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오학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4일 오학동 행복텃밭을 개장했다고 밝혔다. 오학동 주민자치회는 여주시 현암동 276-3(661㎡)에 조성된 텃밭을 지역주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총 45세대에게 분양을 마쳤다. 세대당 분양면적은 13.2㎡(4평)으로 텃밭은 오는 11월 말까지 운영된다. 오학동 주민자치회는 퇴비, 밭갈이, 구획 정리 작업을 직접 실시하여 참가자들이 어려움 없이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텃밭을 조성했다. 텃밭을 통해 다양한 작물을 재배해 봄으로써 수확의 기쁨과 가족과 이웃이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윤기 오학동 주민자치회장은 “작년에 이어 특히 올해는 분양 신청이 조기 마감될 정도로 주민들의 호응이 매우 뜨거웠다”며 “더 많은 주민들이 행복텃밭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텃밭을 분양받은 한 주민은 “무료한 일상에 작은 소일거리가 생겨 기쁘다”며 “텃밭을 준비해준 오학동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는 21일 영흥수목원 작물원에서 시민이 참여하는 ‘손바닥 텃밭정원’ 조성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손바닥정원단 20명을 비롯해 수원수목원 서포터즈 등 50여 명이 참여해 채소와 초화류 40종(2000본)을 심었다. 수원시는 영흥수목원 작물원에 다양한 식용작물을 심어 아름다운 텃밭정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텃밭정원은 시민참여 공간, 정원교육 장소로 활용한다. 수원시공원녹지사업소 관계자는 “5월 개원하는 수원수목원(일월·영흥)을 활용해 수원시의 자연환경을 보전하고, 고품격 정원문화를 보급하겠다”며 “수원수목원이 시민의 ‘그린라이프’(자연과 함께하는 삶) 플랫폼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반려동물로 인한 사회문제를 해소하고 올바른 반려문화 정착을 위해 '2023년 평택시 반려동물 문화교실(평택서당)'을 운영할 예정이다. 2019년부터 시작된 반려동물 문화교실은 반려견을 기르면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어서 교육 수료생들의 호평을 받았다. 올해에도 ‘가정견 기초교육’과 ‘문제행동 교정’, ‘1:1 상담’ 등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총 2기로 기수별로 30명으로 운영된다. '제1기 평택시 반려동물 문화교실(평택서당)' 교육 신청은 4월 24일 11시부터 선착순으로 접수되며, 참가 신청은 ‘(사)유기견 없는 도시’ 누리집에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바람직한 반려동물 문화조성을 위해 관심있는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친환경미생물배양실에서 공공텃밭 개장에 맞춰 BM활성수 나눔행사 및 공급을 실시한다. BM활성수란 미생물(Bacteria), 광물(Mineral), 물(水)의 생물학적 상호작용을 이용하여 생산한 물로 미생물의 대사산물과 각종 미네랄 성분들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특히 안성시 친환경미생물배양실에서 생산하는 BM활성수는 유기자재 인증 퇴비와 천연광물을 사용한 친환경적인 농자재이다. BM활성수에 사용효과는 작물의 당도 및 경도가 증가하고, 뿌리발근 촉진 및 수확량이 증대 되며, 토양환경 개선 및 지력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축산농가에서 사용시 냄새 저감 및 파리발생을 억제하고, 퇴비 부숙을 촉진할 수 있다. 공도읍 및 안상맞춤랜드 공공텃밭 관리동 옆에 BM활성수 공급탱크를 마련하여 텃밭 이용객들이 사용할 수 있게 준비했다. 