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로부터 사단법인 성민원이 수탁받아 운영하는 이천시니어클럽이 지난 21일 이천아트홀 대공연장에서 '2024년 사업보고회 및 개관 5주년 문화공연'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노인일자리사업 창출에 대한 이천시니어클럽의 성과를 소개하는 사업보고회와 개관 5주년을 맞이한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1부 사업보고회는 식전 공연과 내빈 소개, 국민의례로 시작됐다. 이후 적극적인 노인일자리사업 참여로 이천시를 빛내주신 참여자. 수요처, 종사자의 노고를 기리는 유공 표창으로 기쁨을 나누었다. 행사 2부 개관 5주년 문화공연에서는 세대를 연결하고 힐링을 선사하는 뛰어난 공연으로 군포제일교회 마라나타 중창단, 이천서희중창단, 이태무 가수, 윤항기 가수의 활기찬 무대를 통해 큰 호응과 감동을 선사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시니어클럽의 개관 5주년을 축하드리며, 이천시니어클럽 직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어르신들의 일터는 자아를 실현하고 행복과 희망을 피워내는 삶의 현장 그 자체이다. 이천시는 어르신들이 기쁜 마음으로 일하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또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 시립박물관은 지난 20일 (재)인주문화재단으로부터 한국 근대 화단 거장들의 작품 7점을 기증받았다고 밝혔다. 전 인주문화재단 이사장을 역임했던 정진서 인주이앤이 대표이사가 유물을 직접 시립박물관에 전달했다. 인주문화재단의 유물기증은 2009년과 2021년에 이어 올해가 세 번째다. 기증받은 유물은 이당 김은호의 선면(扇面: 부채에 그린 그림)‘산수’와, 심산 노수현의‘추경산수’와‘추강어은’2점, 청전 이상범의 선면도인‘추경산수’, 소정 변관식의 선면도‘산수’, 의재 허백련의 선면도‘월하주유’와 산수도 2점으로 총 7점이다. 이번에 기증받은 유물은 일제강점기부터 광복 이후 현대까지 활동한 근대 한국화 6대 화가 중 5인의 작품이다. 한국적인 산수의 세계를 잘 표현한 소정 변관식과 청전 이상범, 점을 찍어 묘사하는 기법으로 산수화의 추상적 표현이 뛰어난 심산 노수현, 인천 출신의 다양한 장르에 탁월한 한국 화단에 가장 큰 업적을 남긴 이당 김은호, 우리나라 남종화의 명맥을 이어나간 의재 허백련 화백을 포함한 5인의 회화 작품이다. 이들 작품은 향후 근대 화가들의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 일직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3일 광명시 일직동 무의공 음식문화의 거리(만남의 광장)에서 일직동 주민세마을사업 중 하나인 ‘힐링 버스킹’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일직동 상업지구인 무의공 이순신 음식문화의 거리가 새 단장을 한 것을 기념해 동 주민과 상가가 함께 참여하는 문화행사로 기획됐다. 이날 행사는 ‘가족음악회’를 주제로 다양한 연령대의 참가자들이 노래 버스킹, 오카리나 연주, 밴드 공연, 라인댄스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봬 올해 마지막 힐링버스킹 무대를 장식했다. 홍성태 일직동 주민자치회장은 “새롭게 단장한 무의공 음식문화의 거리에서 연말을 맞아 힐링버스킹 공연을 진행하게 되어 기쁘다”며 “내년에도 더 많은 주민에게 힐링을 선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북부보훈지청은 지난 11월 12일, 13일, 15일 3일간 보훈 재가복지서비스 대상자(이자 재가복지대상자) 180여 명이 참여하는 ‘모두의 보훈’ 가을 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나들이 행사는 평소 국가유공자 등 재가복지대상자들을 꾸준히 지원을 이어온 LG이노텍노조 파주지부 후원으로 이루어졌다. 가을 나들이에 나선 재가복지대상자들은 11월 12일, 가평지역에서 호명호수 산책 및 가마솥 쌍화차를 체험했으며, 11월 13일과 15일에는 파주 임진각에서 평화열차에 탑승한 후 파주시 적성면에 위치한 산머루농장으로 이동하여 직접 산머루잼을 만들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했다. 행사에 참석한 동두천 거주 김○○ 어르신은 “예쁜 단풍도 구경하고 따뜻한 쌍화차도 마시니 잠시나마 삶의 시름이 잊혀졌다.”라며 행사를 진행한 경기북부보훈지청과 LG이노택노조 파주지부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손순욱 경기북부보훈지청장은 재가복지대상자 어르신들께서 올해 겨울 잘 지내시고 내년 봄에도 함께 나들이를 가셨으면 좋겠다며 이러한 행사를 통해 “온 국민이 재가복지대상자 등 국가유공자분들을 맑은 가을 하늘처럼 우러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박물관, 수원광교박물관, 수원화성박물관의 전시유물과 전시실이 메타버스 전시 공간으로 구축됐다. 수원시박물관사업소는 아주대학교와 22일 아주대 율곡관 제1회의실에서 ‘수원시 박물관 메타버스’ 개관식을 열었다. 수원시 박물관 메타버스는 수원시박물관사업소와 아주대학교 디지털미디어학과 교수진·학생들이 협력해 제작한 실감형 메타버스 전시 공간이다. 3개 박물관 곳곳을 촬영해 제작했다. 2023년부터 2024년 1학기까지 3학기 동안 학생 106명이 참여했고, 디지털미디어 전문가와 학예사의 도움을 받았다. 메타버스 전시공간은 수원시박물관사업소 각 박물관 사이트 내 전시안내'온라인박물관에서 체험할 수 있다. 이날 개관식에는 김재섭 수원시박물관사업소장, 강경란 아주대 소프트웨어융합대학장 등이 참석했다. 김재섭 수원시박물관사업소장은 “언제 어디서나 가상공간에서 수원시 박물관 전시를 관람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지역대학과 교류하겠다”고 말했다. 