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 하안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8일 저소득층 독거어르신 20가구에 한파 대비용 내복을 지원했다. 내복을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난방비 걱정에 보일러도 맘껏 켜지 못하고 앞으로 이 추운 겨울을 어떻게 보내야하나 걱정이 많았다”며 “자식처럼 세심하게 챙겨주니 마음마저 따뜻해진다”고 소감을 전했다. 구재성 하안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한파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서비스 사업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권은애 하안1동장은 “관내 취약가구에 내복을 지원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서비스 지원에 소외되는 분이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면밀하게 살피겠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함현상생종합사회복지관은 12월 26일부터 29일까지 노인맞춤돌봄 대상자 100명에게 혹한기 2차 구호 물품을 전달한다. 이번 구호 물품은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마련했다. 생활지원사가 각 대상자 가정에 방문해 겨울 이불을 전달하고, 한파 및 대설로 인한 안전사고를 교육한다. 정왕동에 거주하는 주민 중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겨울용품을 갖추지 못한 대상자 100명을 선정해 이들이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 노인맞춤돌봄 서비스 생활지원사 23명이 개인위생과 방역 수칙을 준수해 대상자들의 안부 확인을 시행하고 있다. 박종규 함현상생종합사회복지관장은 “혹한기 2차 구호 물품 지원사업은 노인맞춤돌봄 서비스 어르신 중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대상에게 지원했다. 대설, 한파 행동 수칙을 교육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고 있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 동백1동은 27일 노인회 분회 어르신 20명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어려움에 처한 위기가구를 조기에 찾아내 지원할 수 있도록 동네 사정을 잘 아는 어르신을 적극 활용키로 한 것이다. 동백1동은 위기가구 조기 발굴과 지원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제도를 지난 2019년부터 운영해 왔다. 현재 공인중개사, 아파트관리소장, 통장, 복지관 봉사자 등 주민 40명이 무보수 명예직으로 봉사 중이다. 동 관계자는 “최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하는 봉사자의 제보로 위기에 처한 분을 재빨리 찾아 도운 사례가 있었다”며 “이웃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위기가구를 찾아내는 데 큰 역할을 하는 만큼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제도를 적극 활용해 인적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는 관내 어린이집 아동들에게 구연동화로 환경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어르신 탄소중립 이야기 활동가’ 16명을 양성했다고 28일 밝혔다. 어르신 활동가 양성은 시가 경기도 ‘온실가스 감축 실천 활동 공모’ 사업에 선정돼 전국 최초로 시도한 사업이다. 시는 만 58세 이상 어르신들을 선발해 탄소중립 구연동화 교육을 한 뒤 이야기 활동가로 양성했다. 이들은 신청하는 관내 어린이집으로 나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동화로 쉽고 재미있게 환경의 중요성을 가르치게 된다. 시는 지난 8월 어르신들을 선발해 탄소중립, 기후변화, 미세먼지, 자원순환 등의 환경 교육과 구연동화를 접목한 교육과정을 운영했다. 이 과정을 통해 어르신들은 음악, 율동, 환경 교구 등을 활용해 쉽고 재미있는 이야기로환경 교육을 하는 방법 등을 익혔다. 이들은 지난 11~12월 사전 신청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60여 차례에 걸쳐 시범 교육을 했다. ‘탄소중립 옹고집’을 구연동화로 들려주고 카드 교구 등을 활용해 연계 활동을 하는 교육으로 어린이들의 호응이 높았다. 시는 이번 사업이 일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가 공공버스 신규 노선으로 ▲용인시 남사읍(한숲6단지)~성남시 판교 제2테크노밸리 ▲수원시 호매실~성남시 판교역을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경기도는 지난 10월 6개 시군에서 제출한 8개 노선을 대상으로 경기도버스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같이 선정했다. 지난 6월 동탄2신도시~판교역 등 18개 노선을 늘린 이후 올해 두 번째 공공버스 노선 확대다. 경기도 공공버스는 영구면허로 운영하는 민영제와 달리 버스 노선을 공공이 소유하고 경쟁입찰을 통해 선정된 운송사업자에게 한정면허를 부여해 운영하는 제도다. 현재 경기도 공공버스는 131개 노선, 1천268대가 운행 중이다. 경기도는 유입인구 증가와 도내 산업단지·업무시설, 택지개발 등으로 도내 시군을 이동하는 광역교통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광역버스 입석 금지로 승차에 불편을 겪고 있는 도민을 위해 이번 신규 노선을 추진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신규 2개 노선에 대해 입찰을 통한 사업자선정, 운행개시 준비, 노선 번호 결정 등을 거쳐 내년 하반기 운행을 개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김상수 경기도 교통국장은 “광역버스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도민의 출퇴근 시간 단축을 노력하겠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지난 7일 김성식 대표는 추운 겨울 관내 독거노인 어르신들 위해 사용해 달라며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겨울 