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 포승읍 행정복지센터는 17일, ㈜한국서부발전 평택발전본부의 기부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총 800만 원의 현금과 여름 이불 20세트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평택발전본부의 사회공헌활동 하나로, 800만 원은 소년소녀가장 1명에게 매월 50만 원씩 총 16개월간 현금으로 평택행복나눔본부를 통해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이불 세트는 포승읍에서 직접 대상자에게 전달했다. 평택발전본부 관계자는 “미래 세대를 위한 투자가 가장 가치 있는 기부라고 믿는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라고 전했다. 임영하 포승읍장은 “지역사회 아동의 미래를 위한 뜻깊은 나눔에 감사드린다”라며, “포승읍은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포승읍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 발굴과 민간 자원 연계를 통해, 지속 가능한 복지 실현을 위해 힘쓸 계획이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는 7월 16일부터 내린 집중호우에 대해 단계별 비상 대응체계를 가동하고, 인명피해 없이 주요 피해 현장에 대한 긴급조치를 완료하는 등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였다. 이번 호우는 7월 16일 오전 7시 호우 예비특보 발효를 시작으로, 오후 3시에는 호우주의보, 오후 6시에는 호우경보로 격상됐으며, 17일 오전 8시 기준 누적 강수량은 평균 184㎜, 최대 252㎜(현덕면 기준)를 기록했다. 시는 예비특보 발효 직후부터 초기 대응을 시작했고, 호우주의보 및 경보 단계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비상 2단계까지 운영하며 피해 예방과 상황관리에 최선을 다했다. 세월교 2개소, 지하차도 4개소, 도로 1개소, 둔치주차장 1곳, 하천변 산책로 197개 구간을 포함해 총 200여 개소를 사전 통제해 위험지역에 대한 선제적 조치를 강화했다. 작년에 침수 피해가 발생했던 평택역 일대에는 빗물받이 등 배수시설의 사전 준설 조치를 했으며, 특히 세교지하차도의 경우 작년에 두 번의 침수 이후 침수 대비 대책으로 지하차도 차단시설 설치, 농수로 준설 및 제방 보축, 도일천 준설, 차수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7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경기공유학교 안성맞춤캠퍼스에서 중·고등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2025 중등 교원 교과별 하이러닝 활용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안성 관내 중등 국어, 영어, 수학, 과학, 기술·가정 및 정보 교과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하이러닝(Hi-Learning) 플랫폼을 활용한 교과별 수업 사례 공유와 함께, 교사의 AI 기반 수업 운영 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연수는 ▲하이러닝 플랫폼의 실제 수업 적용 사례 소개 ▲교과 맞춤형 실습 ▲AI 기반 서·논술형 평가 활용 전략 등으로 구성되어, 교육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연수 내용으로 높은 호응을 얻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하이러닝의 다양한 기능을 실제 수업에 어떻게 접목할 수 있을지 구체적인 방향을 얻는 계기가 됐다.”라며 “학생 맞춤형 수업을 위한 디지털 플랫폼의 실용성을 체감할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정우 교육장은 “미래교육을 위한 디지털 전환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안성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교사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도시공사는 2025년 상반기 재정 신속집행 실적이 총 613억 원으로, 당초 목표였던 444억 원을 크게 초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목표 대비 138%에 달하는 집행률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용인도시공사의 적극적인 재정 집행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결과다. 용인도시공사는 개발·시설관리 등 주요 사업의 예산 집행을 앞당기고, 전사적 차원의 집행 실적 모니터링 체계를 운영하는 등 지속적인 점검과 대응 조치를 병행해왔다. 신경철 사장은 “재정 신속집행은 지역경제 회복과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직결되는 중요한 과제”라며, “하반기에도 공공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효율적인 예산 운용과 선제적인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용인도시공사는 하반기에도 지속적인 재정 적극집행을 통해, 연간 목표 달성과 지역 내 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지난 7월 16일, 대덕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이장단협의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오피니언 리더 청렴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지역사회 오피니언 리더로서 이장들의 청렴 의식을 강화하고자 안성시 감사법무담당관과 대덕면 행정복지센터가 함께 마련한 자리로, 전문 교육 강사의 지역사회 리더의 청렴 리더십 역할, 지역사회 내 실제 사례 중심 반부패·청렴 관련 법령 등에 대해 강의가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이장들은 청렴이 곧 마을의 신뢰와 직결된다는 점에 깊이 공감하며, 마을 행정에 있어 투명한 소통과 공정한 업무처리를 위한 청렴 생활 실천 다짐을 함께 나누었다. 청렴 특강 종료 후, 이어진 이장회의에서는 하반기 정책공감토크 개최 계획,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원 사업, 신야간경제 활성화 사업 안성 밤마실, 동신산업단지 개발사업 범시민 서명운동 협조 요청 등 주요 시정 현안에 대한 홍보 및 참여 독려를 요청했다. 장순금 대덕면장은 “이장님들은 마을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과 행정을 연결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계신 만큼, 청렴에 대한 인식과 실천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는 이달 21일부터 11월 26일까지 안성 시민 전체를 대상으로 2025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민등록지와 실거주지 일치 여부를 조사하는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비대면-디지털 조사(7.21.