텃밭에서 사용시에는 물뿌리개(8~10L)에 BM활성수 한컵을 넣고 물을 줄 때 사용하면 좋다. BM활성수 나눔행사는 개장행사 시간에 맞춰 선착순 150명에게 900ml 한병씩 공급할 계획이다. 가정에서 사용시에는 2리터물병에 BM활성수 20ml를 희석하여 사용하며, 보관은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는 반려견 증가로 인한 개물림 사고 발생을 예방하는 ‘반려견 펫티켓’을 시민들이 준수해줄 것을 당부했다. ‘반려견 펫티켓’으로는 외출 시 인식표 및 목줄·가슴줄 착용, 엘리베이터·복도·계단 등 실내공간에서 직접 안거나 통제하기, 배설물 즉시 수거, 동물등록 등이 있다. 반려견 양육가구가 늘어나면서 동물보호법 위반 신고 민원도 증가하고 있다. 특히 반려견과 산책 시 목줄·가슴줄 미착용·배설물 미수거와 다중주택·다가구주택·공동주택의 내부 공용공간에서 안전조치를 이행하지 않는 사례가 많다. 이를 위반할 경우 5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반려견과 산책할 때에는 인식표 부착, 목줄·가슴줄을 반드시 착용하고 2m 이내로 유지해야 한다. 또한, 배변봉투를 지참해 배설물을 즉시 수거해야 하며, 엘리베이터·복도·계단 등 실내공간에서는 반려견을 직접 안거나 목줄의 목덜미 부분 또는 가슴줄의 손잡이 부분을 잡는 등 각별한 안전조치를 취해야 한다.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개는 가까운 동물병원에 방문해 반드시 동물등록을 해야 하며, 미등록 시 최대 60만 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를 규정하고 있다. 맹견(도사견, 아메리칸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는 용인시기후변화체험교육센터가 오는 22일 ‘지구의 날’을 기념해 특별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19일 밝혔다. ‘행복한 지구,건강한 시민’을 주제로 마련된 특별프로그램은 ▲지구의날 지구건강 보물찾기 플로킹(걸으며 줍기) ▲미세먼지 척척박사 조아용 ▲탄소중립 나무심기 체험 ▲눈으로 보는 기후변화 ▲지구를 위한 탄소중립 생활 실천 다짐 ▲도전!!제기차기 달인의 베란다 텃밭 꾸미기로 구성됐다. 교육과 참가 비용은 전액 무료이며, 프로그램 중 ‘미세먼지 척척박사 조아용’은 유아 이상, ‘탄소중립 나무심기 체험’은 유아 이상의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으로 대상이 제한된다. 경안천 주변 정화 활동인 ‘지구건강 보물찾기 플로킹’ 참가자에게는 자원봉사활동 4시간을 인정해주며, ‘지구를 위한 탄소중립 생활 실천 다짐’에 참여한 시민에게는 마당의 태양광 조리기구로 요리한 메추리알 시식 기회를 제공한다. ‘눈으로 보는 기후변화’ 기상기후사진전은 4월까지 운영되며, ‘지구의 날’ 당일인 22일에는 용인시기후변화체험교육센터 강사단의 해설과 함께 관람이 가능하다. ‘지구의 날’ 특별프로그램은 용인특례시 통합예약 누리집에서 사전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가 도시텃밭 활동에 참여 중인 초보농부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해소하는 2023년 ‘도시농부 텃밭 상담소’를 오는 5월부터 12월 2일까지 3개 도시농업공원(배곧 텃밭나라, 함줄도시농업공원, 공영도시농업농장)에서 운영한다. 약 7개월간 월 2~3회, 총 35회에 걸쳐 운영되는 도시농부 텃밭 상담소는 도시농업을 통한 다양한 공동체 활성화와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도시텃밭 활동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상담소에서는 텃밭 운영 중 발생되는 △다양한 병해충 관리 △농작물 식재 및 관리 등 문제점 해결과 △텃밭에서 생산되는 농작물을 활용한 바른먹거리 소개 및 교육 지원 △친환경 유기농 약재 만들기 등이 이뤄지며 시흥시민이라면 누구나 상담 받을 수 있다. 