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는 공무원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 역량 교육’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 전환에 발맞춰 공무원의 정보 활용 능력을 제고하고, 생성형 AI를 실무에 효과적으로 접목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교육은 6월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시청 내 정보화 교육장에서 진행됐으며, 오산시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습 중심의 과정으로 구성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챗GPT 프롬프트 작성법 ▲계획서 및 보고서 작성 등 실무에 바로 적용 가능한 항목들로 구성됐으며, 특히 공공문서 작성, 민원 응대, 데이터 분석 등 다양한 분야에 챗GPT를 활용한 실제 사례들이 소개돼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오산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무원들이 생성형 AI를 보다 능동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업무 효율성과 시민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AI 기반 정보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6월 24일과 26일, 오산시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보육교직원과 영유아 부모를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안아줘!’ 캠페인 및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보육교직원 350여 명, 영유아 부모 450여 명 등 총 8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안아줘!’는 ‘안전하게 아이들을 지켜줘요’를 슬로건으로 내세우며, 긍정 양육과 보육 실천을 통해 아동의 존중과 안전한 성장을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24일에는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교육이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아동학대의 개념과 정의 ▲긍정 양육 129원칙 ▲룰렛 퀴즈를 통한 아동학대 관련 지식 점검 ▲실천 선언식 ▲신고 의무자 교육 ▲어린이집 내 아동학대 및 영유아 성행동 문제 예방 ▲성폭력 및 실종 예방 등 현장 중심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26일에는 영유아 부모를 대상으로 ▲영유아 인권의 중요성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양육 지침 등을 주제로 교육이 이루어졌으며, 복화술사 안재우 씨의 참여로 육아 스트레스를 해소하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6월 26일 오산시 고용복지+센터에서 관내·외 구인 기업체 인사담당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업교육훈련 일자리 협력망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오산새일센터가 추진 중인 직업교육훈련 ‘사회복지실무자 양성과정’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해당 과정은 지난 4월 7일부터 7월 1일까지 총 207시간 진행 중이며, 사회복지행정 및 프로그램 운영 중심의 직업전문교육과 직무소양 교육으로 구성되어 있다. 현재 총 16명의 교육생이 수료를 앞두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오산새일센터 및 직업훈련 과정 소개 ▲직업훈련 운영에 대한 기업의 조언과 피드백 ▲경력보유여성 채용에 관한 현안 협의 ▲내년도 사무 및 사회복지 분야 채용 수요 예측 등 고용 연계를 위한 실질적인 논의가 이루어졌다. 오산새일센터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수렴된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내년도 직업훈련 과정을 설계하고, 경력보유여성이 실제로 취업까지 연결될 수 있도록 보다 정교한 취업지원 정책을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센터 관계자는 “경력보유여성의 재취업 지원이 단순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는 지난 6월 25일(화) 오산시청에서 관내 청소년 시설 기관장들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청소년 정책 전반 및 2025년도 사업계획과 예산 반영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청소년 활동과 정책의 실질적 추진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특히 오는 10월 개최 예정인 ‘청소년 축제’ 운영 방향을 중심으로 다양한 현장 의견이 공유됐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청소년의 자율적 참여를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 다양화 및 참여형 콘텐츠 확대 방안을 제안했으며, 행사 운영의 효율성을 위한 시설 간 역할 분담 방안에 대해서도 구체적인 논의를 이어갔다. 이와 함께, 내년도 본예산 편성과 관련하여 ▲청소년 활동 지원 ▲청소년 시설 환경 개선 ▲신규 프로그램 운영 등을 위한 논의가 진행됐으며, 청소년 자치활동의 내실화, 위기청소년 지원 체계 강화,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 확대 등을 위한 협의도 활발히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시의 중장기 정책과제로 추진 중인 ‘청소년 수련원 설치’ 계획과 관련하여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참석 기관장들은 수련원의 필요성과 기대효과에 대해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체육회는 지난 6월 25일, 남원시체육회와 체육 분야 상호 교류 및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자매결연 도시인 오산시와 남원시 간 교류 협력 확대의 일환으로 체결된 것으로, 양 단체는 ▲사무국 간 업무 공유 및 협조 체계 구축 ▲종목별 교류전 및 공동 스포츠 행사 개최 ▲대회 출전 및 전지훈련 시 체육시설 사용 협조 등 체육 분야의 실질적인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협약서에 서명하고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업무협약 체결을 위해 남원시체육회를 방문한 권병규 오산시체육회장은 “오산시와 남원시가 여러 분야에서 활발히 교류를 이어가는 만큼, 체육 분야에서도 양 도시 간 협력 시너지를 극대화하여 미래 세대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산시체육회는 2025년도에 남원시체육회와 공동 주관으로 ‘스포츠시민리그 교류전’ 개최를 추진 중이다. 