~8.31.)를 진행한 이후, 이·통·장 및 읍·면·동 공무원이 거주지에 방문하여 확인하는 방식으로 조사(9.1.~10.23.)가 진행된다. 맞벌이 가구와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방문조사가 어려워짐에 따라 도입된 비대면-디지털 조사는 조사 대상자가 정부24 앱에 접속한 후 사실조사 사항에 대해 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비대면-디지털 조사에 참여한 경우라면, 이후 진행되는 방문 조사에 참여하지 않아도 된다. 방문조사는 비대면-디지털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세대와 ‘중점 조사 대상 세대’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2025년 중점 조사 대상 세대는 복지 취약계층 포함 세대, 사망의심자 포함 세대, 장기 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 아동 포함 세대, 100세 이상 고령자 포함 세대,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포함 세대 등이다. 시 관계자는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정책 수립의 밑바탕이 되는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 금광면 홍익아파트에 특별한 바람이 불고 있다. 7월부터 10월까지, 도시와 농촌이 서로의 삶을 나누며 함께 성장하는 '도농공동체 시범아파트 조성사업'이 펼쳐지기 때문이다. 아파트의 벽을 넘어, 이웃의 온기가 가득한 진정한 '마을'로 만들어가는 홍익아파트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 보자. 이 사업의 가장 큰 꿈은 아파트 주민들의 마음을 이어주고, 나아가 도시와 농촌이 서로에게 힘이 되는 상생의 관계를 꽃피우는 것이다. 홍익아파트 김춘우 입주자대표회장을 비롯한 12명의 '홍익아파트 운영협의회'는 지난 4월부터 7차례의 깊은 논의를 거쳐, 2025년의 아름다운 그림을 그려냈다. 이들의 뜨거운 열정과 노력이 있었기에 오늘의 시작이 더욱 빛날 수 있었다. 홍익아파트 주민들의 삶에 활력과 행복을 더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기다리고 있다. 먼저 금광면의 넉넉한 흙에서 자란 신선한 농산물이 아파트 문 앞으로 찾아온다. 지난 6월부터 매월 한 번씩 열리는 장터는 '지산지소(地産地消)', 즉 지역에서 생산된 것을 지역에서 소비하는 아름다운 순환을 만들어가고 있다. 1,700여 세대 입주민들은 품질 좋은 농산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고삼면은 16일 고삼농협 2층 대회의실에서 지역 주요 기관·단체장, 주민 등 약 100여 명의 주민과 함께 소통하는 정책공감토크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정책공감토크 행사에서는 고삼면 주민자치센터 색소폰반 수강생 13명의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시 주요 사업 및 준공 시설물 이용 홍보영상 시청, 주민들의 건의사항 등에 대한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한 주민들은 체육시설 내 샤워장 설치, 한길학교 학생 생태교육의 장인 금병산 등산로 정비, 회전교차로 신설, 마을 도로 확포장, 인도 설치 등 고삼 면민들의 삶과 밀접한 건의사항 등 다양한 주제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제시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삼성·SK하이닉스를 위한 송전선로(철탑)가 고삼면 통과 하는 문제 등 고삼면민들의 고민들을 알고 있으며, 고삼면민들의 입장과 요구사항 등을 파악하여 시민들을 대변하도록 안성시는 적극 노력할 것이다. 그리고 오늘 나온 주민들의 의견을 꼼꼼히 검토하여 더 나은 안성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원곡면은 지난 16일 주민들을 초청하여 원곡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하반기 정책공감토크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원곡면 기관․사회단체장을 비롯하여 주민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디스코 장구 수강생의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시정 홍보영상 시청에 이어 현안사업 및 건의사항 등 주민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했다. 주민이 의견을 제안하는 시간에는 보행 안전을 위해 횡단보도 설치, 인도 조성과 안전지킴이 활동을 건의했으며 칠곡호수 주변 도로 개설, 공공 오폐수처리시설 조성을 제안했다. 또한 성은리 하수종말처리장과 칠곡호수 주변 도시계획도로 추진현황에 대해 질의했으며 인근 도시에서 캠핑이나 낚시를 즐기기 위해 원곡을 찾은 외부인들 때문에 주차나 쓰레기 무단 투기 등 불편 사항에 대해 건의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시정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변화와 혁신의 노력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는 17일, 집중호우에 따른 신속 대처 및 선제적 대응의 일환으로 긴급회의를 개최하고, 관내 시설과 취약지역에 대한 현장 점검에 나섰다. 시는 17일 오전 4시부로 호우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오전 10시에는 호우주의보로 격하됐지만,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18일 새벽까지 낙뢰와 돌풍을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돼 비상근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날 열린 긴급회의는 김보라 시장 주재로 남상은 부시장과 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실시간 기상 상황과 피해 현황 등을 공유하고, 침수 및 붕괴 우려 지역에 대한 대응계획을 점검했다. 현재까지 안성은 별다른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으며, 그간 긴급조치에 행정력을 집중했다. 주요 조치로는 ▲하천 둔치 주차장·승두천 하상도로 등 통행 차단, ▲배수펌프장 가동 준비, ▲산사태 취약지역 예찰 및 유선안내, ▲급경사지 등 사전 예찰, ▲문자 안내 및 마을방송 행동요령 전파 등이다. 특히 시는 지난 6월, 특별교부세를 확보해 읍면동을 대상으로 빗물받이 정비 및 준설 등을 추진하는 등 상시 침수지역에 대한 사전 예방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