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문화재단은 새로운 가을을 맞이하는 신규 콘텐츠로 9월 6일부터 용인어린이상상의숲에서 어린이 요리 체험 프로그램인 요리조리스튜디오 ‘상상파티시엘2’를 새롭게 선보인다.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 회차 매진을 항시 기록하는 인기 프로그램 요리조리스튜디오는 기존 주말 운영에서 금~일요일로 회차를 확대 편성하였으며 기존 6세~초등학생 연령 대상에서 금요일은 미취학 어린이, 주말은 6세 이상 어린이 연령으로 구성하여 더 많은 어린이들이 요리 체험의 경험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였다. 아동요리 지도 전문강사가 새롭게 개발한 ‘상상파티시엘2’ 요리체험 프로그램은 하반기 계절감을 살려 ‘가을’을 주 테마로 요리 메뉴를 선정하였으며 해바라기, 당근, 단호박, 밤 등 가을 음식 재료를 활용하여 어린이들이 맛의 재미를 오감으로 느낄 수 있게 구성하였다. 또한,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크리스마스를 기다려요’라는 테마로 ‘크리스마스리스 피자’ 만들기를 진행하여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살릴 예정이다. 용인문화재단 관계자는 “가을맞이 신규 콘텐츠 ‘상상파티시엘2’는 베이킹 놀이로 오감 체험을 제공하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는 군·구 동물보호센터에서 구조·보호되고 있는 동물의 입양을 활성화하기 위해 ‘반려동물 복지문화센터’ 설치 계획을 밝혔다. 반려동물 복지문화센터 설치는 2023년 인천시가 수립한 ‘반려동물 생애주기별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작년 7월 농림축산식품부 ‘유기동물입양센터 설치 지원’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3억 원을 확보했다. 센터는 동물보호센터의 공간 부족 등으로 안락사 위기에 처한 유기 동물들이 안전한 입양처를 찾을 수 있도록 보호시설을 제공하고, 사회화 교육, 건강검진, 예방접종, 중성화수술 및 동물등록을 마친 후 입양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반려동물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동물 학대를 예방하고, 유기 동물 입양에 대한 시민의 인식을 개선해 올바른 입양문화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센터가 설치되면, 유기 동물 입양 증가는 물론, 유기 동물의 안락사·자연사 비율도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2022년 4월 무료화된 문학터널의 관리동을 내년 하반기부터 리모델링을 통해 입양실, 진료실, 교육실, 커뮤니티룸을 조성할 예정이며 2026년 상반기 개소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군포시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여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2024년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오는 9월 28일 토요일에 군포시청 다목적 운동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군포시민 중 반려견을 키우는 주민을 대상으로 하며 동물등록이 된 반려견과 함께 참여할 수 있다. 1기는 오전 10시부터 13시까지, 2기는 오후 14시부터 17시까지 진행되며 각 기수별 48명의 참여자에게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행사 주요 내용으로는 △산책교육 △독피트니스 △위생미용 △문제행동 상담 △견생사진 촬영 △유기동물 입양 및 지원제도 등 동물보호 홍보부스가 마련되어 있다. 이를 통해 반려동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보다 나은 반려 생활을 위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군포시 관계자는 "이번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통해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군포시민들이 보다 성숙한 반려문화를 형성하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4년 반려동물 문화교실 참여신청은 9월 9일 오전 10시부터 포스터 등 홍보물 내 QR코드를 통하여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는 오는 9월 9일부터 25일까지 2024 반려문화교육 정규강좌 4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반려인의 기본소양 습득 및 반려동물과의 건강한 관계형성을 목적으로 추진중인 김포시 반려문화교육 정규강좌는 앞선 1, 2기가 참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높은 만족도로 마무리됐으며, 3기 또한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정규강좌는 ▲반려견의 발달과정의 이해‧건강관리 ▲반려견의 감정신호 ▲교육의 필요성 이해‧실질적 방법 ▲반려견 동반 산책 교육으로 구성되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4회차로 진행된다. 반려문화교육은 동물등록을 완료한 김포시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반려인은 김포시 평생교육 통합 플랫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20명으로 추첨을 통해 참여자를 선정한다. 