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는 지난 26일 ‘2024년도 전통시장 및 상점과 활성화 유공 포상’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포상은 전통시장과 상점가 육성을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 우수상인, 전통시장에 수여하는 상으로 시는 경기도 31개 지자체 가운데서 유일하게 상을 받았다. 시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를 위해 용인중앙시장 야시장 개최, 상설 주말 야시장 ‘별당마켓’ 육성 지원, 골목형상점가 육성,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사업 설명회 개최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두 차례(6월, 10월) 개최한 용인중앙시장 별빛마당 야시장은 시를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하며 전통시장 재도약 기반 조성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별빛마당 야시장은 용인중앙시장 상인회와 협력해 기존 고객뿐 아니라 잠재 고객에게도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하고 지역 주민과 함께 소통하는 축제 형식으로 열려 많은 시민의 사랑을 받았다. 이와 함께 시는 처음으로 보정동, 동천동 등 4곳의 상권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사단법인 SNS기자연합회(회장 김용두)가 ㈜아이타임즈 KDA(한국데이터분석)를 공식 데이터 분석 대행사로 지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아이타임즈 KDA는 기존의 여론 조사 시스템이 아닌 기업 또는 인물에 대한 온라인 포털, 언론사, 커뮤니티, SNS 등에 올라오는 글들을 AI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을 통해 실시간 분석하고 그에 따른 솔루션을 제공한다. 해당 기업(기관)과 인물(기업인, 정치인, 예술인 등)에 대한 포탈, 뉴스, 커뮤니티, SNS 등의 데이터를 실시간 수집해 통계 분석을 진행한다. 현재의 여론과 트렌드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파악하여 그에 따른 대응을 빠르게 실행할 수 있는 것이 기존 여론 조사와 큰 차별점이다. 기존의 언론 매체와 일부 리서치 기관이 시행하는 여론 조사는 여론을 반영하기 위한 도구로 자리 잡았지만, 신뢰성에는 여러 한계가 있었다. 특히, 낮은 응답률이 문제였다. 국내 여론조사 응답률은 평균적으로 ARS 방식은 약 24%, 전화 조사방식은 약 10~20%에 불과하다. 이에 표본의 대표성은 떨어지고, 과대 또는 과소대표된 결과를 낳았다. 또한, 조사를 진행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는 27일 시청 다올실에서 젊은 기업인 모임(BF-Businessman Foundation)과 차담회를 가졌다고 전했다. 이날 차담회는 이천과학고 유치 펀딩 본부를 조직하여 범시민 기금 모금 활동에 앞장 선 BF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과학고 유치 진행 상황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경희 이천시장은“BF 회원 여러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추진력 덕분에 이천시가 비록 작은 지자체지만 과학고 유치를 향한 열정은 그 어떤 곳보다 가장 뜨겁다는 것을 보여줄 수 있었다. 과학고를 반드시 유치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기업에서 애로사항이 생기면 시는 언제든지 소통할 준비가 되어 있다. 관내 기업들의 성장‧발전을 위해 시에서도 적극 노력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정우현 회장을 비롯한 BF 회원들은“항상 기업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주시는 시장님께 감사드린다. 우리 기업인들도 과학고가 반드시 이천시에 유치되어 지역과 기업이 동반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 젊은 기업인 모임(BF)은 19개 기업의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산업진흥원은 지난 26일 진흥원 대강당에서 성남시 기업과 유관기관 임직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성남 기업성장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한국반도체산업협회 김정회 상근부회장과 도전과 나눔 이금룡 이사장이 기업 성장전략 주제강연 연사로 나섰다. 