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 아르코공연연습센터@화성 공연예술연습공간에서는 경력단절 예술인을 위한 공연 워크숍 ‘이음’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화성시문화재단은 2021년 5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후원으로 전문 공연예술연습공간 ‘아르코공연연습센터@화성’을 조성했다. 이 공간은 지역 공연예술인들에게 안정적인 연습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정기 및 수시대관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매년 기획 프로그램을 통해 예술 실험과 네트워킹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 재단은 올해 관내 최초로 경력단절 예술인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인 공연 워크숍 ‘이음’을 기획했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는 전문 멘토진으로 전 국립현대무용단 출신이자 이탈리아 스토리 위 댄스 페스티벌 베스트콘셉트상을 수상한 현대무용가·안무가 김모든 모든컴퍼니 대표가 참여한다. 9월부터 12월 초까지 10회에 걸쳐 멘토링 워크숍을 진행하고, 12월 7일에 관내 공연장에서 쇼케이스를 발표할 예정이다. 모집분야는 무용이며, 화성시 소재 경력단절 1년 이상의 예술인을 대상으로 한다. 지원신청서와 함께 예술활동증명서, 예술인패스, 모집분야 졸업증명서 중 한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가 중장년의 재도약과 건강하고 안정된 노후생활을 위한 ‘화성시 중장년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이번 조례는 화성시에 거주하는 중장년(50~64세)의 사회참여, 재취업 교육, 상담 등 중장년을 위한 사업을 지원함으로써 중장년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것으로 중장년 지원계획의 수립, 지원사업, 지원시설의 설치·운영, 중장년 지원위원회 설치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화성시 중장년 지원시설 설치는 민선8기 공약사항으로 건립 타당성, 지역여건, 경제적·재무적 분석, 주민의견, 종합적인 사항 등을 도출하기 위해,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예산을 편성해 ‘화성시 중장년 지원센터 건립 타당성 조사 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조례 제정으로 화성시 중장년 지원을 위한 행정·재정적 근거가 마련됐다”며 “중장년 지원센터 설치 및 중장년 지원을 위한 정책을 수립,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년 6월말 기준 화성시 거주 50세 이상 65세미만 중장년 인구는 186,944명으로 화성시 전체 인구의 약 20%를 차지하고 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진행한'신중년, 삶을 ‘배우’다'에 참여한 신중년 학습자들이 오는 22일 토요일 오후 6시 광명극장에서 연극 ‘굿닥터’ 발표회를 가진다. ‘2023 세계시민성 향상교육’의 하나로 기획된 '신중년, 삶을 ‘배우’다'는 인생 3모작을 준비하는 45~65세 신중년 광명시민 20명을 모집하여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참여형 연극 수업을 진행했다. 이들이 학습 결과물로서 공연할 ‘굿닥터’는 복합적인 인간 심리를 파고드는 유쾌한 해학드라마로서 8편의 옴니버스형식으로 이루어진 블랙코미디의 진수다. 수업에 참여한 학습자들은 “삶을 주도해나가고 연극을 통해 자신감을 성장시킬 수 있는 시간이었다”, “광명시 랜드마크인 광명극장에서 발표까지 할 수 있어서 더욱 기대된다”, “함께한 학습자들과 끝까지 최선을 다해 공연에 임할 것이다” 등 소감을 전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 여성비전센터의 중년 인생후반기 지원교육'중년을 다시 봄'이 지난 13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중년을 다시 봄'은 인구구성의 주축을 담당하는 만 40세에서 60세의 중년 세대들의 행복한 노후 준비와 은퇴 후 제2의 인생 설계를 지원하고자 개설된 특화 교육과정이다. 이번 교육은 지난 5월 11일 공통교육을 인 ‘광명학’과 ‘현명한 소통법’을 시작으로 ▲나만의 카페창업과정 ▲도시민박 길라잡이(소유에서 공유로) ▲초보 목공반 ▲생활도예제작과정 ▲시민기자단 ▲웰다잉지도자과정 등 6개 본 과정이 진행됐다. 각 과정의 마지막 수업 시간에는 그동안 배운 바와 꿈꾸어 온 바를 접목하여 본인의 인생 2막을 설계하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의 사회화를 실천하는 기부활동도 함께 이루어졌다. 초보목공반 강사와 수강생들은 그동안 배우고 익힌 기량을 모아 고양이 스크래처 5개를 제작하여 ‘길고양이 친구들’에 기증했다. 생활도예제작과정 강사와 수강생들은 플리마켓을 통해 작품을 판매하고 수익금 일부를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희망나기운동사업에 기부하는 뜻깊은 활동도 펼쳤다. 광명시 여성비전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광명시민과 중년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 탄벌동행정복지센터는 12일 관내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 어르신 40여명을 대상으로 여름철 안전 및 건강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국민응급처치교육센터의 지원으로 소속 전문강사가 직접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요령 ▲심폐소생술 이론과 시연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안전사고 예방법 등에 대해 연령대별 맞춤형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건강관리 교육으로는 ▲여름철 건강관리 ▲폭염 대비 행동요령 등에 대해 교육을 실시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참여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도 가졌다. 