시 관계자는 “관내 반려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반려동물에 대한 교육의 필요성 또한 커지고 있는데, 반려문화교육 정규강좌를 통해 반려동물과의 올바른 상호작용을 배우고, 유대감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올해 마지막 참여자 모집인 만큼 많은 분들의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8월 30일과 31일, 가을철 김장채소 재배 요령 교육과 실습을 위해 농업생태원 시민텃밭에서 텃밭 이용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시민텃밭 이용자 김장채소 재배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도시농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김장채소의 재배 요령을 체계적으로 교육하여 안전하고 건강한 김장채소를 기를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교육 후에는 실습 과정에서 필요한 배추 모종과 무 씨앗을 배부하여 시민들이 직접 텃밭에 심어보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31일에는 도시농업관리사를 통해 도시농업 텃밭 상담소를 운영하여 시민들에게 가을 작물 재배기술과 병해충 관리 등에 대한 현장 교육을 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은 텃밭 운영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를 얻고, 보다 효율적으로 텃밭을 관리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텃밭 이용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체험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도시농업과 관련된 상담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가 유기묘 입양 문화 활성화를 위해 반려마루 화성에 조성한 고양이입양센터가 개관 후 약 4개월만에 50마리의 새로운 가족을 찾아주었다. 4일 경기도에 따르면 고양이입양센터에서 보호중인 유기묘 테리가 3일 경기도 화성에 거주하는 김희영씨에게 50번째로 입양됐다고 전했다. 테리는 지난 6월 시흥시 한 가정에서 방치·방임으로 인한 사육 포기로 인해 구조된 고양이로 고양이입양센터에는 7월 9일 입소하여 그간 건강관리와 사회화 과정을 거치며 약 2개월만에 입양처를 찾게 되었다. 테리를 입양한 김희영씨는 “평소 고양이 입양에 대한 관심을 갖고 입양시설을 찾고 있는 중에 지인을 통해 고양이 입양센터를 알게 되었고 입양센터에서 제공되는 신뢰성 있는 관리 시스템이 좋아 입양을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경기도 화성시 마도면에 위치한 ‘반려마루 화성 고양이 입양센터’는 전국 광역자치단체 최초 고양이 입양을 위한 전문센터로 보호사, 놀이공간, 입양상담실, 자묘실, 미용실, 검역실, 격리실 그리고 동물병원으로 구성돼 있다. 센터에는 현재 50여 마리의 유기 고양이를 보호 중이다. 고양이입양센터는 뛰어난 입양실적뿐 아니라 고양이 전문보호시설로 고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하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8월 27일 원장힐링프로그램 ‘음악과 함께 힐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음악이라는 공통의 소재로 하남시 관내 어린이집 원장들간의 힐링과 즐거운 소통이 함께 한 이번 공연에는 원장 100여명이 참석했다. 우리나라 가곡과 이태리 가곡 등 다양한 곡으로 어린이집 원장들에게 격려와 응원의 시간을 갖고 마음 힐링 자리로 마련됐다. 하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원장 및 보육교사의 직무스트레스완화를 위한 다양한 힐링프로그램과 힐링워크숍을 진행하고있다. 강성례 센터장은 “아름다운 가곡을 통해 어린이집 원장들에게 행복한 추억의 시간을 함께 나눴다”며 “오늘 공연을 진행해준 토브컴퍼니팀께 감사드리고, 보육교직원의 노고에 힐링할 수 있도록 격려와 지지를 해 주시는 이현재 시장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 양성작은도서관에서 성인을 위한 행복한 글쓰기 수업이 열린다. 바로 시인이자 문학박사인 손현숙 작가가 진행하는 글쓰기 특강으로, 좋은 글과 대화를 통해 자신의 삶을 되돌아 보고, 그 감정과 사유를 글로 표현해 봄으로써 자신의 내면을 보다 더 잘 이해하고 성장시킬 수 있는 시간이다. 강연자 손현숙 시인은 서울에서 태어나 1999년 《현대시학》으로 등단했다. 시집 "너를 훔친다", "손", "일부의 사생활", "멀어도 걷는 사람"과 사진 산문집 "시인박물관", "나는 사랑입니다", "댕댕아, 꽃길만 걷자" 등이 있다. 고려대학교 일반대학원 문학박사로서 현재는 한서대학교에 출강하고 있으며, 한국장학재단 문학 멘토, 남산도서관 문학 강사, 조병화 문학관 상주작가 등의 직책을 맡고 있다. 또한 이번 프로그램은 양성면 난실리 출신인 ‘조병화 시인’의 아름다운 시와 글을 많이 다룰 뿐만 아니라, 조병화 문학관의 큐레이팅을 함께 함으로써 안성시의 대표적 문화 자산인 ‘조병화 시인’에 대해 보다 더 자세히 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보건소 북부보건센터는 치매환자 가족 중 남성 배우자를 대상으로 9월 2일부터 8주간 동안 북부보건센터 영양실습조리실에서 뇌통통 요리교실을 운영한다. 뇌통통 요리교실은 치매유병율이 남성보다 여성에게 높은 것에 착안하여 배우자인 남편이 치매환자를 돌봄과 동시에 가사를 병행하는 것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고자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금번 북부보건센터에서 실시하는 요리교실은 각 재료의 효능과 조리법 교육과 함께 들깨탕, 배추 겉절이, 단호박 영양밥 등 전문조리사와 함께 7명의 참여자가 요리실습에 직접 참여하여 실생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 치매보호자 요리교실은 실습 외에도 서로의 정보를 공유하고 비슷한 처지의 보호자끼리 같은 공감대를 형성하여 작년에도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보호자가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동안 치매환자는 프로그램실에서 돌봄을 받을 수 있다. 요리교실에 참여하는 한 대상자는 “아내가 치매에 걸리면서 혼자 막막했는데 프로그램을 통해 같은 처지의 보호자들과 소통하고 건강한 요리를 배울 수 있어 즐겁고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9월 한 달간 ‘사랑하는 나의 반려들’ 행사를 운영한다. ‘사랑하는 나의 반려들’은 늘 곁에 두고 다시 읽고 싶은 ‘반려책’에 보다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기획했다. 참가 희망자는 반려동물 등과 함께 반려 책을 읽는 사진을 찍어 간단한 소개 글과 함께 도서관 누리집에 올리면 된다. 행사 종료 후 선착순 10명에게 1만 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증정한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반려동물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서 반려책의 의미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행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서구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