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농촌지도자김포시연합회는 지난 8월 1일 김포시 하성면에서 여름철 무더위를 날리는 ‘복놀이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 속에서도 지역 농업을 이끌고 있는 농촌지도자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김병수 김포시장을 비롯해 농업기술센터 관계자와 연합회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참석자들은 복날의 대표 보양식인 삼계탕을 함께 나누며 더위를 식혔고, 지역 농정에 대한 자유로운 대화와 건의 시간도 마련돼 시정과 농정 간 소통이 더욱 강화되는 계기가 됐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김포 농업의 구심점이 되어주시는 농촌지도자 회원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김포시에서도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안정적인 농업 환경 조성을 위해 아낌없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농촌지도자김포시연합회는 지역 농업발전과 농촌 활력 증진을 위한 기술 교육, 환경정화 활동, 공동답을 활용한 친환경 재배 등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소속 인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인천 유일 뇌병변장애 자녀 부모 자조모임이 소통창구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고 4일 밝혔다. 뇌병변장애 자녀 부모 자조모임은 인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지난해 시작한 사업으로 현재 10명이 참여하고 있다. 뇌병변장애 자녀 부모 모임은 인천에서 유일하다. 매월 한 번씩 만난다. 사업을 담당하는 박진호 인천장애인종합복지관 가족지원팀장은 “뇌병변장애인 프로그램이 다양하지 않다 보니 복지관을 이용하는 부모님들이 제안했다”며 “모임은 정보 교환 창구 역할뿐만 아니라 서로 지지기반이 돼 준다. 아이들을 학교 보내고 잠깐 짬을 내서 나와야 하는 데도 매우 적극적이다”고 말했다. 처음엔 이야기 나누며 스트레스 해소해보자며 모였지만 아이들이 더 나은 삶을 살길 바라는 마음은 행동으로 이어졌다. 지난 4월 ‘420 장애인차별철폐인천공동투쟁단’과 함께 보조기기 지원 및 차량개조비 지원, 인천시 자세유지기구 센터 증설 의견을 인천시에 제안했다. 올해 초 직접 서울시 뇌병변장애인비전센터를 방문해 다른 지역 사례를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소속 김포고정익항공대는 지난 7월 28일부터 8월 3일까지 중부해경청 관할 해역에서 야간 항공조명탄 실투하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야간에 발생할 수 있는 해양사고 및 조난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항공조명탄을 실제로 투하하는 실전형 훈련으로, 구조능력 향상과 항공 승무원 간 팀워크 강화를 목표로 진행됐다. 항공조명탄은 야간 조난자의 위치를 조명하거나, 구조작업 구역을 확보하는 데 활용되는 장비로, 신속·정확한 운용이 필수적이다. 이에 따라, 훈련은 해경청 항공운영규칙 제29조에 따라 항공승무원이 분기별로 실시해야 하는 해상적응 훈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훈련은 조명탄 투하 절차 숙지를 위한 지상 교육을 시작으로 ▲기상 확인 및 항공기 점검, ▲투하 전 브리핑 및 직능별 임무 점검, ▲실제 비행을 통한 야간 조명탄 투하 훈련, ▲비상상황 대처 요령 공유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해상 임의 표적 상공에서 조명탄을 실전처럼 투하하는 방식으로 수행됐다. 중부해경청 관계자는 “야간 조명탄 투하는 조난자의 생명과 직결되는 중요한 임무”라며,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8월 1일 교육공무직원 17명을 대상으로 ‘2025년 교육공무직 퇴직예정자 미래 설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교육공무직원들도 은퇴 이후 행복한 제2의 삶을 체계적으로 준비하고, 새로운 사회에 능동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처음으로 마련했다. 교육에서는 ▲행복한 인생 2막을 위한 자산관리 비법 ▲나의 진로 내비게이션 ▲시니어 맞춤 건강 클래스 등 퇴직 후 삶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참여자들은 강의뿐 아니라 체력 측정 및 맞춤형 운동 실습 등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유익했다고 평가했다. 교육연수원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교육공무직원들에게도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퇴직예정자들이 안정적이고 건강한 노후를 설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일 국립생물자원관에서 관내 중·고등학교 15개교 동아리가 참가한 가운데 ‘자생식물 씨앗나눔 프로젝트’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천시교육청과 국립생물자원관, 인천도시농업네트워크가 협력해 추진한 것으로,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 사회 실현과 생태 시민 양성을 위해 마련했다. 워크숍에서는 국립생물자원관 수장고 탐방, ‘우생잘알(우리 생물 잘 알기)’ 투어, 생물다양성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한, 참여 학교의 동아리 학생들은 1학기 동안 학교 텃밭에서 자생식물 씨앗을 심고 발아, 개화, 씨앗 수확까지의 생태 활동 과정을 서로 공유했다. 