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연수구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는 내달 운영하는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가꾸는 옥상 치유정원‧한평텃밭’ 2024년 하반기 프로그램 참가자를 5일부터 모집한다. ‘치유정원’ 프로그램은 내달 3일부터 11월 5일까지 9회에 걸쳐 매주 화요일 오후 2시에 운영되며 ▲치유정원 조성을 위한 화초류‧관목류 식재 ▲정원 작물을 활용한 만들기 등 원예치료 프로그램 중심으로 운영된다, ‘한평텃밭’ 프로그램도 내달 5일부터 11월 7일까지 9회로 나누어 목요일 같은 시간에 ▲배추·무 등 작물 재배 ▲재배 작물 수확 및 만들기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한다. 치유정원은 8월 5일, 한평텃밭은 8월 8일부터 프로그램별로 선착순 30명씩 접수하며 대상자는 장애인(가족), 임산부, 치매환자(가족) 등으로 방문과 전화로 신청이 가능하다.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참여자 스스로 텃밭과 정원을 가꾸는 주민 참여 프로그램 운영 활성화로 민관이 함께 만드는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체육진흥회는 2일 경기도장애인복지회 수원지부와 함께 가을 수확을 위한 텃밭 가꾸기를 시작했다. 이번 가을 무와 쪽파 등을 수확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나누기 위해 호매실동 체육진흥회와 경기도장애인복지회 수원지부 15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돌 고르기로 시작된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힘을 모아 지역 사회에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추진됐다. 최영옥 호매실동 체육진흥회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행사를 진행하여 매우 뜻깊고, 앞으로 농사를 잘 지어 수확의 기쁨을 이웃들과 나누겠다.”고 말했다. 또한, 노현서 호매실동장은 “이웃으로부터 받은 도움을 사회에 환원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할 수 있는 기회를 더 마련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연수구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는 내달 운영하는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가꾸는 옥상 치유정원・한평텃밭’ 2024년 하반기 프로그램 참가자를 5일부터 모집한다. ‘치유정원’ 프로그램은 내달 3일부터 11월 5일까지 9회에 걸쳐 매주 화요일 오후 2시에 운영되며 ▲치유정원 조성을 위한 화초류‧관목류 식재 ▲정원 작물을 활용한 만들기 등 원예치료 프로그램 중심으로 운영된다, ‘한평텃밭’ 프로그램도 내달 5일부터 11월 7일까지 9회로 나누어 목요일 같은 시간에 ▲배추·무 등 작물 재배 ▲재배 작물 수확 및 만들기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한다. 치유정원은 8월 5일, 한평텃밭은 8월 8일부터 프로그램별로 선착순 30명씩 접수하며 대상자는 장애인(가족), 임산부, 치매환자(가족) 등으로 방문과 전화로 신청이 가능하다.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참여자 스스로 텃밭과 정원을 가꾸는 주민 참여 프로그램 운영 활성화로 민관이 함께 만드는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경기도어린이식품안전체험관 부천센터는 특화프로그램 ‘랜선 텃밭을 부탁해’를 진행하고 있다. ‘랜선 텃밭을 부탁해’는 어린이들이 SNS를 통해 작물의 성장 과정을 보고 체험관에 방문하여 직접 수확해보며 식재료의 소중함을 깨닫게 하고,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시켜주는 프로그램으로 3~6월, 7~11월 총 2회에 걸쳐 진행 중이다. 또한 해당 프로그램은 수확 작물 외에도 가정에서 직접 키울 수 있는 텃밭 키트를 지원해 어린이들이 편식하기 쉬운 채소와 친해지는 기회를 제공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의 보호자는 “아이들이 감자의 성장 과정을 관찰하는 것뿐만 아니라 흙을 만지며 수확해보고 채소에 대한 선입견을 개선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강현주 센터장은 “어린이들이 작물이 자라는 과정을 보고 손수 수확하며 채소에 대한 거부감을 없애고, 골고루 건강하게 먹는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 일월수목원에 희귀식물 ‘해오라비난초’가 올해 첫 개화해 하얀 해오라기를 연상시키는 자태를 드러냈다. 일월수목원 습지원에 자리 잡고 있는 해오라비난초 30여개체가 안정적으로 꽃봉오리를 맺어 향후 2~3주간 방문객들이 해오라비난초 꽃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해오라비난초는 수원 칠보산 습지에 자생하는 야생 난초로, 산림청이 선정 희귀식물이자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 식물이다. 7~8월에 2cm 크기의 하얀 꽃을 피우는데, 해오라기를 연상시키는 모양으로 관상가치가 높다. 앞서 지난해 수원시는 멸종위기식물 해오라비난초를 안정적으로 ‘현지외 보전’하기 위해 국립수목원과 협력해 옮겨심어 개화에 성공했다. 일월수목원 관계자는 “습지원에 마련된 대체서식지에서 정상적으로 활착한 해오라비난초가 2년 연속 개화에 성공했다”면서 “앞으로도 수목원의 고유 역할인 식물종 연구·보전 사업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7월 30일 양성평등 문화확산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1인가구 요리교실” 종강식을 가졌다. 6월 25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총 6회기에 걸쳐 진행된 1인가구 요리교실은 21명의 교육 참가자들이 다양한 조리법을 배우고 요리에 대한 즐거움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이날 종강식에서는 수강생들이 그동안 배운 실력을 발휘하여 찹쌀가루를 넣은 영양삼계탕을 만들었으며, 조리한 삼계탕은 관내 독거노인 110여명에게 전달할 예정으로 훈훈한 이웃의 정을 확인 할 수 있는 자리였다. 