강경란 아주대 소프트웨어융합대학장은 “디지털 기술, 특히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 팽성읍 자원봉사 나눔센터는 지난 21일 천일염을 활용한 ‘사랑의 천연주방세제 만들기 및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지만 정성이 담긴 생필품을 전달하기 위해 진행됐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웃사랑의 마음으로 정성껏 준비하고 만들었으며, 직접 생필품을 만들고 나누는 행사를 통해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전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이은희 팽성읍 자원봉사 나눔센터 회장은 “이번 천연주방세제 만들기 및 나눔 활동이 우리 나눔센터 위원들에게 즐겁고 뜻깊은 추억이 됐고, 지역 취약계층 이웃분들의 생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사랑을 전하려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원관 팽성읍장은 “봉사활동은 우리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행복한 지역사회의 시작이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힘든 활동에도 미소를 잃지 않고 봉사하시는 팽성읍 자원봉사 나눔센터 위원분들께 항상 감사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 안중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30일 오후 5시에 안중읍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청소년연극반의 기획공연 '굿닥터:시선'을 청소년과 지역주민 100여 명을 대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청소년문화의집 특화사업으로 올해 처음 진행한 청소년연극반은 청소년 주도의 문화예술프로젝트 기획 운영을 통한 지역사회 내 문화 감수성 확대를 위해 기획된 사업이다. 청소년연극반 단원들은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현직 연극 배우인 김진석 배우와 함께 전문 연기 교육과 공연 준비를 했다. 본 공연작인 '굿닥터'는 닐 사이먼의 작품으로, 전 세계 연극무대에 올려질 만큼 손꼽히는 명작으로 서민들의 삶에 대한 풍자와 해학을 담고 있으며, 이번 공연에서는 각기 다른 5가지의 에피소드를 옴니버스 형식으로 보여줄 예정이다. 안중청소년문화의집 박정근 관장은 “청소년연극반 단원들이 그동안의 성장 과정의 결실을 맺는 공연을 여러분께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권선구 세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내 방 속 힐링정원’ 사업 추진으로 관내 홀몸 어르신 20가구에 반려식물 화분을 전달했다. ‘내 방 속 힐링정원’은 2023년부터 추진 중인 세류3동 특화사업으로, 홀몸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기 위해 반려식물 전달을 통해 정서적 지원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가정방문을 통해 복지 욕구를 파악하여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시행되었다. 반려식물을 전달받은 어르신은 “얘기할 사람 없이 혼자 집에 있다 보면 외로울 때가 많은데, 이렇게 직접 집으로 찾아와 예쁜 화분을 전달해 주니 고맙다”며 “아침저녁으로 돌보며 소중하게 오래 잘 키우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오미자 세류3동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반려식물 지원 사업에 함께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반려식물을 통해 삶의 활력을 되찾고, 외로움을 조금이나마 해소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2024년 11월 22일부터 2025년 1월 16일까지 기초지자체 또는 기초-광역지자체(연계)를 대상으로 ‘2025년 무장애 관광 연계성 강화 사업(구 무장애 관광도시)’을 추진할 지역을 공모한다. ‘무장애 관광 연계성 강화 사업’은 장애인, 고령자 등 관광취약계층이 끊김 없이 관광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교통, 관광콘텐츠, 관광시설, 정보 등 특정 권역 내 관광 제반 요소의 접근성과 연계성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문체부는 개별 관광지를 대상으로 하는 ‘열린관광지’를 개념적공간적으로 확장해 해당 권역에서 끊김 없는 관광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관광취약계층을 포함한 모든 국민의 관광 향유권을 강화할 계획이다. 무장애 관광교통 도입, 무장애 여행상품 개발, 관광시설 접근성 개선, 무장애 관광 안내 체계 구축 등 지원 무장애 관광 연계성 강화 사업은 ▴휠체어 리프트 장착 버스, 미니밴 등 무장애 관광교통 수단을 도입해 모두에게 평등한 이동권을 보장하고, ▴권역 내 핵심 관광자원을 연계한 무장애 여행상품 개발 지원, 전문인력 양성 등을 통해 관광객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사단법인 하남시기업인협의회가 주최하는 '2024 하남기업 노사가 함께하는 문화공연' 이 지난 19일 하남문화예술회관 아랑홀에서 개최됐다. 기업인과 근로자 간의 소통과 화합을 위하여 ‘I Have A Dream’ 이라는 주제로 기획된 이날 행사에는 하남시 중소기업 경영진 및 소속근로자 35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행사 1부에서는 우수 대학생 20명에게 각 100만 원씩 총 2천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는 장학증서 수여식이 열렸다. 이어 2부에서는 하남전통예술단, 윙크컴퍼니, 옥주방송댄스팀 등의 초청 공연이 진행됐다. 이희근 (사)하남시기업인협의회장은 “행사에 참석한 모든 분들이 현실의 무게를 잠시나마 내려놓고 새로운 희망을 얻으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노사가 다같이 행복한 하남시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노사가 한마음으로 화합하며 지역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살고 싶은 도시, 도약하는 하남’을 위해 모두 함께 뜻을 모아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사)하남시기업인협의회는 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