김정회 부회장은 ‘반도체산업 최신 트랜드와 비즈니스 기회’를 주제로 한 강연에서 국내외 주요 반도체기업들의 사업 방향과 정부 반도체 정책을 소개하고 성남시 중소벤처기업들의 대응 전략을 제시했다. 이금룡 이사장은 ‘AI반도체 확산에 따른 스타트업 성장전략’을 주제로 한 강연을 통해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AI반도체가 활용되고 있는 현황에 대해 분석하고 창업기업이 새로운 기회를 포착하고 활용하는 방법을 설명했다. 또한 고용노동부 성남고용노동지청 정철 팀장, 기술보증기금 김근숙 부지점장, 한국반도체산업협회 전제민 산업지원본부장이 각 기관의 기업 지원사업 설명회를 진행해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성남산업진흥원 이의준 원장은 “오늘 포럼은 급변하고 있는 반도체산업이 성남시 기업들에게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가 지난 26일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주관한 ‘일자리센터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단체부문 대상과 개인 부문 최우수 및 우수상을 휩쓸며 경기도 내 일자리센터 중 최다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은 매년 ‘시군 일자리센터 우수사례 공모전’을 실시하여 우수사례 포상 및 실질적인 사례 공유로 현장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단체부문과 개인부문을 나누어 수상작을 선정한다. 올해는 3개 부문, ▲단체부문 대상 박신원 ▲개인부문 최우수상 신경숙 ▲개인부문 우수상 이숙이 상담사가 수상을 거머쥐며 부천일자리센터·부천청년리더#의 열정과 우수성을 톡톡히 인정받았다. 특히 단체부문에서는 ‘경기도 내 일자리센터 최초 자체 제작 유튜브 탄생기’를 주제로 대상을 받아 빠르게 변화하는 취업시장 트렌드에 맞는 창의력과 직원들의 열정이 합쳐진 유튜브 제작이었다는 호평을 받았다. 시상식은 고용서비스 현장 최일선에서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에 기여하는 직업상담사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25일 경기도가 주관한 ‘2024년 직업상담사의 날’ 행사에서 진행됐다. 이날 우수 직업상담사 이은영 씨는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서현옥 의원(평택 3. 더불어민주당)이 26일 열린 제379회 경기도의회 정례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예산 심의에서 경기도의 ODA(공적개발원조) 사업의 문제점을 날카롭게 지적하며 개선을 촉구했다. 서현옥 의원은 먼저 ODA 사업의 민간 위탁과 관련하여, 위탁기업의 전문성과 선정 과정의 투명성을 강조했다. 특히, 키르기스스탄 탄소 중립 숲 조성 사업의 경우 4년간 민간 위탁으로 진행하다가 갑자기 공기관 대행으로 변경된 것에 대해 강한 의문을 제기했다. 서현옥 의원은 "4년 동안 사업을 수행해 온 민간단체가 더 전문성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갑자기 공기관으로 변경한 이유가 무엇인지" 따져 물으며, "사업의 효율성을 저해하는 결정"이라고 비판했다. 서현옥 의원은 ODA 사업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서현옥 의원은 글로벌 수출 기업 육성 사업과 관련하여, "도 자체 사업으로 변경하면서 시군의 지원이 감소하게 되었는데, 이로 인해 기존에 지원을 받던 기업들이 소외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경기도는 사업의 균형성을 맞추는 것도 중요하지만, 기업들의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대한불교 태화종(종정 청덕 스님)은 종단에서 운영하는 약사사봉안당(대표 윤종윤)의 개인 불상 봉안함(500만원), 부부 불상 봉안함(800만원)에 대해서 팬텀엑셀러레이터(대표 엑셀러레이터 김세훈, 파트너 엑셀러레이터 변호사 이기영)&미러드림엑셀러레이터(대표 김호석)와 나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에 지난 22일 문경 약사사봉안당에서 티켓트리 운영사인 팬텀엑셀러레이터와 모바일상품권 티켓트리 5,000억원 수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약사사봉안당 윤종윤 대표는 불상 봉안함(500만원, 800만원) 나눔 프로젝트를 출범한다. 