시흥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도시농업 텃밭 상담소 운영을 통해 초보농부들에게 텃밭 기본교육을 제공해 생명농업에 대한 인식 변화와 도시지역 공동체의 회복, 도시농업 활성화를 통한 새로운 녹색성장 산업으로의 육성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도시농부텃밭상담소에는 시흥시농업기술과 농촌지도사 및 도시농업관리사 국가자격증을 취득한 시흥시 도시농업관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시가 관내 아스콘 제조업체인 제일산업개발 주식회사가 제기한 악취배출시설 설치신고 반려처분 등 취소 소송 파기환송심에서 승소했다. 18일 시에 따르면, 서울고법은 지난 14일 파기환송심에서 “행정청은 악취배출시설 설치·운영 신고의 수리 여부를 심사할 권한이 있다”는 상고심의 판결에 따라 원고의 항소를 기각했다. 서울고법은 판결문에서 “악취배출시설에 휘발성 유기화합물을 제대로 처리하기 위한 방지시설이 미비하므로, 활성탄의 휘발성 유기화합물 흡착 능력을 감소시키는 먼지나 기름 성분의 가스 등을 흡착과정 전에 처리될 수 있는 조치를 요구한 것은 타당하다”고 판단했다. 또 “시가 악취발생원을 가능한 밀폐시켜 외부로 그 악취가 발산되지 않도록 원고에게 요구한 것이 이행이 불가능한 조치에 해당한다고 보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이어 서울고법은 재량권의 일탈·남용에 대해 “행정청은 사람의 건강이나 생활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두루 검토해 악취방지계획의 적정 여부를 판단할 수 있고, 이에 관해 행정청의 광범위한 재량권이 인정된다”고 판시했다. 시 관계자는 “현재 1심 계류 중인 악취배출시설 설치신고 반려로 인한 손해배상소송에서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가 4월 21일까지 ‘2023년 춘계 광견병 예방접종 사업’을 추진한다. 동물 등록이 된 2개월령 이상 개를 키우는 시민이 지정 동물병원 63개소에서 개에게 광견병 예방접종을 하면 백신을 무상으로 공급한다. 접종비 1만 원만 부담하면 된다. 수원시 홈페이지 ‘시정소식’ 게시판에서 ‘광견병 예방접종’을 검색해 지정 동물병원을 확인한 후 동물병원에 백신 잔여량을 파악한 후 방문하면 된다. 예방백신이 소진될 때까지 선착순(3360두)으로 접종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인수(人獸)공통전염병인 광견병은 시민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가축질병”이라며 “반려견을 키우는 시민들께서는 적극적으로 예방접종에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는 지난 3일부터 14일까지 시흥경찰서, 야생생물관리협회와 합동으로 봄철 ‘야생동물 밀렵·밀거래’ 행위 집중 단속 활동을 펼쳤다. 시흥시와 시흥경찰서, 야생생물관리협회 시흥시지회 21명이 참여한 합동 단속을 통해 철새 서식지와 포동, 월곶동, 하중동, 장곡동 일대 밀렵 우려 지역을 중심으로 총기, 올무, 독극물 등을 이용해 야생동물을 밀렵하는 행위 등을 중점적으로 단속했다. 앞서 야생생물관리협회 시흥시지부에서는 지난 겨울철(2022.11.~2023.3.)에 밀렵방지 활동을 통해 야산에 설치된 불법엽구류 55점(창애, 올무 및 뱀그물 등)을 수거해 폐기한 바 있다. 이번 합동단속에 참여한 시흥경찰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밀렵행위 등의 불법 행위 근절을 위해 시와 함께 노력해나갈 것이며, 야생동물 서식지 보호와 야생동물의 생태계 파괴 방지 활동에 적극 협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유관기관 합동 단속을 계기로, 야생동물 밀렵 및 밀거래 행위에 대한 단속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밀렵·밀거래 근절을 위한 홍보 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야생생물 밀렵 밀거래 행위가 적발되면 야생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