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3일간 주최·주관한 ‘피프렌즈(PIEFriends) 여름캠프’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택에 있는 초등학교의 한국 초등학생과 미국 초등학생 총 160명이 참여해 팽성국제교류센터와 험프리스 기지에서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팽성국제교류센터에서는 1일 차(7.31.)와 3일 차(8.2.)에 언어교실, 요리교실, 놀이교실, 세계시민교육 등 반별 프로그램이 운영됐고, 2일 차(8.1.)에는 험프리스 기지를 방문해 부대 체육관을 활용한 미니운동회와 부대 협조를 통한 격납고 투어가 이루어져 참가 학생들의 견문을 넓히는 기회가 마련됐다. 8월 2일 모든 프로그램이 마무리되고 학부모와 험프리스 기지사령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참가자 수료식이 진행됐다. 정종필 대표이사의 인사말과 라이언 워크맨 험프리스 기지사령관의 축사 및 축하 공연 등으로 구성된 수료식에서 참가 학생들은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수료한 것을 축하받으며, 앞으로의 교류를 기약하는 시간을 가졌다. 평택시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평택시민의 글로벌 소양 강화를 위해 다양한 비대면 무료 영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그중 SNS 영어(카톡영어)는 일상생활에 밀접한 주제의 영어 대화문을 원어민이 구현하는 오디오 기능과 함께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본 사업은 2019년도부터 시작해 바쁜 현대인들을 위해 언제 어느 곳에서도 편리하게 학습할 수 있는 영어교육 환경 조성에 일조하고 있다. 특히 올 하반기부터는 기존 이용자인 일반 시민에 이어 관내 초등학생까지 대상을 확대해 모집한다. 초등학생들의 자연스러운 회화 실력 향상을 목표로 매주 월요일, 수요일마다 기초 수준의 주제별 일상 영어 표현을 발송한다. 본 프로그램의 이용은 카카오톡에서 ‘평택영어교육센터’ 채널 추가 후 ‘개인정보제공동의서’를 제출하면 매주 1~2회 무료로 메시지를 받아볼 수 있다. 평택시국제교류재단 정종필 대표이사는 “전 평택시민이 글로벌 소양을 함양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 개발과 수혜 인원 확대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행정안전부는 8월 5일부터 8월 9일까지 이상민 장관을 단장으로 하는 ‘공공행정협력단’을 구성하여 일본과 미국(하와이)을 방문한다. 일본에서는 지난 5월 한·일·중 정상회의 후속조치로 일본과 재난안전 및 지방행정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총무성과 내각부를 방문하여 각각 장관급 회담을 개최한다. 미국(하와이)에서는 행정안전부와 미국 국방부 전쟁포로·실종자확인국(DPAA)간 양해각서를 체결하여 태평양 전쟁 시기 강제동원된 희생자의 유해 발굴과 신원 확인을 위한 협력을 강화한다. 또한, 하와이 재난관리청(Hawaii Emergency Management Agency)을 방문하여 과학기술 기반의 재난대응 정책 및 경험을 공유할 계획이다. 협력단은 첫 일정으로 일본 도쿄를 방문하여 내각부 마쓰무라 요시후미 방재담당대신(장관)을 만나 풍수해 등 재난대응 정책을 공유하는 한편, 사이타마현(県) 토다시(市)의 우수(雨水)저류관 건축현장도 살펴볼 예정이다. 토다시(市)는 아라카와 강 인근의 저지대로서 풍수해 위험에 대비하여 ‘중학생 방재사’ 육성, 방재시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는 인천상륙작전 제74주년 맞아 대한민국해군, 대한민국해병대와 함께 통일부,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보훈지청, 육군제17보병사단 후원으로 오는 9월 6일부터 9월 12일까지 ‘제74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주간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희생으로 얻은 자유, 국제평화도시 인천’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기념식, 추모행사, 시민참여 행사 등 3개 분야에서 총 30개의 행사가 열린다. 사전 붐업 행사는 8월 19일부터 시작된다. 기념식은 9월 11일에 내항 1·8부두(개항광장)에서 개최된다. 