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광교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일 영통새빛정원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옥상텃밭 가드닝 체험 프로그램’을 첫 진행했다. 옥상텃밭 가드닝 체험 프로그램을 신청한 20명의 주민들은 광교2동 옥상텃밭에서 직접 모종 심는 법과 작물관리법 등을 교육받았다. 수강생들은 “교육도 받고 직접 옥상텃밭 가꾸기에 참여하니 성취감과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병직 광교2동 주민자치회장은 “옥상텃밭을 통해 도시농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친화적인 도시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교2동 주민자치회는 10월까지 옥상텃밭 가드닝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앞으로 14회차에 걸쳐 도시농업과 접목하여 다양한 생활 원예 활동 및 가드닝 교육을 실시하여 폭넓은 원예 체험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농업기술센터가 영농철을 맞아 친환경 농업에 도움이 되는 유용 미생물을 보급한다. 농업기술센터는 ‘안전한 농산물’ 생산 기반을 만들고, 고품질농산물 생산을 늘리기 위해 친환경 미생물을 생산해 농가와 텃밭(시민 농장) 이용자에게 공급한다. ▲바실러스균(유기물 분해, 각종 병충해 예방 등) ▲광합성 세균(악취 제거, 토양 산성화 방지) ▲유산균(비료의 활성 증대, 작물생육 촉진) ▲효모(뿌리·세포 활성화 촉진, 토양 개량 효과로 작물 생산성 증진) ▲클로렐라(종자 발아 증진, 병충해 예방) 등 5종을 공급한다. 친환경 농자재인 유용 미생물은 작물에 유용한 양분을 공급하고, 농산물의 면역력을 높여 수확량을 늘리는 데 도움이 된다. 화학비료·농약 사용도 줄일 수 있어 토양오염 없는 친환경 농업을 실천할 수 있다. 또 토양 유기물을 분해해 땅을 비옥하게 해준다. 유용 미생물은 잎, 뿌리주변, 토양에 직접 살포하면 된다. 500~1000배로 희석해 사용(물 20ℓ에 미생물 40㎖ 또는 20㎖)해야 하고, 사용 후 1개월 동안 냉장 보관할 수 있다. 월~금요일 9시~18시(정오부터 오후 1시까지 점심시간)에 농업기술센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반려동물 인구 1500만 시대를 맞이하여 반려동물과 함께 여가 시간을 보내고 문화생활을 즐기는 라이프 스타일이 보편화되고 확산되고 있다. 한국만화박물관은 이러한 사회문화를 관련된 만화와 미술작품 등을 통해 느끼고 이해할 수 있도록 '반려짝꿍'전을 개최한다. 반려동물은 ‘또 다른 가족’이란 주제를 전달하고자 하는 이번 전시는 반려동물과 함께 박물관 관람을 할 수도 있는 기간을 만들어 다소 딱딱한 박물관의 문턱을 좀 더 낮춰보고자 한다. 전시는 ‘새 가족의 탄생- 반려동물 입양’,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일상의 즐거움’, ‘늙은 반려동물을 돌보고 책임지는 삶’의 세 부분으로 구성이 되어 있다. 만화와 다양한 미술 작품을 만날 수 있는 본 전시의 참여작가는 '나비의 모험' 김보통 작가, '노견일기' 정우열 작가, '19년 뽀삐' 마영신 작가, '펀자이씨툰' 엄유진 작가, '너와 함께' 박형진 작가, '문수의 비밀' 김동수 작가, '도망가자' 곽수진 작가, '꼼지벤치' 조윤환 작가이다. 한국카툰협회의 카툰 작가들도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일상의 순간을 위트있게 포착한 카툰 30점을 전시한다. 이번 한국만화박물관의 ‘반려짝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5월 2일 ㈜보듬컴퍼니, ㈜1986프로덕션과 반려견 동반 마라톤 ‘댕댕런 2023 인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댕댕런’ 행사를 오는 10월 15일 인천에서 개최하게 되며, 개통령 강형욱 훈련사와 ㈜1986프로덕션의 기획력이 만나 다채로운 콘텐츠로 채워질 예정이다. 이 행사는 2017년부터 2021년까지는 서울에서만 열렸으나, 지난해 처음으로 서울이 아닌 인천에 유치했고 송도에서 열린 행사에는 3천여명의 반려인과 반려견이 참가하는 높은 호응을 보였다. ‘댕댕런’에서 반려인과 반려견은 송도 달빛축제공원에서 센트럴파크 일대의 6km 마라톤 코스를 함께 달릴 수 있다. 부대행사로 음악공연, 강형욱 훈련사와의 포토타임 등도 준비될 뿐만 아니라, 참가자 1인당 1kg의 사료를 인천지역 유기견 보호소에 기부하는 뜻깊은 캠페인도 열린다. 시와 공사는 ‘댕댕런’ 행사와 맞춰 송도 고급호텔에서 반려견과 함께 숙박할 수 있도록 ‘펫캉스’ 상품을 개발해 할인판매 할 예정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유정복 시장은 “인천시는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초일류 문화도시가 될 수 있도록 반려동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가 제5회 시흥시 도시농업한마당 행사와 연계해 추진하는 ‘텃밭사진 전시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텃밭사진 전시회의 주제는 ‘도시농업 관련 활동 및 본인이나 단체가 텃밭 활동을 하는 사진’이다. 1차 서류심사 후 50여 점을 선정해 ‘제5회 시흥시 도시농업한마당 행사’ 기간에 전시한다. 서류 접수 기간은 5월 8일부터 5월 19일 18시까지이며, 기한 이후 출품 시 무효처리 된다. 접수 방법은 시흥시청 누리집 시정소식의 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6월 9일부터 6월 10일까지 이틀간 시흥시 공영도시농업농장에서 개최되는 ‘제5회 시흥시 도시농업한마당’ 행사는 ‘시민, 농사짓다. 도시, 웃음짓다’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도시농업의 저변 확대를 꾀하고, 미래세대에게 도시농업의 의미를 전달할 계획이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태화산업은 지난 28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새마을부녀회의 “행복텃밭, 고구마 나눔”에 300만원 상당의 모종을 기탁했다. 