불상 봉안함 나눔 프로젝트는 구매 금액에 대해서 이번에 확보한 티켓트리 모바일상품권 구매 할인권으로 전액을 사은품으로 제공한다고 했다. 이번 불상 봉안함 나눔 프로젝트 영업을 총괄하는 미러드림엑셀러레이터 김호석 대표는 오는 12월부터 전국 시•도에 불상 봉안함 나눔 프로젝트 지사, 영업점, 영업사원 모집에 들어갈 것이며, 영업 수당으로 30%를 제공할 계획이다. 현재 소문을 통해 많은 영업자들이 불상 봉안함 나눔 프로젝트 영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경기도 평택시 포승읍 희곡리 일원 ‘평택 포승(BIX)지구’에 대한 개발계획(17차) 및 실시계획(8차)을 변경했다고 27일 밝혔다. 평택포승(BIX)지구 산업시설용지(14필지, 8만2,000m2)를 국내·외기업에 공급 가능 하도록 일반 산업시설 용지로 변경하고, 산업시설용지(산업4)의 유치업종에 화학물질 및 화학제품 제조업을 추가했다. 또 공동주택용지 내 기숙사 용도허용, 외국인 전용 단독주택용지를 일반 단독주택용지로 변경하는 등 지구 내 주택건설용지에 대한 계획변경을 통해 평택포승(BIX) 지구의 주거 기반이 활성화 되도록 유도했다. 평택 포승(BIX)지구는 GH와 평택도시공사가 공동사업시행자로 참여해 2020년 12월 준공했다. GH는 올해 1월 경기경제자유구역청, 평택도시공사 등과 함께 관계기관 협의체를 구성해 9월까지 총 5차례 협의를 통해 이번 계획을 변경했다. 김세용 GH 사장은 “개발계획 변경 등을 통해 평택포승(BIX)지구의 입주수요에 부응하고 다수의 기업 유치를 이끌어내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지난 26일 송도국제도시 미추홀타워에서 ‘글로벌 강소기업’ 지정기업을 대상으로 수출경쟁력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인천에 있는 글로벌 강소기업 지정기업의 담당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수출 선도기업으로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글로벌 시장동향 분석 △무역데이터 활용 바이어 발굴 △ESG경영 및 에코바디스(EcoVadis) 평가 대응 전략 △국가연구개발과제 기획 등 실습 프로그램 위주로 구성됐다. 특히 글로벌 강소기업이 수출규제에 따른 글로벌 공급망 리스크를 예방하고, 수출품 다변화와 신규판로개척 등을 통해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중점을 뒀다. 교육에 참여한 한 기업담당자는 “ESG 경영에 대한 평가 및 공급망 이슈 대응법을 배울 수 있었고, 내년도 국가연구개발사업에 도전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인천TP 관계자는 “글로벌 강소기업이 수출 선도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뿐만 아니라 ESG경영 컨설팅, 연구개발 역량 강화 등 다양한 지원정책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 사회적경제조직과 대기업, 비영리기관, 지자체가 함께 만든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목욕탕- 일죽목욕탕’이 22일 안성에 새롭게 문을 열었다.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목욕탕’이란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이 추진하고 있는 ‘2024년 사회환경 문제해결 지원사업’ 가운데 하나로, 사회적경제조직과 대기업, 공공기관 등이 협력체계를 구축해 사회환경 문제를 해결하는 프로젝트다. 인구소멸 위험지역인 안성시 일죽면은 의료서비스 부족과 낡은 목욕 시설로 지역주민의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프로젝트 대상지로 선정됐다. 경기도 사회적경제조직인 안성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과 글로벌 광고회사 이노션, 사회복지법인 월드비전, 안성시는 기존 일죽목욕탕의 리모델링을 통해 누구나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목욕 시설을 개선하고 지역주민이 주도하는 건강 돌봄 프로그램을 구축했다. 일죽목욕탕은 주로 노인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 특성에 따라 라커룸 숫자를 크게 새겨 가독성을 높였으며, 목욕 전에는 건강 상태에 맞춘 안전 목욕법을 추천받을 수 있도록 얼굴 인식 키오스크를 설치했다. 얼굴 스캐닝 30초로 체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