인천광역시장, 인천광역시의회의장, 국방부장관, 국내외 참전용사 등의 내빈이 참석해 참전용사 회고사, 축사·기념사, 참전국 주요 지휘관 메시지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인천 유일의 6.25 참전 기념비인 콜롬비아군 참전 기념비 추모행사를 시작으로, 9월 11일에 맥아더 장군 동상 부조물 제막식과 헌화, 월미도 원주민 희생자위령비 헌화, 해군 첩보부대 전사자 추모식 등 그날의 고귀한 희생에 대해 추모의 시간도 마련된다. 올해에는 인천시와 10개 군·구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8월 1일부터 8월 2일까지 공식방한 중인'마릿 싸응이얌퐁(Maris Sangiampongsa)'태국 외교장관과 8월 2일 오전 한-태국 외교장관 회담을 개최하고, ▴외교·안보 ▴교역·투자 ▴미래산업(청정에너지‧디지털 금융·스마트 인프라) ▴관광·영사‧노동 등 양자관계는 물론 ▴지역·국제문제 관련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조 장관은 태국이 6.25 전쟁 당시 자유와 평화를 위해 함께 싸운 우리의 핵심 우방국임을 강조하고, 양국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의 미래지향적 심화‧발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자고 했다. 양 장관은 역내 평화‧안정‧번영에 기여하기 위해 양국간 전략적 소통을 강화해 나갈 필요가 있다는데 공감하고, 이를 위해 국장급 2+2 외교‧국방협의체를 신설하기로 합의했다. 이어, 조 장관은 한국이 수출한 T-50 및 호위함이 태국군의 핵심 전력으로 기여 중이라고 하면서, 앞으로도 육해공 모든 분야에서 양국간 방산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을 제안했다. 양 장관은 양국간 경제협력 잠재력의 실현 필요성에 공감하면서, 현재 협상 중인 경제동반자협정(Eco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신원식 국방부장관은 8월 2일 오전 서울 국방부에서 보리스 피스토리우스( Boris PISTORIUS ) 독일 국방부장관과 한·독일 국방장관회담을 개최했다. 신원식 장관은 독일이 6・25 전쟁 이후 의료지원단을 파견해 한국의 전후 재건에 크게 기여한 전통적 우방국임을 강조하면서, 인권・법치・자유민주주의 등 가치를 공유하는 양국관계가 더욱 발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신원식 장관은 한·독·유엔사 간 긴밀한 공조를 통해 독일의 유엔사 가입절차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점을 환영하며, 한반도 평화와 안정 유지를 위한 독일의 기여 의지에 사의를 표했다. 신원식 장관은 독일의 유엔사회원국 가입으로 대한민국과 유엔사가 한반도 평화와 안정 유지, 북한 위협 공동대응을 위한 새로운 동반자를 얻게 된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양 장관은 한반도 및 역내 평화와 안정을 위해 ‘한·유엔사회원국 국방장관회의’ 정례화 등 한국과 유엔사회원국 간의 연대와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양 장관은 양국군이 ‘림팩 훈련’, ‘피치블랙 훈련’ 등 다자간 연합훈련에 활발하게 동참하고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주관한 ‘2024 젊은 문화거리 조성 사업’이 성황리에 진행 중이다.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젊은 문화의 거리 조성을 위해 5월부터 9월까지 미군 부대 앞 활성화를 위한 월별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청년층을 겨냥한 ‘버블 DJ 페스타’ 행사가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버블 DJ 페스타’는 신장쇼핑몰 야외무대와 안정리예술인광장에서 각각 진행되며, 낮에는 어린이와 가족들이 즐길 수 있는 버블풀장과 공연을 운영하고 밤에는 2030 청년층을 주요 대상으로 유명 디제이들과 함께하는 댄싱 나잇으로 구성돼 있다. 한국인과 미국인의 정서를 모두 이해하고 있는 이태원 대표 디제이 Tigger(티거)와 13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디제이 INA(이나) 등 화려한 출연진으로 한미 청년층의 흥을 끌어올렸다. 한 참가자는 “그 간 가족 중심 행사가 열리는 것은 보았지만 미군 장병과 2030 청년층이 자연스럽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상대적으로 적었다. 