신발 80켤레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신발은 관내 독거노인 및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미끄럼방지와 방한이 되는 기능화이며, 김성식 대표는 이번 후원을 계기로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가지고 있는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성식 대표는 “날씨가 점점 추워져 외부활동이 제한되는 어르신들게 건강을 위한 따뜻한 기능화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는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조혜연 관장은 “"날씨가 추워지면 가장 먼저 어려움을 체감하는 분들이 바로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들 입니다.”라며 “전달해 주신 신발뿐만 아니라 따뜻한 마음도 함께 어르신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 상동에 있는 중동교회는 지난 22일 상동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성탄나눔행사를 열었다. 이날 중동교회는 상동종합사회복지관 어르신들을 위해 12월 한 달 동안 라면, 즉석 밥, 참치 통조림, 김, 샴푸, 비누 등 식품과 생필품을 모아 200개의 성탄나눔박스로 만들어 전달했다. 약 6백만 원 상당의 후원품은 상동종합사회복지관에서 무료경로식당을 이용하고 있는 어르신 154가정과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46가정에 전달됐다. 중동교회 성도들은 어르신들에게 맛있는 점심 배식도 하고, 도시락과 성탄나눔박스도 직접 가정에 전달해주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중동교회 김태형 담임목사는 “어르신들에게 성탄절에 맞추어 이러한 뜻깊은 일을 하게 되어 너무 기쁘고, 추운 겨울 따뜻하게 도움이 되시길 바란다”며 “매년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후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상동종합사회복지관을 이용하는 한 어르신은 “부엌에서 음식하기도 춥고 힘든데 이렇게 푸짐하게 선물을 주셔서 너무 좋다. 친구들과 함께 나누어 먹겠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정성기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 삼죽면 행복마을관리소는 지난 12월 22일 연말을 맞아 삼죽면 관내 독거어르신을 위한 ‘행복꾸러미 나눔활동’을 실시했다. 금번 ‘행복꾸러미 나눔활동’은 연말연시 들뜬 분위기 속에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독거어르신(20명)의 집을 방문하여 생필품 및 식재료 등을 전달해드리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는 등 나눔활동을 추진했다. 2023년 한해 삼죽면 행복마을관리소는 노인인구가 많은 지역의 특성을 반영하여 독거어르신을 위한 반찬지원사업(행복愛찬)과 생필품지원사업(행복꾸러미), 이불 수거세탁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지역주민들의 호평을 받아왔다. 조준희 삼죽면장은 “올 한해 삼죽면 지역을 노력해주신 행복마을관리소 사무원 및 지킴이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행복꾸러미를 받으시는 어르신들께서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는 미추홀세무법인으로부터 2024년도 “적십자회비 모금 JUMP” 캠페인에 동참하여 1,000만원을 인천사할린동포복지회관 어르신을 위한 복주머니 프로그램 지원으로 전달받았다고 22일 밝혔다. 미추홀세무법인은 2022년부터 직원 약 80여명이 십시일반 모아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을 지원하는 따뜻한 나눔에 동참했다. 기부금은 인천사할린동포복지회관의 사할린 동포 어르신을 위한 전화위복(그림 그리기, 원예 활동 등)·일상회복지원(즐거운 명절 보내기, 생신잔치, 김장담그기 등) 프로그램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미추홀세무법인 신방환 대표세무사, 이국화 상무 등 직원 4명, 대한적십자 인천지사 박은영 사무처장, 인천사할린동포복지회관 박창규 관장이 참석했다. 미추홀세무법인 신방환 대표세무사는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아 3년째 기부를 하는 모습이 선한 영향력으로 지역사회 보탬이 되고, 본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직원들과 함께 전달식에 참여하게 됐다”며 “저희의 작은 금액이 사할린 동포 어르신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어 오히려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특례시 팔달구 고등동은 지난 21일 이교수한정식 수원대게, 고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독거어르신 사랑의 생신 밥상’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독거어르신 사랑의 생신 밥상’은 지역 사업체와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취약계층 독거어르신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2024년 1월부터 매월 10명의 생신을 맞은 어르신에게 식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교수한정식 수원대게의 이태석 대표는 “지역사회 내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작지만 도움이 되고 싶어 이번 협약에 참여하게 됐다. 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기쁨을 드릴 수 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종덕 고등동장은 “이렇게 뜻깊은 업무 협약에 참여해주신 기관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 소외된 이웃이 없는 모두가 행복한 고등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