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회원 20여명이 참가해 도토리묵, 꽈리고추멸치조림, 열무김치를 정성스레 만들어 관내 저소득 및 취약 가구 84가구에 전달해 이웃 사랑의 정을 나누었다. 강천 하나로 봉사회는 관내 주거취약가구를 위한 주거환경개선 봉사, 음식 만들기 봉사 등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고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앞장서며 사랑의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원동학 회장은 “어르신들이 정성 가득 담아 만든 밑반찬과 함께 따뜻한 한끼를 드셨길 바란다. 앞으로도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과 따뜻한 정을 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배인수 강천면장은 “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뜻깊은 봉사에 참여해주신 강천 하나로 봉사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따뜻한 강천면을 만들어가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은 6월 13일 2024년 어르신 인생 노트 사업 '나의 소풍 이야기' 1기 개강식을 진행했다. 어르신 인생 노트 사업은 경기도와 이천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하는 사업으로 '나의 소풍 이야기' 프로그램은 올해 3년째 선정되어 운영되고 있다. 어르신 인생 노트 사업 '나의 소풍 이야기'는 삶에 대한 정리와 미래를 준비하여 건강하고 가치 있는 노년의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웰다잉(Well-Dying) 문화를 조성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웰다잉 특강, 삶의 회고 및 죽음 준비를 위한 유언장 작성, 남은 생애에 대한 자신의 이야기를 기록하는 나만의 인생 노트(자서전) 제작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개강식에 참석한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 이석영 관장은“어르신 인생 노트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살아온 삶을 체계적으로 정리하는 과정 속에서 내적성숙을 이끌어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본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인생 2막이 마음의 위로와 즐거움으로 가득 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4년 어르신 인생 노트 사업 '나의 소풍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은 지난 13일,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활력있는 노년기를 위한 행복 愛너지' 정신건강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수원시 행복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정신질환 예방과 조기 치료, 행복 증진을 촉진하여 어르신들의 행복한 삶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됐다. SK스카이뷰 경로당에서 강의를 진행한 행복정신건강센터 최유림 강사는 △나만의 활력과 행복 발견하기 △기억력 강화를 통한 건강한 뇌 만들기의 주제로 어르신들의 뇌 건강을 위한 예방법 등을 알려드렸다. 그리고 14일에는 정자1동 경로당에서 노년기의 스트레스 증상 및 효과적인 스트레스 관리 방법에 대해서 강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프로그램을 수강한 한 어르신은 “몸도 불편해지고 예전처럼 기억도 잘 떠오르지 않는 나이가 되어 우울해지기 쉬운데, 강사님이 좋은 내용을 많이 가르쳐주셔서 활력을 찾은 것 같다.”며, “이런 프로그램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양정아 정자1동장은 “어르신들께 전문적인 정신건강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지역사회의 정신건강 정도를 향상할 수 있도록 더욱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시 만안구는 지난 13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 만안구청 강당에서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1인 인형극 공연 지도사 양성과정’ 및‘어르신 동화구연지도사 양성과정’ 개강식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어르신 동화구연지도사 양성과정은 올해 9회째로 동화구연 기초이론과 손 유희, 그림책 화술 등의 교육이 진행된다. 지난해 처음 시작해 올해 2회째인 1인 인형극 공연 지도사 양성·심화과정은 동화구연 지도사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동화구연에 더 나아가 종합적인 인형극 공연을 위한 심화과정으로 운영된다. 두 개 과정은 만안구 특수시책으로 각 20명씩 참여하고 무료이다. 이들 과정은 오는 11월까지 각각 총 20회의 수업이 진행되고, 수강생이 80퍼센트 이상의 출석으로 수료증을 받으면 동화구연 지도사 2급 및 인형극 공연지도사 2급 자격증 취득시험의 자격이 주어진다. 또, 동화구연 지도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한 65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에는 어린이집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동화 읽어주기’ 안양시 노인일자리 사업에도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