양 단체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 참여형 체육 문화 확산과 지역 간 우호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가 어르신 복지를 넘어 지역 공동체 복지의 새 기준을 세운다. 시는 지난 26일, (가칭)시립중앙경로당 건립공사 착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이번 사업은 민간의 기부채납으로 추진되는 민·관 협력 모델로, 단순한 시설 지원을 넘어 공공성과 지속가능성을 갖춘 노인복지 혁신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착공식에는 이권재 오산시장과 ㈜오앤티비홀딩스 부회장을 비롯해 지역 어르신 8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인사말씀, 시공사 경과보고, 업무협약서(MOU) 교환, 시삽식 순으로 진행됐다. 새롭게 조성되는 시립중앙경로당은 기존 우신경로당이 철거된 자리에 지어진다. 단순히 어르신들이 모이는 여가 공간이 아니라, 문화 활동, 건강 증진, 세대 간 소통이 이뤄지는 복합 복지 공간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특히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설계를 적용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더불어 스마트 환경을 도입해 어르신 맞춤형 프로그램과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운영된다. 시는 오는 10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권선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김치(배추김치, 나박김치)와 삼계탕 400만원 상당을 준비하여 관내 저소득 어르신 150세대에게 전달했다. 권선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3년부터 스스로 끼니 해결이 어려운 관내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계절에 맞는 제철음식을 지원하는 '김치나누고, 사랑더하기'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600세대의 어르신들에게 제철음식을 지원하며 안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이경자 권선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무더운 여름철 어르신들의 입맛을 살릴 수 있는 배추김치와 나박김치 그리고 삼계탕 준비했다”라며, “어르신들이 김치와 삼계탕을 드시면서 무더운 여름철 활력을 느끼시고 건강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종석 구청장은 “어르신들께서 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풍미식품(대표 유정임)에서 준비해주신 김치와 삼계탕을 드시고 건강하시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27일, 권선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5년 6월 정례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정례회의에서는 △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성인지 교육 실시 △평동, 서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우만지역자활센터 특화사업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경자 권선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오늘 회의에서 성인지 교육을 실시하고,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사회복지시설 특화사업에 대해 공유할 수 있어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위원님들과 소통하여 지역복지 자원을 적극 발굴하는 등 민간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의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종석 구청장은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해 민·관 협력을 통한 구민 중심의 맞춤형 복지를 실현하고 있는 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경자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구에서도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가 광교테크노밸리 바이오 유휴부지를 글로벌 바이오 허브로 육성하기 위한 개발사업에 본격 착수한다. 경기도의회는 27일 본회의를 통해 광교TV 바이오 유휴부지에 대한 경기주택도시공사(GH) 현물출자 동의안을 의결했으며, 이에 따라 경기도는 GH에 대상 부지를 출자하고, GH는 이를 기반으로 단독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현물출자 대상은 수원시 광교TV 일원에 위치한 18필지, 총 25,171㎡(약 7,600평)의 토지로, 기준가격은 공시지가로 약 633억 원이며, 최종 출자금액은 감정평가 결과에 따라 확정된다. 경기도는 출자 대가로 GH 주식을 취득할 예정이다. 이번 개발 대상지는 영동고속도로와 용인서울고속도로 인접, 신분당선 광교중앙역 1km 내 위치한 우수한 교통 접근성을 갖추고 있다. 특히, 바이오 혁신 기반을 갖춘 광교 바이오 클러스터 내에 자리 잡고 있으며, 주변에는 경기도 바이오 광역클러스터를 구성하는 200여 개 기업과 공공·민간 연구기관들이 밀집해 있어 시너지가 기대된다. 광교 바이오 클러스터 내 주요 지원기관으로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바이오센터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광명시흥 도시첨단산업단지의 기업 성장과 창업 지원을 맡을 ‘광명시흥 공공형 지식산업센터’가 본격 추진된다. 경기도에 따르면 27일 경기도의회 제384회 정례회에서 ‘광명시흥 도시첨단산업단지 공공형 지식산업센터 신규사업 추진동의안’이 통과됐다. 이 사업은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주관한다. 광명시흥 도시첨단산업단지는 수도권 서남부 지역의 과밀 해소와 균형발전을 위해 지정됐으며, 기존의 주거 위주 개발에서 벗어나 산업 기능과 자족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핵심 사업지다. 인근에 조성 중인 ‘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와 연계해 주거·산업·일자리가 유기적으로 결합된 미래형 도시 모델을 구축할 예정으로 첨단 제조업과 기술 기반 기업이 집적된 구심점 역할을 맡게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식산업센터에는 총 1,96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며, 연면적 약 9만㎡ 규모로 산업·연구시설, 기업지원시설 등을 구성한다. 제조업, 연구개발 중심의 중소기업들이 입주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되며, 창업 초기 기업과 기술 기반 스타트업에 저렴한 임대료와 공공지원 공간도 제공한다. 입주 기업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