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이영봉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2)이 25일 열린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2025년도 경기도 본예산안 심사에서 소기업 소상공인 풍수해보험 지원 예산을 대폭 확대한 것에 대해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한다고 했다. 이영봉 의원은 지난 18일 경기도 안전관리실을 대상으로 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소기업 소상공인 대상 풍수해보험 지원 확대를 적극 요청한 바 있다. 경기도는 이러한 이영봉 의원의 의견을 전향적으로 검토해 지난해 지원보다 두 배 이상 증가한 19,351건 규모의 예산안을 마련해 경기도의회에 제출했다. 이영봉 의원은 “그동안 소기업 소상공인에 대한 풍수해보험 지원이 상대적으로 약해졌는데, 경기도에서 내년 예산을 대폭 확대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결정”이라며, “이번 예산을 통해 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경기도의원으로서 도민과 소상공인들과 소통하고,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경제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간 일본 도쿄에서 열린 ‘XR&Metaverse Fair Tokyo 2024’에 인천기업 4개 사의 참가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XR&Metaverse Fair Tokyo’는 작년 기준 3만 명 넘게 방문한 아시아 최대규모의 확장현실(XR) 및 메타버스 기술 전시회다. 인천TP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인천광역시가 지원하는 ‘인천 메타버스 지원센터 운영사업’의 하나인 ‘국외 전시회 참가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XR&Metaverse Fair Tokyo 2024 전시회 부스 운영 △일본 진출을 위한 기관방문 및 교류회 운영 △유사 전시회 참관 △현지 비즈니스 미팅 등을 추진했다. 이에 △서지컬마인드 △쿼드비 △클라바타 △라이징크래프트 등 인천기업 4개 사가 ‘XR&Metaverse Fair Tokyo 2024’에 참가해 자사 콘텐츠를 전시했고, 다양한 해외 기업들과 비즈니스 미팅을 540회 이상 진행하는 등 해외 진출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 중 쿼드비는 맞춤형 3D 시각화 플랫폼인 ‘Moldwork’을 통해 일본의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최근 온라인 광고를 통해 투자금을 탈취하는 금융사 사칭 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특히, 유명 투자 플랫폼 'GFS마켓'을 사칭한 사기 행위가 발생하면서 피해가 확산되고 있다. 이에 'GFS마켓'은 국내 유수의 로펌과 협력해 사칭 범죄에 대한 소송 절차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국내 유명 로펌 관계자는 “현재 GFS마켓은 사칭 관련 소송을 위해 송장을 접수했으며, 국내 수사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사칭 범죄 조직은 주로 국내외 잘 알려진 투자 플랫폼을 모방해, 실제 공식 웹사이트와 유사한 디자인의 가짜 홈페이지를 제작한다. 이들은 사용자들이 혼란을 느끼도록 기존 도메인과 유사한 주소를 사용하며, 고수익을 보장하는 내용을 앞세워 투자를 유도한 뒤 투자금을 편취하는 방식으로 범행을 저지르고 있다. 투자 사기 예방을 위한 주의사항 투자 사기를 방지하려면, 고수익 보장을 약속하는 경우 반드시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또한, 금융감독원은 '가상자산 불공정거래 및 투자사기 신고센터'를 운영하며, 피해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홍보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플렌옵틱 기술을 활용한 차세대 홀로그램 디스플레이가 국내에서 성공적으로 개발됐다. 홀로그램기술 사업화 실증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조이그램과 하나시스(주)가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65인치 크기와 4K 해상도의 플렌옵틱 홀로그램 디스플레이 완제품을 개발했다. 이 디스플레이는 무안경 3D 디스플레이로 몰입감 높은 3D 영상과 실시간 사용자와의 인터렉션 기능을 제공한다. 이번 개발 프로젝트에서 ㈜조이그램은 디스플레이 설계와 제작 및 센서 기반 실시간 인터렉션 콘텐츠를 맡았으며, 하나시스(주)는 디자인과 기구 설계를 담당하여 디스플레이와 운영 시스템을 통합한 일체형 제품을 구현했다. 이번에 개발된 플렌옵틱 디스플레이는 광학렌즈를 통한 몰입감 높은 3D 영상 구현, 리얼센서를 활용한 사용자 위치 추적, 센싱 데이터 기반 실시간 인터페이스 적응 기술 등의 강점을 갖추고 있으며, 이를 통해 관람객들은 무안경으로 3D 콘텐츠를 체험하고 실시간으로 상호작용할 수 있다. ㈜조이그램 장호영 사업총괄은 “이번 디스플레이는 기술적 혁신뿐 아니라 콘텐츠와의 연동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라며, “향후 다양한 산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2일 인천 송도 소재 피지엠(주)을 방문해 인천 직업계 고등학교의 안심 취업 보장과 반도체 분야 직업계고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피지엠(주)은 PCB 및 반도체 관련 장비 장치 사업을 기반으로 정밀 기술 혁신을 주도하는 중소 벤처기업으로 반도체 분야 도제학교와 협력하여 고졸 인재 채용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고졸 취업 안전망 10년 보장제 법제화 추진 ▲기업 맞춤형 ‘진화형 인재’ 양성 ▲선취업 후학습 제도 마련 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도성훈 교육감은 “직업계고 학생들의 진로 진학 직업 경로 확대를 추진하고 지역 내 기업과의 산학협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협약형 특성화고’로 선정된 ‘인천 반도체 고등학교’의 우수한 교육과정을 소개하며 기업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한편, 인천시교육청은 ‘교육감 기업 현장 방문’을 통해 5년간 29차례 우수 기업과 산학협력을 추진하며 직업계고 학생들의 안전한 현장실습과 취업에 힘쓰고 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오는 27일부터 12월 3일까지 사회참여 확대 및 소득보장 지원을 위한 ‘2025년 장애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근로 능력이 있는 남동구 거주 18세 이상 미취업 등록장애인이며, 모집인원은 총 100명(전일제 49명, 시간제 22명, 참여형 29명)이다.