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 곤지암읍 행정복지센터는 12일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40명을 대상으로 혹서기 대비 안전교육 및 건강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고령의 참여자가 혹서기 활동 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교육과 함께 웃음 치료, 어르신 건강체조 등 건강관리 교육도 동시에 진행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참여자들에게 폭염에 대비해 챙이 넓은 모자와 팔 토시를 배부하기도 했다. 김동수 곤지암읍장은 “참여자 대부분이 고령자로 무더위에 각별한 주의와 협조를 당부드리며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해 안전사고 없는 건강한 노인일자리 사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 하안도서관은 신중년 세대의 주체적인 인문 활동을 지원하는 ‘2023년 도서관 지혜학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8월부터 '자아를 찾아가는 문학 숲으로의 초대' 독서클리닉을 운영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삶을 바꾸는 앎, 지혜와 함께’라는 슬로건으로 추진하는 도서관 지혜학교는 최근 증가하는 신중년의 인문학 강좌에 대한 수요와 심화 학습지원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주관하는 신중년 인문 활동 지원 사업이다. 지자체 공공도서관에서 전액 국비로 진행하게 되며 대학과 연계하여 전문 강사가 운영한다. 하안도서관은 올해 처음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신중년 시민 25명을 대상으로 ‘문학을 통한 성찰과 상상의 지혜’를 주제로 숙명여자대학교에 출강하는 김진희 교수가 강사로 나서 12주간 운영할 예정이다. 하안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과정을 통해 신중년 세대가 시, 소설, 수필 등 한국문학을 함께 읽고 글쓰기와 토론을 하며 인문학적 성찰과 다양한 삶의 모습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제2의 인생을 준비하는 신중년 세대가 문학작품을 통해 내면의 소리를 듣고 새로운 자아를 찾아 인생의 주인공으로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신중년을 위한 전용 공간이 인천시 최초로 문을 열었다. 인천광역시가 시 일자리통합 공간인 제물포스마트타운(미추홀구 석정로 229번길) 1층에, 50~60대 인천시민을 위한 공간 ‘신중년 아지트’를 설치하고 11일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중년 아지트’는 라운지(82.9㎡)와 아지트(220.4㎡), 다목적룸(53.9㎡) 등 3개 공간(357.2㎡)으로 구성돼 있고, 50~60대 인천시민의 일자리와 지역사회 적응지원을 위한 상담 및 사업 등을 운영한다. 특히 재취업을 희망하는 신중년을 위한 현장 채용관과 채용설명회를 주기적으로 개최하고, 지역사회 공헌을 원하는 이용자를 위한 교육과 사회공헌활동 연계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정부뿐만 아니라 민간 단체 등에서 추진하는 신중년 지원 사업정보를 수집·가공해 관련기관 및 이용자에게 공유하고, 지역 내 관련기관과 협업해 운영의 효율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특히 관련기관이 50~60대 대상 프로그램을 진행할 경우 아지트와 다목적실 등 공간도 대관해주고, 나만의 공간이 필요한 신중년을 위해 1인 서재 대관도 계획하고 있다. 인천의 50~60대 인구 비율은 지난 6월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연수구자원봉사센터는 연수구에서 활동 할 경력단절 여성 및 시니어 세대의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있다. 이번에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경력단절 여성과 시니어 세대의 봉사자들은 연수구 관내에서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과 자신들이 갖고 있는 특성에 맞는 전문봉사활동 등에 참여하게 되며, 사회복지기관 시설과 관내에서 진행되는 행사 및 축제에 함께 하여 봉사활동을 진행 할 예정이다.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는 500시간 이상 봉사활동을 한 봉사자를 위한 병 간호 지원과, 교통카드 지원, 자원봉사자 증 발급 및 할인가맹점 이용, 생일자 영화관람, 각종 표창지원 등 다양한 인정지원 프로그램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연수구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우리의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에는 너, 나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우리의 생활터전 곳곳에서 나를 위한, 남을 위한 봉사활동에 참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 오학동(동장 이상윤)은 지난 6월 28일과 7월 3일 2일 동안, 오학동 노인일자리사업 어르신 15명이 참여해 강변 걷고싶은거리 위 벚나무에서 떨어진 버찌열매 쓸기 활동을 실시했다. 벚나무는 매년 봄 벚꽃으로 온세상을 하얗게 하여 많은 시민들의 눈을 즐겁게 하기에 가로수로 널리 식재되는 대표적인 나무이다. 그러나 까만 열매가 땅에 떨어져 밟게 되면 신발이 물들고 신발바닥에 열매가 끼게 되어 보행자의 불편을 초래한다. 노인일자리 어르신들은 안전에 유의하며 걷고싶은거리 위에 떨어진 버찌 열매를 도로변쪽으로 쓸어놓아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도록 했다. 이상윤 오학동장은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버찌 열매를 제거해주신 노인일자리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면서 “노인일자리사업을 통해 어르신들도 사회에 기여하고, 사회 모든 구성원도 이 시대의 어른인 노인을 존경하고 공경하는 마음을 가졌으면 한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는 지난 6월 29일 안중체육관에서 ‘2023년 평택시 중장년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해 총 31개 기업이 참여하여 382명을 구인했다. 