박혜원 탄벌동장은 “이번 교육으로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고 계신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활동하시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무더운 여름철에도 현장에서 근무하시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는 지난 6월 7일부터 7월 12일까지 7회에 걸쳐, 은퇴 전후 인생 2막 준비를 지원하기 위한 ‘신중년 빌드UP 프로젝트’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신중년 빌드UP 프로젝트’는 신중년의 새로운 시작을 위해 트렌드에 맞춘 다양한 교육과정과 개별상담 등을 통해 재취업․창업․사회공헌 활동 등의 기회를 제공하여 은퇴 전후 인생 설계를 지원하는 교육과정으로 평택시민 32명이 참여했다. 이번 교육을 수료한 한 참가자는 “주제별 전문가들의 다양한 노하우 및 사례공유와 함께 1:1 맞춤형 컨설팅 과정이 너무 좋았으며, 새로운 도전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을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교육생 모든 분이 이번 교육을 통해 성공적인 인생 2막을 열 수 있길 바라며, 신중년을 위한 다양한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는 신중년의 성공적인 노후생활 및 인생 재도약을 준비할 수 있도록 교육, 일자리, 건강․여가 등의 인생이모작 지원 사업을 지속 추진 중이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 송정동 행정복지센터는 12일 센터 3층에서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30명을 대상으로 안전·건강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국민 응급처치교육(EFR)센터의 최원철 강사를 초청해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교육, 여름철 건강관리에 관한 내용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요즘, 뉴스를 보면 갑자기 쓰러져서 심폐소생술을 하는 경우를 보게 되는데, 이와 관련된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되어 유익한 시간이었다. 응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것을 물론 우리 스스로도 응급한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평상시에 건강관리도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최정식 송정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송정동의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애써주시는 어르신들께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의 안전한 일자리 활동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 곤지암읍 행정복지센터는 12일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40명을 대상으로 혹서기 대비 안전교육 및 건강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고령의 참여자가 혹서기 활동 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교육과 함께 웃음 치료, 어르신 건강체조 등 건강관리 교육도 동시에 진행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참여자들에게 폭염에 대비해 챙이 넓은 모자와 팔 토시를 배부하기도 했다. 김동수 곤지암읍장은 “참여자 대부분이 고령자로 무더위에 각별한 주의와 협조를 당부드리며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해 안전사고 없는 건강한 노인일자리 사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 하안도서관은 신중년 세대의 주체적인 인문 활동을 지원하는 ‘2023년 도서관 지혜학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8월부터 '자아를 찾아가는 문학 숲으로의 초대' 독서클리닉을 운영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삶을 바꾸는 앎, 지혜와 함께’라는 슬로건으로 추진하는 도서관 지혜학교는 최근 증가하는 신중년의 인문학 강좌에 대한 수요와 심화 학습지원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주관하는 신중년 인문 활동 지원 사업이다. 지자체 공공도서관에서 전액 국비로 진행하게 되며 대학과 연계하여 전문 강사가 운영한다. 하안도서관은 올해 처음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신중년 시민 25명을 대상으로 ‘문학을 통한 성찰과 상상의 지혜’를 주제로 숙명여자대학교에 출강하는 김진희 교수가 강사로 나서 12주간 운영할 예정이다. 하안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과정을 통해 신중년 세대가 시, 소설, 수필 등 한국문학을 함께 읽고 글쓰기와 토론을 하며 인문학적 성찰과 다양한 삶의 모습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제2의 인생을 준비하는 신중년 세대가 문학작품을 통해 내면의 소리를 듣고 새로운 자아를 찾아 인생의 주인공으로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신중년을 위한 전용 공간이 인천시 최초로 문을 열었다. 인천광역시가 시 일자리통합 공간인 제물포스마트타운(미추홀구 석정로 229번길) 1층에, 50~60대 인천시민을 위한 공간 ‘신중년 아지트’를 설치하고 11일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중년 아지트’는 라운지(82.9㎡)와 아지트(220.4㎡), 다목적룸(53.9㎡) 등 3개 공간(357.2㎡)으로 구성돼 있고, 50~60대 인천시민의 일자리와 지역사회 적응지원을 위한 상담 및 사업 등을 운영한다. 특히 재취업을 희망하는 신중년을 위한 현장 채용관과 채용설명회를 주기적으로 개최하고, 지역사회 공헌을 원하는 이용자를 위한 교육과 사회공헌활동 연계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정부뿐만 아니라 민간 단체 등에서 추진하는 신중년 지원 사업정보를 수집·가공해 관련기관 및 이용자에게 공유하고, 지역 내 관련기관과 협업해 운영의 효율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특히 관련기관이 50~60대 대상 프로그램을 진행할 경우 아지트와 다목적실 등 공간도 대관해주고, 나만의 공간이 필요한 신중년을 위해 1인 서재 대관도 계획하고 있다. 인천의 50~60대 인구 비율은 지난 6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