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구리시는 8월 24일과 25일 이틀간 구리시청 대강당에서 구리시 공익활동형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351명을 대상으로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시에서 운영하는 공익활동형 노인일자리사업에는 ▲각 행정복지센터와 건강증진과, 인창도서관 소속으로 해당 구역의 환경정화를 담당하는 ‘클린구리 환경지킴이 사업단’ ▲초등학생들의 등굣길을 지키고 안전 등교지도를 하는 ‘어린이, 청소년 안전지킴이 실버보안관 사업단’ ▲친환경 농산물을 재배해 관내 경로식당, 저소득층에 유기농 채소를 공급하는 ‘청춘농장 운영 사업단’ 등이 있다. 이번 교육은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노인일자리 참여자 교육 전문강사인 권예린 강사와 최은미 강사가 초빙된 가운데, 노인일자리 시니어 서비스 리더십과 매너, 대인관계 및 의사소통 능력 강화를 주제로 이틀간 4회에 걸쳐 각 3시간씩 진행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고령화 시대에 어르신들이 활동적이고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일자리를 통한 사회참여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라며, “이번 노인일자리 참여자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더욱 보람차게 활동하시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뒤늦은 시작은 없다. 새로운 시작만 있을 뿐.”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 인생이모작지원센터(더불어樂노인복지관 운영) 민화교실 수강생 김은정(49)·김현순(47)·백경순(63)·최혜숙(62) 씨가 인생 2막을 여는 멋진 결실을 거뒀다. ‘2023 광주광역시 미술대전’에서 입상에 성공한 것. 이들 4명 모두 40~60대에 처음 붓을 들었다. 이전에는 제대로 그림을 배우고 그려보질 않았다. 직장 생활 또는 가정을 돌보는 일에 충실하며 세월을 보내다 찾아온 삶의 전환점. 새로운 목표로 민화를 택한 건 비교적 취미로 가볍게 할 수 있다고 생각해서였다. 코로나19로 올해 본격적으로 민화교실에 참여한 이들은 체계적으로 이론을 배우고, 전문 강사와 함께 직접 그림을 그리며 민화의 매력에 더 깊이 빠져들었다. 자연스레 그림을 대하는 태도도 진지해졌다. 단순히 예쁘게 그리는 것을 넘어 감성과 분위기를 담고, 나만의 정체성을 표현하고 생명력을 불어넣은 ‘작품’에 대한 욕심을 내기 시작한 것. 민화교실을 수료한 뒤 ‘민화이야기’라는 동아리를 꾸려 습작을 거듭하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한경국립대학교 평생교육원)는 8월 21일부터 9월 5일까지 5060 지역 시민을 대상으로 ‘신중년 디지털 일자리 Job GO!’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신중년 디지털 일자리 Job GO!’는 안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가 중장년 내일센터와 협력하여 안성시 거주(경기도민) 50세(74년)~69세(55년) 5060을 위한 맞춤형 특화 교육과정으로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안성시민들이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컴퓨터 교육 과정을 통해 디지털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일 뿐 아니라, 수료 이후 일자리를 연계하여 지원한다. 향후 지역사회의 발전과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좋은 예시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이창희 안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센터장(한경국립대학교 평생교육원장)은 “신중년 디지털 일자리 Job GO! 과정은 중장년 내일센터와 협력하여 운영되는 교육 과정으로 안성시(경기도민)에 거주하는 중장년에게 새로운 도전과 발전의 기회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며 또한, 앞으로도 안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는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 운영으로 중장년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는 이천시 귀농인이 농촌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주택수리비 및 농업생산기반 시설비를 지원하기 위한 2024년도 농업진흥분야 지방보조금(이천시 귀농인 지원)지원사업 신청자를 8월 16일부터 8월 31일까지 15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자격으로는 공고일 현재 이천시에 주소지가 되어있으며, 농업에 종사하거나 예정인자, 사업연도 기준 만 65세 이하(1958.1.1.이후 출생자)인 세대주, 농촌지역에 이주하기 전에 1년 이상 농업 이외의 다른 산업에 종사한 자, 농촌지역 전입신고일로부터 5년이 경과하지 않은 자 이며 농업진흥분야(이천시 귀농인 지원) 지방보조금은 주택수리비 또는 농업생산기반 시설비(농기계구입, 농업관련 시설자금)자금으로 사용할 수 있다. 신청은 8월 31일 까지 이천시농업기술센터 농업진흥과 및 각 읍면동 농업인상담소로 접수하여야 하며, 대상자 선정은 이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신청자의 결격사유가 없는지 사전검토, 사업계획 및 개인 자질 등에 대한 현지 실태조사를 거친 후 이천시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 심사를 통해 선정될 예정이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는 중년 여성들의 큰 관심사인 갱년기 증후군의 효과적인 관리를 위해 갱년기 증후군 예방 프로그램 ‘아름답고 가장 빛나는 시점(아.가.시.)’ 1기를 지난달 성황리에 마쳤다. 갱년기 증후군 예방 프로그램(아.가.시.)은 몸과 마음의 건강관리가 필요한 45~65세 부천시 중년 여성을 대상으로 갱년기 극복과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의 삶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3개월 동안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신체활동(라인·줌바댄스, 근력운동) ▲갱년기 예방을 위한 요리 교실(부천대학교 연계)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원예 활동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프로그램 전·후 건강검사(갱년기 지수, 체성분 검사, 콜레스테롤 검사, 체력검사)를 통해 참여자의 긍정적인 검사 결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아름답고 가장 빛나는 시점 2기는 9월 운영 예정으로 이달부터 신규 접수자를 모집하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45세 이상 65세 미만 부천시 여성은 부천시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중년 여성에게 찾아오는 건강 문제 중 하나인 갱년기 증후군 여성들이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울산 중구가 8월 11일부터 8월 31일까지 2023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 수행기관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지도 점검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점검 대상은 중구시니어클럽, 중구노인복지관, 함월노인복지관, 대한노인회 울산중구지회, 각 동(洞) 행정복지센터 등 총 17곳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사업 참여자 모집·선정의 적정성 △참여자 관리 및 교육 실적 △사업 추진 실적 및 부진 사유 △보조금 집행의 적절성 △개인정보보호 관리 실태 등이다. 