이들의 활동 사례는 오는 12월 열릴 예정인 ‘학교 환경교육한마당’에서 다시 공유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프로구램으로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생태 감수성을 키우고,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 가능한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데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오는 8월 6일 오전 10시부터 ‘책보따리 대출’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책보따리 대출’은 전집, 시리즈, 책장 한 칸(신간코너 제외) 등 원하는 도서를 1인당 최대 100권까지 특별 대출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대출 활성화를 위해 7월부터 매월 1회 운영되고 있다. 사전신청자에 한해 8월 18일부터 24일까지 주안도서관을 방문하여 1회 특별대출이 가능하며, 대출 기간은 30일이다. 대출 도서는 이용자가 직접 운반해야 하므로, 큰 가방이나 수레를 지참해야 한다. 참여 신청은 8월 6일 오전 10시부터 주안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 또는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관장 김재영)에서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동화책 만들기’ 프로그램 진행 후 학부모들이 직접 창작한 동화책 18권을 출판했다. 이 프로그램은 학교도서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부평구 초·중·고와 특수학교의 학부모 자원봉사자 및 일반 학부모 18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해 동화책 기획부터 스토리 구성, 삽화 제작까지 전 과정을 직접 수행하며 창의적이고 개성 있는 작품을 완성했다. 부평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계기로 학부모들이 학교도서관과 독서교육에 적극 참여하길 기대한다”며 “AI시대에 걸맞은 실용적이고 창의적인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신트리도서관은 오는 8월 13일부터 2025년 하반기 평생학습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주민의 인문 교양 향상과 여가·문화 활동 기회 확대, 직업능력 개발을 위해 마련했다. 유아(6~7세) 대상 강좌로는 ▲보드게임 속 수학탐험 ▲동화책 주인공 블록으로 뚝딱 수업, 초등학생 대상으로는 ▲스토리북 리더스(1~2학년) ▲술술 이야기 역사(3~4학년) ▲인공지능(AI)으로 만드는 영상 동화(4~6학년) 등 학년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성인을 위한 강좌로는 ▲일상 속 오일 파스텔 ▲향기로 쉬어가는 힐링타임 ▲역사문화체험지도사 ▲책을 소개합니다! 북트레일러 제작 과정을 마련했으며 영어 회화 능력을 높일 수 있는 ▲Let’s Talk English도 함께 진행한다. 또한 50세 이상을 위한 ▲마음을 담은 서예 ▲우쿨렐레 하모니 강좌를 운영하며, 스마트폰 활용이 익숙하지 않은 성인과 어르신을 위한 ▲활용 톡톡! 스마트폰 강좌에서는 기초 사용법부터 키오스크 이용, 생활 앱 활용법까지 실생활에 유용한 내용을 배울 수 있다.. 수강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AI융합교육원은 7월 29일부터 8월 1일까지 인하대학교 생명공학과에서 고등학생 24명을 대상으로 ‘7인 7색 첨단 생명공학 특강’을 운영했다. . 이번 특강은 ‘최신 생명공학과 AI의 융합’을 주제로 4일간 진행됐으며, 인하대학교 생명공학과 교수 7명이 각자의 전문 분야를 바탕으로 생명공학의 최신 연구 동향과 기술을 소개했다. 강의 주제는 △나노바이오 어셈블리 △생명, 공학, 그리고 컴퓨터 △단백질 세계의 탐구 △창의적 생명공학 설계 △작지만 강한, 세상을 바꾸는 미생물 △피 한 방울로 암을 찾아내는 액체생검 △위고비와 인체전달기술 등으로 학생들은 AI(인공지능)와 융합된 첨단 생명공학의 흐름을 이해하고 관련 진로를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가 학생은 “책이나 영상으로만 알던 내용을 교수님들의 실제 연구 사례를 통해 들으니 생명공학에 대한 흥미가 더 커졌다”며 “이번 경험으로 진로에 대한 방향을 좀 더 구체화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AI융합교육원 관계자는 “이번 특강은 과학기술 융합에 대한 사고를 넓히고, 학생들의 진로 탐색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 중인 ‘강화 학생성공버스’ 사업을 강화군의 예산 지원을 받아 2학기부터 확대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 1학기에는 관내 유치원부터 중학교까지 총 32개교를 대상으로 총 161회의 학생성공버스를 운행하며 다양한 교육활동을 지원했다. 2학기에는 강화군으로부터 교육경비보조금을 지원받아 △관내 체험학습 △결이음 교육과정 운영 △결대로 진로센터 프로그램 참여 등을 위한 학생 이동 차량을 총 185회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며 본격적인 운행은 8월 20일부터 시작된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성공버스 확대 운영을 통해 미래형 교육과정 실현과 교육여건 개선에 힘쓰겠다”며 “이를 기반으로 교육인구 증가와 인구소멸지역 위기 극복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