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립도서관은 지난 21일에 신중년 시민작가 양성 프로젝트에 참여한 시민들과 관계자들을 모시고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이 날 행사는 지난 5개월간 신중년 독서문화프로그램 두근두근 내 인생 에세이 쓰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10명의 신인작가들을 축하하고 기념하고자 마련됐다. 작가들의 에세이는 다음과 같다. ▲김남수'물결이 넘쳐흘러 낭만입니다.'▲김석우'우디의 서재'▲김순옥'문 둘레 피는 꽃'▲김연화'만남에서 맛남으로'▲김용분'어쨌든, 내 인생'▲김은정'어쩌다 우리말 달인'▲박봉림'주인공 옆 조연'▲박윤숙'에피소드가 남아 있는 자리'▲손경희'고독력, 나와 만나는 시간'▲전해숙'버킷리스트에 행복을 담다'이다. 위 10권의 책은 출판도서 기념 전시 후 이천시 공공도서관 자료실에 비치되어 도서관 이용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시민작가 김석우씨는 “시립도서관에서 주관하는 에세이 쓰기 수업으로 조금 부족해도 나의 이름으로 책이 발간되는 대단한 성취를 느꼈다. 아이들에게 아빠의 지나온 경험을 이야기하고 지금까지 함께한 동행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내가 향해야 할 길을 다시 살펴보는 매우 소중한 기회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가 2022년도 노인일자리 종합평가에서 전년도 최우수상에 이어 올해는 최고 영예인 ‘대상’에 선정돼, 명실상부 ‘노인일자리는 인천’의 명성을 잇게 됐다. 인천광역시는 보건복지부가 올해 실시한 ‘2022년 노인일자리사업 평가’ 중 17개 시도 종합평가 부문에서 최고의 영예인 우수 지방자치단체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지자체 및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의 참여 활성화를 위해 매해 우수기관 표창을 실시해 왔으며, 2020년부터 대상 1곳, 최우수상 2곳을 선정해 오고 있다. 인천시는 지난해에는 최우수상에 선정됐으며, 올해는 최초로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안게 됐다. 시는 지난해 군·구 및 노인인력개발센터 등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 50개소와 협력, 1,7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총 49,676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어르신들의 사회참여를 통해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대면 사업을 추진한 것이 큰 성과로 이어졌다. 무엇보다 인천시는 계속된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어르신의 소득 지원을 위한 노인 일자리 사업을 추진해 목표 대비 107.8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산북면 행정복지센터는 1일 예년보다 일찍 시작된 무더위 속에서 노인일자리 사업을 원활히 운영하고자 ‘노인일자리 사업 폭염 대비 안전교육’을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실시했다. 일자리 참여자의 “폭염아 물러가라”는 우렁찬 구호로 시작된 ‘폭염 대비 안전교육’에서는 △무더운 시간대(오전 12시~오후 5시)에는 실외 활동 자제 및 휴식 유도, △활동 시간 단축 운영 가능 및 활동 시간 조정 실시, △폭염 대비 행동 요령 안내, △피해 사례에 대한 신속한 보고 조치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폭염 시 기본 수칙’인 △하계절 작업 시 유의 사항, △폭염 대비 건강 수칙, △온열질환 응급조치,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요령 등으로 진행됐다. 한지연 산북면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지역사회 환경개선을 위해 일하시는 어르신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활동하시기를 바라며, 산북면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 및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4~50대의 중년기를 위한 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 ‘마음챙김과 자기자비’를 운영한다. 중년기는 신체적 변화, 사회적 위치의 변화, 가족 역할의 변화 등 다양한 생활 사건을 경험할 수 있는 시기로, 이러한 요소들을 극복하지 못하거나 그로 인한 생활상의 스트레스를 적절히 다루지 못한 경우 정신건강 상의 어려움이 발생할 수 있어 스트레스 관리가 필요하다. ‘마음챙김과 자기자비’ 강좌는 내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스트레스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도와 중년기의 정신건강을 증진하는 게 목적이다. 교육은 오는 8월 8일부터 24일까지(매주 화, 목 오후 2~4시) 진행하며 비용은 무료다. 부천시 거주 중인 4~50대를 대상으로 13명 내외로 모집한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마음챙김과 자기자비 체험을 통해 심신 안정 및 스트레스 완화를 경험하고, 이를 생활 속에 적용해 건강한 삶의 전환기를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 및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부천시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생애주기별 정신건강 강좌 운영에 힘쓰고 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 능평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26일 능평도서관 3층 시청각실에서 2023년도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30여명을 대상으로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안전 및 활동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국민응급처치교육센터(EFR)의 전문강사 주도로 진행됐으며, 응급처치교육(심폐소생술, 하임리히법)과 혹서기대비 예방교육 등 위급 상황 발생시 유용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은 매년 5시간 이상 포함 연간 12시간 이상 해당 교육에 참여해야 하며, 앞으로 