중구는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요구하고, 중대한 사항에 대해선 경고 조치를 한 뒤 내년도 사업 축소 및 배제 등을 검토할 방침이다. 한편 중구는 어르신들의 사회 참여 및 소득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04년부터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사업비 121억 원을 들여 △공익활동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취업알선형 4가지 유형 43개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 내 어르신 3,242명에게 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옥천군은 퇴직자 및 퇴직 예정자를 위한 하반기 ‘신중년 청춘대학’ 강좌에 참여할 수강생을 8월 11일부터 8월 31일까지 모집한다. 하반기 ‘신중년 청춘대학’은 100세 시대에 맞춰 제2의 인생을 설계하여 건강한 노후 생활 및 안정적인 경제 생활을 영유할 수 있도록 지역 내 퇴직자 및 퇴직 예정자들을 위해 4개 강좌를 운영한다. 성공 재취업과 세금&보험관리, 사전증여와 상속 등을 배우는 역량강화 과정은 ▲신중년을 위한 ‘성공 행복 찾기’ ▲ 신중년을 위한 ‘행복 미래 설계’ 2개로 구성되어 있다. 인문학&건강 과정은 ▲명화속에 나타난 화가들의 은밀한 이야기(인문학, 명화감상) ▲Health 아카데미(손·발 건강관리)가 있으며 8월 21일부터 8월31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 교육 수강료 및 재료비는 무료이며 9월 6일부터 각 과정별 주 1회, 총 8회씩 운영하며, 자세한 내용은 옥천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신중년의 사회 참여가 옥천군을 견고히 하고 지역 발전을 이끌 수 있는 든든한 버팀목”이라며 “지속적으로 군민에게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신중년과 돌봄이 만났다. 인천시사회서비스원 부평종합재가센터는 신중년경력형일자리 사업으로 다양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신중년경력형일자리는 인천시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50~60대 은퇴‧퇴직한 신중년을 대상으로 한다. 부평센터는 지난해부터 이 사업을 수행하는‘사회적협동조합 일터와 사람들’과 협력하고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부평센터에서 일하는 사업 참여자는 모두 6명으로 이동지원서비스와 영양죽 배달, 방문상담을 맡는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 대유행으로 대면 사업이 어려워 전화 상담 등에만 그쳤으나 올해는 사업 영역을 확장했다. 가장 인기 있는 사업은 지난 5월 시작한 이동지원서비스다. 두 명이 한 조를 이뤄 현장에 나간다. 서비스는 1인당 12회까지 가능하며 1회당 이용 시간은 2시간이다. 중위소득 140% 이하이어야 하고 부평에 거주하며 이동을 지원해줄 사람이 없거나 혼자 살아 이동이 불가한 단독 세대만 신청할 수 있다. 오는 10월 말까지 모두 200회를 지원할 예정이다. 부평에 사는 ㄱ(78) 씨는 이 서비스가 없었다면 또 몇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운영하는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가 ‘2023년도 1차 찾아가는 귀농귀촌 상담실’을 8월과 9월 각 2회씩 총 4회, 서울시 종로구 상생플랫폼에서 운영한다. 찾아가는 귀농귀촌 상담실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귀농전문가(행복멘토)를 통해 경기도 귀농귀촌 정책 관련 지원사업, 귀농설계, 품목기술, 판로개척 등 귀농귀촌에 필요한 1:1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 상담실은 8월 16일과 23일, 9월 16일과 23일 총 4회,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3호선 안국역 1번 출구 인근 상생상회 지하 1층(상생플랫폼)으로 방문하면 된다. 상담은 사전 신청으로 진행되며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 누리집, 카카오톡 채널(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 전화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안영은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장은 “대면 상담으로 도시민의 귀농귀촌 관련 궁금증을 해소함으로써 성공적인 귀농귀촌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기대하는 만큼 많은 분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는 2023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수행기관 평가(주관 보건복지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에서 오산시니어클럽이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노인일자리 사업 수행기관 1,134개소를 대상으로 복수유형과 단일유형으로 구분하여 실시됐으며, 오산시니어클럽은 복수유형 중 공익형․사회서비스형을 동시에 평가하는 2그룹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1천만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오산시니어클럽은 2021년 11월 실버인력뱅크에서 노인일자리 지원기관인 오산시니어클럽으로 전환했고, 2022년 3월 정식 개관하여 오산시 노인일자리 사업 안정화에 기여하고 있다. ▲공공시설도우미 ▲시니어서비스단 ▲실버카페(8개소) 등의 노인일자리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20개 사업단을 통해 1,300여 명의 어르신들께 다양한 노인적합형 사회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산시니어클럽을 비롯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해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신 결과이다. 시에서도 사업 활성화를 위해 적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