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사회적협동조합 시흥시사회적경제연대는 지난 7월 1일 시흥비즈니스센터에서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과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양 기관의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2025 시흥시 사회적기업의 날’을 기념해 양 기관 대표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내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한 공동사업 발굴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기반 사회적경제기업 상생발전을 위한 사업 연계 ▲관련 정책 개발 및 연구 협력 ▲기타 협약 목적 달성을 위한 협력 사항에 대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기업 육성을 위한 지역 기반 사업을 공동 추진하고, 관계기관 및 민관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한편,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지역사회 인식 제고를 위한 다양한 협력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주석 시흥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대표회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내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적극적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 소래빛도서관이 북부권 도서관의 다양한 소식을 담은 통합 소식지 ‘북브릿지(북부릿지)’를 올해 3분기부터 새롭게 발행한다. 이번 소식지는 지난 1~2분기 도서관 활동 실적을 되돌아보고 향후 프로그램과 행사 일정을 안내해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소통 매개체로 기획됐다. ‘북브릿지(북부릿지)’는 ‘북부권 도서관의 소식을 담다, 도서관과 시민을 이어주는 다리’ 역할을 한다는 상징적인 의미를 담은 명칭으로 도서관과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매개체로서 역할을 강조했다. 3분기 첫 호에는 지난 1, 2분기 동안 진행된 북부권 도서관 소식과 성과 소개 및 하반기 프로그램 일정, 동아리 활동 소식, 사서 추천 도서 등이 담겼다. 특히, 시민들이 도서관 프로그램과 행사 소식에 쉽게 접근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에 심혈을 기울였다. ‘북브릿지’는 시흥시 북부권 도서관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도서관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도서관 소식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유용한 정보지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소식지 발간을 통해 도서관의 이미지를 현대적이고 친근하게 변화시키고, 다양한 프로그램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는 올 하반기에 개관 예정인 ‘목감어울림센터-2’ 내에 조성되는 작은도서관의 명칭을 7월 2일부터 15일까지 공모한다. 목감어울림센터-2는 시흥시 조남동 674번지 일대에 총 연면적 6,724.02㎡(지하 1층~지상 3층)의 규모로 조성 중인 복합문화시설로, 작은도서관을 비롯해 미디어아트 전시관, 어르신작은복지관, 다목적강당홀 등 다양한 기관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 중 작은도서관은 지상 2층에 약 230.61㎡ 규모로 조성된다. 이번 명칭 공모는 목감 지역의 새로운 복합문화공간이 될 작은도서관에 시민 참여를 제안해 개관 홍보 효과를 높이고 지역 주민의 관심을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작은도서관의 특화 주제는 ‘미디어·아트’로 정해졌는데 특화 주제와 관련된 접수 명칭 중 ▲적합성 ▲정체성 ▲창의성 ▲대중성 등의 기준에 따라 후보작으로 선정된 후, 선호도 조사를 거쳐 최종 명칭을 확정할 예정이다. 공모는 온라인(구글 설문 폼) 또는 소래빛ㆍ목감도서관에 비치된 오프라인 신청서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결과 발표는 8월 1일에 진행된다. 명칭 최종 선정자 1명에게는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는 7월 1일 경기도 화성 롤링힐스에서 열린 ‘ 2025년 경기도 치매안심센터 연찬회’에서 치매 예방 및 관리 분야의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2025년 경기도 치매관리사업 성과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2024년 추진 실적을 기준으로 진행됐다. 경기도는 도내 각 지자체의 치매관리 수준을 객관적으로 진단하고자 ▲치매안심센터 인프라 구축 ▲서비스 제공 ▲지역사회 치매관리 등 6개 영역, 총 34개 세부 지표를 바탕으로 종합 평가를 진행했다. 시흥시는 전반적인 영역에서 탁월한 성과를 보였다. 특히 지자체합동평가 지역사회 치매관리율 경기도 1위의 성과를 거두며, 정책 집행을 넘어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변화와 효과를 끌어낸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복잡하고 다변화되는 보건복지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통합적이고 체계적인 치매관리시스템을 구축했고, 이를 통해 시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치매통합관리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이형정 시흥시보건소장은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치매통합서비스를 제공하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는 여름철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지역 내 공원 체험형 물놀이장 20곳에 대한 운영 준비를 마치고 7월 12일부터 본격적으로 개장한다. 공원 내 체험형 물놀이장은 7월 12일부터 8월 17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에 운영한다. 시민들은 휴장일(매주 월요일, 우천 시)을 제외하고,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단, 갯골생태공원, 배곧한울공원 물놀이장은 지난 6월 21일부터 주말 운영을 하고 있으며, 오는 7월 27일까지는 주말에만 개방된다. 이후 8월 31일까지는 휴장일(매주 월ㆍ금)을 제외하고 매일 운영된다. 갯골생태공원과 배곧한울공원 물놀이장은 유료 운영 시설로, 매일 현장 선착순 발권을 통해 입장할 수 있다. 