이렇게 여름밤에 즐길 수 있는 행사가 있어 좋았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젊은 문화거리 향후 일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는 8월 1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한국을 공식방한(8.1-8.2) 중인'마릿 싸응이얌퐁(Maris Sangiampongsa)'태국 외교장관을 접견하고 ▴양국 관계 ▴분야별 협력 ▴지역정세 등 상호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한 총리는 마릿 장관의 최초 공식방한을 환영하면서, 태국은 6.25 전쟁 당시 수교 전임에도 파병한 우리의 전통 우방국임을 평가했다. 아울러, 이번 마릿 장관의 방한이 양국간 미래 협력 강화방안을 논의하는 의미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마릿 장관은 한 총리의 환대에 사의를 표하며, 태국 정부는 오랫동안 이어온 한국과의 관계를 매우 중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양측은 한-태국간 관계를 한 단계 도약시켜 나가기 위해 ▴교역‧투자 ▴미래산업 ▴인적교류 ▴문화‧소프트파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해 나가자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한 총리는 한-태국 경제동반자협정(EPA) 체결을 통해서 아세안 2위 경제대국인 태국과의 경제 협력이 한층 강화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또한 원전 등 청정에너지, 스마트 인프라 등 미래산업 협력을 강화시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은 지난 31일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고객만족경영시스템(ISO 10002) 국제 표준인증을 취득했다. 고객만족경영시스템(ISO 10002)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고객만족 경영 표준에 따라 고객경영시스템을 구축하고 고객의 요구와 기대에 체계적으로 대응하는 기업임을 인증하는 제도다. 공단은 월간 VOC 분석, CEO와 고객들과의 오피니언 간담회 실시, 고객참여추진단 운영, 카카오 챗봇 등 다각적인 의사소통 채널을 운영하는 등 고객 중심의 경영 시스템을 구축하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은 이외에도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한국서비스품질(SQ), 가족친화인증 기업 취득하는 등 고객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공단 박희경 이사장은 "고객의 요구와 기대에 체계적으로 대응하는 기업임을 인증을 받아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혁신과 소통으로 고객감동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제26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24)이 국제경쟁 선정작 결과를 발표했다. 106개국 총 2,752편의 작품이 출품되어 선정위원회(임채린 감독, 씨네21 김소미 기자, BIAF 김성일 수석프로그래머, 이은화 프로그래머) 심사를 거친 33개국 63편이 공식경쟁 각 부문에 선정됐다. 부문별로 단편 44편, 학생 11편, TV&커미션드 8편이다. 아카데미 출품자격을 부여하는 단편 부문은 △영국 아카데미 수상 감독으로 베니스영화제 경쟁에 진출한 니나 간츠 '완더 투 원더', △안시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 대상 '따개비', △아카데미 수상 감독 토릴 코브 '엘리펀트', △베를린영화제 수정곰상 수상작 '시대의 경계선', △칸영화제 경쟁작 2편 '사랑의 흔적', '겨울의 담비', △칸 감독주간 '익스트림 쇼트', △칸 비평가주간 2편 '슈퍼실리', '소녀와 단지', △'인사이드 아웃2' 픽사 애니메이터 마샤 엘스워스 신작 '인연의 끈' 그리고 △베를린영화제 경쟁 부문 4회 진출한 정유미 감독 '파라노이드 키드'를 선정했다. 특히 '파라노이드 키드'는 한국의 아카데미 회원인 정유미 감독과 배두나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