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해 접수할 수 있으며, 추후 면접을 통해 최종 합격 여부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사업 참여자는 1년간 구청 및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행정 및 사회복지 보조업무를 수행하거나 장애인주차구역 계도 업무 등을 담당하게 된다. 박종효 구청장은 “장애인의 일자리 참여는 장애인 가구 소득 증가뿐만 아니라 본인의 능력을 발휘 함으로써 사회 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 있다”라며 “등록장애인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는 공장 지붕형 태양광 설비 설치 등 기업들이 RE100 이행과 ESG 경영을 달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국내 최초의 가이드북 ‘사장님을 위한 성공하는 지붕 태양광 가이드’(부제: 썬남 썬녀가 되자!)를 발간했다고 25일 밝혔다. 가이드북에는 ▲지붕 개보수 등 설비 관리 개선효과 ▲부가수익 창출 ▲전기요금 절감 ▲수출경쟁력 강화 등 지붕형 태양광의 주요 이점을 다섯 가지 수익 모델의 실제 사례를 통해 소개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기업들이 지붕 태양광 설치에 관심을 가지고, 각각 상황에 맞는 최적의 모델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지붕형 태양광 설치와 관련해 기업인들이 궁금해할 질의응답과 경기도·중앙부처 등의 지원사업도 소개해 완성도를 높였다. 산업단지 지붕에 태양광을 설치하면 기업은 임대료 수익이나 전기요금 절감 등 수익을 확보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ESG 경영, RE100 이행 등 비재무적인 편익도 얻을 수 있다. 하지만 많은 기업이 지붕형 태양광 설치를 위한 객관적인 정보를 얻기가 어렵고, 투자를 하거나 지붕을 임대하는 등 장기계약을 체결해야 하기 때문에 다양한 이점에도 기업에서 의사결정을 하는데 오랜 시간이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일자리재단은 22일 서울 더링크 호텔에서 ‘2024년 2차 중소·중견기업 고용경쟁력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경기도 내 중소·중견기업의 인적자원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50여 명의 인사담당자들이 참석해 '핵심인재 유지 전략'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워크숍을 통해 핵심 인재가 조직 내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워크숍은 크게 세 가지 세션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우리 조직에 핏한 인재상’을 주제로 한 네트워킹 시간으로, 필요한 인재를 사전에 파악하고 육성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진 두 번째 세션에서는 ‘리텐션을 높이는 개인화된 온보딩 전략’을 통해 신입 인재의 조직 적응력을 향상시키는 방법을 소개했다. 마지막으로 ‘핵심인재 유지 우수사례’를 경기도일자리재단의 HR컨설팅 사례를 통해 공유하며, 실질적인 개선 사례를 제공했다. 손일권 경기도일자리재단 서부사업본부장은 “중소기업의 인재 유지 전략이 지속 가능한 경쟁력을 좌우한다”며 “앞으로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는 지난 19일 시청 늠내홀에서 ‘미래 직업 전망과 2025년 취업 트렌드’를 알아보는 특강을 개최했다. 특강에는 250여 명의 시민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시흥시 바이오특화 단지 유치와 관련하여 바이오산업의 확대와 관련된 ‘인구, 기술, 환경변화’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2시간가량 진행된 강의를 통해 미래 직업 전망에 대한 중요한 정보를 얻으며 큰 호응을 보였다. 특히 참가자들은 바이오산업을 실생활 사례로 알아보며, 관련 직업들이 어떻게 직업생활과 연결되는지를 쉽게 이해하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산업변동에 따른 신직업으로 동물보건사, 로봇 재활사, 디지털 의료기기 개발자, 대체식품 개발자 등의 신직업이 소개돼 이에 따른 미래 먹거리와 직업 세계의 변화를 예측할 수 있었다. 참가자들은 영상사례를 통해 전직을 준비할 때 고려해야 사항도 살펴볼 수 있었다. 특강에 참석한 정왕동 주민(50대, 남)은 “산업변동의 속도가 너무 빨라 예측이 어려운 상황에서 이런 특강이 운영돼 유익했으며, 앞으로 해야 할 일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는 기회가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nb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성기황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2)은 19일 열린 2024년도 경기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직업계 고등학교 재구조화 사업과 유보통합 추진 관련 사항에 대해 질의했다. 특히, 성 의원은 직업계 고등학교 재구조화 사업으로도 여전히 취업률이 제자리인 점을 꼬집었다. 이날 성 의원은 “2023년 직업계 고등학교 평균 취업률은 여전히 23%로 저조한 수치이다”라고 언급하며 “마이스터고의 경우에도 특정 산업 분야의 고등학교 취업률이 높을 뿐 다른 학교의 평균 취업률은 30~40%대에 머물러 있다”고 현실을 지적했다. 또한 성 의원은 “교육부 지원으로 직업계 고등학교 학과 재구조화를 추진하고 있지만 내용을 살펴보면 유사한 학과 변경과 예산 대비 투입되는 비용의 불확실성 등 의문점이 많다”라고 전했다. 이어 성 의원은 “특히 재구조화 사업을 추진했음에도 취업률은 여전히 낮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어 교육부 지원사업이지만, 경기도교육청이 각 지원청과 협력하여 더욱 적극행정 해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끝으로 성 의원은 현재, 유보통합 추진 진행상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