지난 2023년 4월에 이어 이번 6월 박람회는 올해 첫 중장년을 위한 박람회인 만큼 700여 명의 구직자들이 방문해 현장에서 다양한 취업 정보와 면접 참여 등의 기회가 제공되어 230명이 현장 면접을 진행했고, 71명이 채용될 예정이다. 박람회에는 생산, 제조업체, 보안경비업체, 서비스업체 등 채용계획이 있는 31개 업체가 참여하여 채용을 적극적으로 진행함으로써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력 채용을 원활히 했으며, 구직에 어려움을 겪던 중장년 구직자들은 업체 채용계획을 확인하고 1:1 대면 면접 방식으로 구직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시민들은 이력서 사진촬영, 수정메이크업, 퍼스널 컬러진단, 취업응원 캘리그래피 등 취업 지원 서비스와 부대행사에 큰 호응을 보였다. 한편 시는 박람회를 통해 일자리를 찾지 못한 구직자에 대해 미취업 원인을 분석하고 맞춤형 일자리를 추천하는 등 적극적인 사후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앞으로도 구인 업체와 구직자가 만족할 수 있는 박람회가 되도록 최선을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는 민선8기 공약인 ‘어르신일자리위원회 구성 및 사업 확대’ 이행을 위한 첫 단추로 지난 29일 ‘어르신 일자리 위원회’를 개최했다. ‘어르신 일자리 위원회’는 일자리 참여자, 일반 시민, 전문가, 기관대표로 구성됐다. 일자리 확대 목표를 추진하고, 신노년 일자리 발굴과 일자리 질적 향상에 앞장선다. 이날 다양한 분야에서 일자리 활동을 펼치고 있는 어르신들의 이야기를 직접 듣는 간담회 형식으로 위원회가 진행됐다. 임병택 시흥시장의 발언을 시작으로, 참가자들은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했다. 시는 지난 1년간 노인일자리 참여자의 지속적인 확대를 위해 지난해 마련한 5,025명의 일자리 참여자를 2023년 5,325명으로 양적 확대를 추진하는 등 ‘신노년 일자리 확대’와 ‘지역사회 욕구를 반영한 일자리’ 재정비에 나섰다. 일자리 재정비를 통해 ▲초등학교 등굣길 안전을 위한 ‘등하교 안전지킴이’는 2022년 348명에서 2023년 507명으로 확대했다. 또 ▲시민들이 노인 일자리 현황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스마트시정 노인일자리 현황판을 구축했다. ▲확대된 노인일자리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을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신중년을 위한 전용 공간이 7월 11일 인천 제물포스마트타운(미추홀구 석정로 229번길)에 문을 연다. 인천광역시는 올 하반기 50~60대 시민의 진로 재탐색과 지역사회 적응을 지원하기 위한 공간, ‘신중년 아지트’를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라 활동에 대한 욕구가 높은 신중년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가운데, 인천시가 사회적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신중년 적극 지원에 나선 것이다. 신중년은 50세를 전후로 퇴직해 재취업, 이직 등을 하며 노동시장 은퇴를 준비하는 과도기 세대(50·60대)를 의미한다. 늘어난 수명과 예전보다 빨라진 은퇴 시기로 성공적 생애전환이 절실해진 신중년에게 경제활동과 인생 설계를 지원하는 신중년 전용공간의 탄생은 여간 반가운 일이 아니다. 인천의 신중년을 위해 최초로 조성되는 공간 ‘신중년 아지트’는 라운지(82.9㎡)와 아지트(220.4㎡), 다목적룸(53.9㎡) 등 3개 공간(357.2㎡)으로 구성·운영된다. ‘라운지’에서는 인천시뿐만 아니라 정부가 추진하는 신중년 지원정책 및 사업에 대한 정보와 신청접수 등 종합적인 상담을 제공하며, 인천시 일자리센터와 인천중장년내일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노인복지관은 '노인 일자리' 1차 성과종합평가 및'노인맞춤돌봄서비스' 민간기관 신청지원 시범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7일에 밝혔다. 2022년 재정지원 '노인일자리 사업' 전체 수행기관 1,134개소 중 610개소가 1차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으며,'노인일자리 사업' 전체 수행기관 중 그룹별(1그룹: 공익활동·사회서비스형·시장형, 2그룹: 공익활동·사회서비스형, 3그룹:공익활동·시장형)로 사업추진 실적 평가를 통해, 노인복지관은 2그룹으로 총 245개소 중 42개 기관 중에 포함되어 1차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2022년 노인복지관의 '노인일자리'사업추진 실적은 239건/29,190명 계획 대비 239건/29,084명 참여로 99% 달성하여, 우수한 실적으로 1차 우수 수행기관에 선정될 수 있었다. 또한, 노인복지관은 민간기관 신청지원 시범사업 참여기관으로 선정되어 올해 3월부터 노인복지관에서 직접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의 대상자 신청을 받고 있다. 복지관은 전국 참여기관 34개 중 대상자 신청 건이 총 78건으로 가장 많으며, 생활지원사를 통해 직접 발로 뛰는 홍보를 하여 전국 노인맞춤돌봄서비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흥동 행정복지센터는 23일 예년보다 일찍 시작된 무더위 속에서 노인일자리사업을 원활히 운영하고자 ‘노인일자리 사업 혹서기 운영안내 및 안전교육’을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실시했다. ‘혹서기 운영 안내’에는 △무더운 시간대(오전 12시~오후 5시)에는 실외 활동 자제 및 휴식 유도, △활동시간 단축 운영 가능 및 활동 시간 조정 실시, △폭염 대비 행동요령 안내, △피해사례에 대한 신속한 보고조치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혹서기 폭염 시 기본수칙’ 안전교육은 △하계절 작업 시 유의사항, △폭염대비 건강수칙, △온열질환 응급조치,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요령 등으로 진행됐다. 박창주 동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지역사회 환경개선을 위해 일하시는 어르신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활동하시기를 바라며 여흥동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