김미경 여성단체협의회장은 “그동안 열정적으로 수업에 참여하고, 마지막 나눔 활동까지 함께 해주신 참가생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삼계탕을 전달해 주실 동·서부 무한돌봄센터와 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분들께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종강식에 함께한 김보라 안성시장은 “1인가구는 현대사회에서 빠르게 증가하고 있고 안성도 전체 가구의 36%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1인가구의 경우 요리가 어렵고 귀찮아서 식사를 거르시거나, 배달을 통해 해결하시는 분들도 많으실 텐데 이번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사단법인 시흥시자원봉사센터가 유기 동물 보호 및 입양 문화를 장려하기 위해 8월부터 새로운 방식의 자원봉사 참여 인증인 ‘활동 인증제’를 실시한다. ‘활동 인증제’란, 활동 자체에 초점을 두고 참여 내용, 기간, 건수를 기록하는 인증 방식이다. 기본적으로는 시간으로 기록되는 시간 인증이 보편적이지만,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양적으로 수치화하는 데 한계가 있어 새로운 형태의 과정과 성장 중심의 활동 인증제가 점차 강조되고 있다. 동물보호기관인 ‘동물누리보호센터’는 도움이 필요한 유실ㆍ유기 동물을 위한 임시보호제를 운영하고 있다. 신청 자격으로는 거주지가 명확하고 동물보호법 위반 행위가 없는 성인(만 19세 이상)으로 제한된다. 선정된 신청자는 2개월 동안 임시 보호를 할 수 있으며 1회에 한해 1개월 연장할 수 있다. 신청 절차는 구조ㆍ보호 동물 임시 보호 교육을 수료한 후 상담 및 절차를 통해 임시 보호 대상으로 선정되는 방식이다. 시흥시자원봉사센터는 늘어나는 유기 동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유기 동물 임시 보호를 자원봉사 활동으로 인정하고 활동 인증을 부여하는 ‘시흥시 최초 동물 보호 활동 인증’을 8월부터 시행한다. 박명일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에 따르면 7월 30일 이천시농업기술센터 생활과학관에서 지난 5월 19일 개최한 제2회 쌀밥데이 메인 행사인 2024 쌀요리경연대회 수상작 중 “대상” 민초김밥캔디와 “금상” 쌀 삼색 튀일을 대중화시키기 위한 전수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수교육은 이천시청 홈페이지 일반공고를 통해 신청한 카페 또는 제과점 7개 업체 영업자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사)한국식생활개발연구회 김경분 대표와 김윤경 실장이 업체에서 손쉽게 메뉴로 활용할 수 있도록 4시간에 걸쳐 레시피 교육과 직접 요리 시현을 통한 전수교육을 실시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전수교육 현장을 격려차 방문해 “요즘 카페에 가보면 달콤하고 고소한 디저트가 빠질 수 없는 카페문화로 자리 잡았다. 지난번 쌀요리 경연에서 대상과 금상을 수상한 이천쌀로 만든 카페 디저트가 오늘 전수 교육을 통해 많은 시민이 맛 볼수 있게 대중화되기를 바란다.”면서 “카페에서 판매하는 이천쌀 디저트를 먹으러 카페에 꼭 방문해 보겠다. 열심히 배우셔서 영업에 잘 활용하시를 기대하겠다.”고 현장 참여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이천시는 대한민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하남시는 당정근린공원에 반려인과 반려견이 즐겁게 뛰어놀 수 있는 반려견 놀이터인 ‘미사아일랜드 펫존’을 조성해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 30일 하남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9일 이현재 시장과 반려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미사아일랜드 펫존’ 개장식을 진행했다. 이현재 시장의 공약사항인 ‘미사아일랜드 펫존’ 개장은 건전하고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 미사아일랜드 펫존은 하남지역 최초로 조성된 도심형 반려견 놀이터로 미사동로40번길 310번지 일원에 자리한 당정근린공원 내 2,300㎡ 규모로 조성됐다. 이곳은 대형견 놀이터(체고 40㎝초과 반려견 이용)와 중·소형견 놀이터(체고 40㎝이하 반려견 이용), 보호자 그늘 벤치, 어질리티(보호자 지시에 따라 여러 가지 장애물을 뛰어넘는 반려견 스포츠)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하남시는 설계·공사단계에서 반려인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자연을 닮은 지형·공간을 구성하여, 반려견의 재미와 흥미에 중점을 두었으며, 동시에 휴게시설 설치를 통한 반려인의 편의를 도모하였다. 이날 개장식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가 주관한 '행복한 주방, 여주시 남성 어르신 요리 입문 교육'이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이번 교육은 지난 7월 16일부터 7월 26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여주시 여성회관 3층 요리교실에서 진행되었다. 65세 이상 여주시 남성 어르신들이 참여한 이번 프로그램은 남성 어르신들의 자립적인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번 교육을 통해 남성 어르신들이 스스로 식사를 준비할 수 있는 능력 향상을 목표로 일상 생활에서 기본이 되는 밥, 찌개, 국, 반찬 등을 쉽고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비법이 전달되었다. 주요 교육 메뉴로는 고구마 밤밥, 강된장찌개, 소고기 미역국, 오이 소박이 김치, 장조림, 김치찌개, 얼갈이 배추국, 꽈리고추 멸치볶음 등이 포함되었다. 모집 정원이 14명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남성 어르신들이 프로그램에 대해 문의해왔고, 수료생들도 지속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요구했다. 한 어르신은 “혼자 사는 남성 어르신들에게는 먹는 것이 곧 생명부지와 직결되며 요즘 황혼 이혼도 많고, 사별한 노인 홀아비도 많다며, 독거노인, 특히 남성 노인이 먹거리를 해결할 수 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