진행될 2·3회차 교육에서는 폭력예방교육, 혹한기대비 예방교육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권성덕 능평동장은 “능평동 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어르신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이 느낄 수 있는 어려움에 대해서도 항상 관심 있게 지켜보고 챙기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 마장면주민자치학습센터는 6월1일부터 7월21일까지 8회에 걸쳐 5060신중년 평생교육 “전통주 입문 과정”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5060신중년 평생교육은 초고령사회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베이비부머의 안정적이고 주체적인 삶의 지속을 위해 평생학습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통주에 관심이 있는 5060신중년 16명이 농업법인 ㈜술샘 양조장을 방문하여 우리 쌀을 이용해 직접 손으로 빚고 오랜 시간 동안 발효시켜 우리 술을 만드는 방식으로, 우리 술의 역사와 전통주의 분류를 이해하기 위한 이론 교육과 누룩을 이용한 삼양주, 약용주, 과실주 등을 직접 빚어 술을 담가보는 실습 교육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교육생들은 “직접 전통주를 제조하면서 우리술의 우수성을 알게 된 유익한 교육이었다”며 “이런 좋은 프로그램이 앞으로도 계속 이어지길 바라며, 우리 전통 식문화에 대한 자부심을 갖게 됐다” 고 말했다. 김종태 마장면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들에게 우리 전통 식문화를 보급하고 지속적인 쌀 소비 촉진에도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 퇴촌면 행정복지센터는 20일 퇴촌남종면 주민자치센터에서 노인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디지털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편의점·카페 등 무인점포가 증가하고 키오스크 보급이 확대되면서 정보화 취약계층인 고령층에게 온라인 쇼핑이나 무인판매기 사용 은 여전히 높은 장벽인 가운데 이날 실시한 디지털교육은 ‘스마트폰 활용법’과 ‘키오스크 체험’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은 디지털 배움터로 지정된 퇴촌남종면 주민자치센터 내의 숙련된 강사가 어르신들과 1:1로 궁금증을 알려주는 방식으로 진행해 어르신들이 디지털기기 사용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는 계기가 됐다. 석봉국 퇴촌면장은 “디지털 배움터로 운영되고 있는 퇴촌남종면주민자치센터에 키오스크 조작이 가능한 공간이 설치되어 있어 언제든지 디지털 체험이 가능하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디지털기기 이용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 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5060세대 아버지들의 열렬한 호응을 받고 있는 ‘아버지요리교실’을 지난 20일 종강했다고 밝혔다. 아버지요리교실은 센터가 개소한 2016년부터 진행한 프로그램으로, 요리가 어색한 5060세대 아버지들의 건강한 식사 해결과 직접 만든 요리를 매개로 가정에서가족과의 소통을 돕는 목적으로 기획됐다. 특히 먼저 교육을 수료한 교육생들의 추천을 통해 요리교실을 신청하는 수강생들이 증가하고 있어 요리교실에 대한 신중년 남성들의 호응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요리교실은 15명의 신중년이 참여해 6월 1일부터 7월 20일까지 총8회에 걸쳐 조영희 강사의 강의로 진행됐다. 요리 강의는 제철에 맞는 밑반찬과 국, 여름 보양식, 시판 소스를 활용하여 만든 파스타, 증편샌드위치, 전통주 빚기 등 다양하게 구성됐다. 마지막 증편샌드위치는 정성스럽게 포장하여 고마운 가족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했다. 수강생 A씨는 “이번 기회를 통해 요리에 관심을 가지게 됐다. 두부조림 한 개 만드는 데도 많은 시간과 노력이 들어간다는 것을 경험하고 지금까지 식사를 챙겨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중장년층의 노동시장 재진입 및 생애전환 기회 제공을 위해 베이비부머 인턴사원을 모집 중이다. 이번 채용은 경기도 민선 8기 ‘성장의 기회가 풍부한 경기’ 도정 방향에 맞춰 일자리 정책에서 소외될 수 있는 베이비부머세대 경제활동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모집 분야는 고객상담 및 사무보조, 노동안전지킴이 총 27명이며, 모집 대상은 만 50세 이상 65세 미만 중장년층으로 최종합격자는 수원 등 경기도 내 12개 시·군에서 권역별로 8월 중순 임용 이듬해 3월 31일까지 약 8개월간 근무하게 된다. 현재 온라인(채용 홈페이지 : gh.recruiter.co.kr)을 통해 서류접수 중으로 7월 24일(월) 마감 예정이며, 서류전형과 대면면접을 거쳐 8월 8일(화)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GH 김세용 사장은 “베이비붐 세대 은퇴가 가속화됨에 따라 중장년층 대상 일자리 정책의 시급성에 적극 공감한다”며 “이번 채용을 통해 도내 약 430만명 베이비부머 인구의 안정적인 노후를 지원하고, 공사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여 기회가 풍부한 경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가 화성시니어클럽과 함께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추진 중인 ‘노노카페 동탄6동점’을 개점했다. 동탄6동점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9시30분부터 17시까지 화성시민 누구나 이용하는 노노카페&담소방의 형태로 운영된다. 개점 행사는 임종철 부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동탄6동 사회단체 회원, 실버바리스타 등 30여명이 참석해 노노카페의 개점을 축하했다. 임종철 부시장은 “노인들을 위한 일자리 확충은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며, “양질의 노인일자리 사업을 늘리는 정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09년 노노카페 사업을 시작해, 현재까지 매장 43개 및 푸드트럭 2개를 운영하며 344명의 실버바리스타에게 제2의 인생을 선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