이용 요금은 만 36개월 이상 기준 5,600원이며, 시흥시민은 50% 할인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시민들이 무료로 즐길 수 있는 공원 물놀이장은 ▲군서공원 ▲젊음과패기공원 ▲하늬공원 ▲옥구공원 ▲물빛공원 ▲숲속향기공원 ▲큰솔공원 ▲샛말공원 ▲능곡중앙공원 ▲산현공원 ▲가온공원 ▲해로공원 ▲비둘기공원 ▲솔숲공원 ▲신천공원 ▲은계숲생태공원 ▲매화동 205-3번지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는 2024년 귀속 종합소득세에 대한 지방소득세 환급금을 7월 말까지 조기 지급하기로 했다. 개인지방소득세는 매년 5월 종합소득세와 함께 납세의무자가 지방자치단체에 신고ㆍ납부하는 지방세로, 기납부 세액이 결정세액보다 많으면 환급을 받을 수 있다. 올해 시흥시의 환급대상자는 9만여 명, 환급금 총액은 약 28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환급은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종합소득세 신고 시 입력한 환급계좌로 자동 입금되며, 계좌 정보를 제공하지 않았거나 계좌 오류가 있는 납세자에게는 환급안내문이 개별 발송될 예정이다. 양민호 시흥시 시세관리과장은 “성실하게 신고해 준 납세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이번 조기 환급 조치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임병택 시흥시장은 지난 7월 1일 몽골 울란바토르 지역에 있는 유니세프 몽골사무소와 74번 학교를 방문해 유니세프 ‘그린스쿨’ 프로그램의 성과를 현장에서 직접 확인했다. 이번 방문은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가 공동 주최한 현장 교류 프로그램의 하나로, 아동친화적 교육환경 조성 우수사례를 확인하고 국제 협력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임 시장은 이날 오전 유니세프 몽골사무소를 방문해, 아동안전보호(세이프가딩) 교육을 수강하고, 유니세프의 몽골 대표 및 관계자와 간담회를 갖고 아동권리 실현을 위한 정책과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방문 시군 소개 ▲아동권리협약 이행 방안 ▲유니세프 몽골의 핵심 활동 및 한국 지방정부와의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임 시장은 “아동의 권리를 중심에 두고 기후환경과 교육시설을 연계하는 그린스쿨 모델은 매우 시사하는 바가 크다”라며 “시흥시 역시 아동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환경친화적 정책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방문한 울란바토르 외곽 아르군트 지역에 있는 7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친환경 도시 광명시가 하반기도 전기차 구매 지원에 박차를 가한다. 시는 ‘2025년 친환경 자동차 보급 사업’으로 전기승용차, 전기화물차, 수소차, 전기이륜차 등 친환경 자동차 구매 시 구매비용 일부를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특히 전기승용차 보조금 지급 물량이 조기 소진됨에 따라 전기차를 구매하고자 하는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자 신속히 추가 지급 물량을 확보해 적극 지원에 나섰다. 앞서 시는 국비 보조금이 지난해 44억 3천만 원에서 올해 29억 6천만 원으로 14억 7천만 원 줄어든 상황에서도, 시비 27억 1천만 원을 확보하며 시비 부담률을 42.9%에서 47.6%로 높이며 친환경 자동차의 안정적인 보급을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한 바 있다. 우선 전기승용차는 총 150대를 대상으로, 대당 최대 980만 원을 지급한다. 지원한다. 택시 영업용으로 차량을 구매하면 국비 250만 원을, 청년이 생애 첫 자동차로 구매하면 국비 지원액의 20%를, 다자녀 가구 구성원이 구매하는 경우 자녀 수에 따라 최대 300만 원을 추가 지원한다. 또한 차상위 이하 계층이 구매하는 경우 국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군포시청소년재단은 지난 7월 1일, 군포시청소년지역센터 산본틴터에서 임직원이 함께하는 청렴 선언식 및 청렴 교육, 청렴골든벨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월례미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임직원들이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고, 청탁금지법 등 청렴 관련 법령과 청렴 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학습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진행됐다. #청렴문화정착, 다함께청렴실천 행사는 전 임직원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으며, ▲청렴 실천 결의를 다지는 청렴 선언식 ▲청탁금지법·부패방지법 등 공공기관 종사자를 위한 법령 교육 ▲퀴즈 형식으로 진행되는 청렴골든벨 순으로 구성됐다. 특히 청렴골든벨 프로그램을 통해 평소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법령과 행동강령을 퀴즈를 통해 자연스럽게 익히며, 실무에 필요한 핵심 내용을 재미있고 효과적으로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포시 시정 방침 연계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캠페인 병행 군포시청소년재단은 군포시의 지속 가능한 녹색행정 실천에 동참하기 위해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캠페인’도 함께 실시했다. 행사에서는 임직원들이 텀블러와 개인컵 사용을 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 철산4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6월 30일 철산4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여름철 해충과 전염병 예방을 위한 ‘2025년 하계 자율방역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방역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발대식에는 철산4동장을 비롯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회원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자율방역단 운영 계획 안내, 방역장비 시범 작동, 안전교육, 무사고 기원 행사 등이 진행됐다. 엄진호 회장은 “러브버그와 모기 유충 등을 집중 방역해 방역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란주 동장은 “새마을 자율방역단은 지역사회 건강을 지키는 중요한 주체”라며 “민·관이 협력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철산4동을 만들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철산4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는 매년 밑반찬 배달, 방역소독, 고추장·김장 나눔 등 다양한 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