신태운 대표는 “점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새마을 부녀회가 함께 추진하는 '행복텃밭, 고구마 나눔'이라는 뜻깊은 사업에 작은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점동면장(김동윤)은 “지역에서 이렇게 뜻을 함께 했으니 풍성한 수확으로 결실을 맺기 기대해본다. 나눔과 사랑이 끊이지 않는 점동면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렇게 가꾼 고구마는 10월 수확하여 판매될 예정이며, 수익금은 부녀회 경로행사 및 지역에 어려운 이웃을 돕는 기금 등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오는 5월 23일, 25일 양일에 걸쳐 고색동에 위치한 대부둑공원에서‘2023년 권선구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개최한다. 반려동물 문화교실은 반려견 행동수정 전문 훈련사가 직접 실습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교육내용은 △반려견 교육의 목적 △동물보호법의 이해 △반려견 사회화 교육 △산책 기초 교육으로 구성된다. 이번 행사는 반려동물을 등록한 권선구 주민을 대상으로 총 4회차에 걸쳐 1회차당 10팀으로 진행된다. 참가신청은 권선구청 홈페이지‘권선핫소식’에서 5월 15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교육신청은 선착순 모집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다. 기우진 권선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행복한 공존에 대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더 나아가 동물복지를 위한 권선구민의 다양한 요구를 수용해 반려동물과 함께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 점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8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의 농토 무상 임대로 '행복텃밭, 고구마 나눔'사업을 추진했다. 점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새마을부녀회 약40명의 회원과 이충우 여주시장, 도의원, 시의원, 기관단체장 등이 모여 약 1,500평 면적에 고구마 모종을 식재했다. 이렇게 가꾼 고구마는 10월 수확하여 판매될 예정이며, 수익금은 부녀회 경로행사 및 지역에 어려운 이웃을 돕는 기금 등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점동면 새마을 부녀회장(회장 김금옥), 점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전충종)은 “농번기가 시작되어 바쁘신 중에도 온정을 나누기 위해 참여해 주신 점동면 새마을부녀회원과 점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점동면 뜻깊은 사업에 쓰이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동윤 점동면장은 “여러분들이 힘을 모아 열심히 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지역에서 이렇게 뜻을 함께 했으니 풍성한 수확으로 결실을 맺기 기대해본다. 나눔과 사랑이 끊이지 않는 점동면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점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3년 명절 '福주머니' 사업, 우유천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맞춤아트홀은 오는 5월 12일~13일 양일에 걸쳐 안성맞춤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창작연극 '옥탑방 고양이'을 선보인다. '옥탑방 고양이'는 초연부터 10년 연속 인터파크 예매율 1위를 차지하며 대학로 대표 데이트 공연으로 자리매김한 연극이다. 작가의 꿈을 안고 지방에서 상경한 여자 주인공과 건축가를 꿈꾸는 서울 토박이 남자주인공이 하나의 옥탑방에 이중 계약이 되면서 벌어지는 치열한 전투 동거 이야기로, 젊은 남녀의 솔직 담백한 연애담을 이야기한다. 좌충우돌 로맨스 코디미 연극 '옥탑방 고양이'의 티켓가는 전석 2만 원으로 안성 시민은 1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안성맞춤아트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안성맞춤아트홀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다가오는 5월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총 5회에 걸쳐 용인포은아트홀에서 뮤지컬 '캣츠' 오리지널 내한 공연을 선보인다. 뮤지컬 '캣츠'는 노벨문학상 수상자 T.S.엘리엇의 시에 곡을 붙여 무대화한 공연으로, 뮤지컬'오페라의 유령',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에비타' 등을 작곡한 작곡가 ‘앤드류 로이드 웨버’와 뮤지컬 '레미제라블', '미스사이공', '오페라의 유령' 등을 제작한 ‘카메론 매킨토시’가 함께 작업해 1981년 초연 이후 4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전 세계에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이번 내한을 위해 전 세계 프로덕션에서 활약하고 있는 월드 클래스 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에 팬텀 역으로 2,700회 이상 출연한 기록을 가진 브래드 리틀과 세계적인 뮤지컬 디바 조아나 암필, 웨스트엔드에서 주목 받고 있는 신인 잭 댄슨 등 최정상의 배우들이 관객의 마음을 훔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코로나 이후 5년 만에 부활한 젤리클석에 대한 기대가 높다. 젤리클석은 고양이로 분장한 배우들을 가장 가까이서 만날 수 있는 좌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