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영통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관내 홀몸 어르신 가정을 방문하여 생신 축하 케이크 및 선물을 전달하는 ‘해피투게더’를 추진했다. 영통3동 맞춤형복지팀 직원들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관내 홀몸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생일축하 노래를 함께 부르고 케이크와 소정의 선물을 전달하였고 어르신의 안부를 살피고, 담소를 나누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었다. 생신을 맞이한 어르신은 “집에서만 머무르는 시간이 많아 외롭고 적적했는데 생각지도 못한 생일 축하에 가족을 만난 것처럼 기쁘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강여 영통3동장은 “뜻깊은 자리에 참석하여 어르신들의 행복한 생신을 축하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 대한 복지향상과 지역사회 돌봄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시민배심법정’이 8년 만에 다시 열린다. 수원시는 15일 오전 10시 30분 아주대 법학전문대학원 모의법정(연암관 601호)에서 ‘제4회 시민배심법정’을 개정한다고 알렸다. 이번 시민배심법정은 수원시아파트입주자대표협회 회장 등 30여 명이 공동주택 흡연으로 인한 입주민 간 갈등을 합리적으로 해결할 방안을 찾기 위해 ‘공동주택 흡연갈등 해법 모색’ 안건을 시민배심법정에 신청하면서 열리게 됐다. 시민배심법정에는 판정관(최선호 변호사), 부판정관(김영운 변호사), 시민배심원(10~20명), 이해당사자(2명), 양측 변호인(2명), 참고인, 시민,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 추천으로 모집한 현직 변호사가 양측 변호를 맡아 법정 당일 변론을 한다. 아주대학교 학생 14명으로 구성된 변호인 지원단이 자료 수집, 관련 인터뷰를 하는 등 양측 변호사의 변론 지원을 한다. 공개모집 등으로 선정한 제6기 시민예비배심원 140여 명 중 무작위 추첨으로 시민배심원 후보자 40명을 선정했다. 법정 당일 오전 9시 30분부터 추첨 등 선정 절차를 진행해 10~20여 명의 시민배심원을 선정한다. 수원시 관계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 광명4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7일 동 어르신 환경봉사대 안전교육 및 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교육에는 광명4동 어르신 환경봉사대 36명이 참여하여 안전예방 수칙을 익히고 안전사고 발생 시 대처 방법 등을 배웠다. 교육 후에는 간담회를 열어 어르신 환경봉사대 활동 시 어려움 및 개선 사항 등을 청취하고 어르신들께 떡 등 다과를 대접하여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오늘 안전교육도 받고 그간의 노고도 격려해 주니 책임감을 느껴 더욱 열심히 우리 마을을 위해 일하고자 다짐했다”고 말했다. 최옥남 광명4동장은 “올 한 해도 깨끗한 광명4동을 만드는 데 앞장서 주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살피겠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6일 구리시자원봉사센터 5층 교육실에서 어르신 안부콜센터 자원봉사자 10명이 빵을 만들어 이웃에게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전했다. 어르신 안부콜센터 자원봉사자들은 외로운 어르신들에게 정기적으로 전화를 걸어 안부를 묻고 복지정보를 제공해 어르신들이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고독감을 감소시켜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나눔 봉사활동은 한양대구리병원에서 환우들의 편의를 위해 열심히 일하고 있는 청소부, 주차요원 등에게 전달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백경현 이사장은 “어르신들에게 안부전화를 드려 말벗이 되어주고 상담도 해주시는 안부콜센터 자원봉사자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 이런 따뜻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장안구는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보훈원 △수원보훈요양원 △재활체육센터 △교육연구원 4개 단체가 7일, 연무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김장김치 20박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정인채 보훈원장은 “혼자 지내다보니 김장을 담그기 어려워 걱정이 많으셨던 어르신들의 걱정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신민철 연무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장김치를 전달해주신 보훈원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고, 꼭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는 인도가 없던 처인구 양지면 정수리 195-1번지 일원 200m 구간에 옹벽과 펜스를 갖춘 인도를 설치했다고 7일 밝혔다. 정수리 마을에서 새마을회관으로 이어지는 구간으로 변변한 인도가 없어 어르신들의 교통사고 위험이 있었기 때문이다. 시는 인근 국공유지를 활용해 길어깨 공간을 확보한 뒤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도록 폭 1.5m의 인도를 만들고 옹벽(60m)도 설치했다. 또 안전 펜스로 인도를 둘러 차량 운전자들이 안전하게 운행할 수 있게 했다. 공사에는 도비 2억원이 투입됐다. 시 관계자는 “양지면 정수리마을 어르신들의 보행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기존 도로에 인도를 설치했다”며 “앞으로도 보행자들이 안전하게 통행하도록 관계기관과 적극 협의하며 기존 도로 환경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 광명5동 취약계층 독거어르신을 위해 광명엔젤로타리클럽(회장 구숙영)에서 6일 동 행정복지센터에 된장 20통을 후원했다. 후원받은 된장은 광명5동 저소득 독거어르신 2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구숙영 광명엔젤로타리클럽 회장은 “주위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생각하며 된장을 직접 담가 나누어 드리니 마음이 따듯했다”며 “광명5동의 소외된 이웃들이 올겨울을 건강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성철 광명5동행정복지센터 동장은 “된장을 직접 담그고 나누어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광명엔젤로타리클럽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관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가정에 잘 전해드리겠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 초평동은 지난 1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초평동 어르신들을 위한 문화공연’에 초평동 어르신들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초평동 주민자치회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초평동 문화강좌 수강생들의 공연(기타, 난타, 우클렐레, 사물놀이, 노래강좌) 등이 진행됐다. 특히 초평동 주민자치회 문화강좌 수강생들이 공연뿐만 아니라 행사 진행에도 적극 참여하여 흥겨운 잔치 분위기를 조성하고 초평동 어르신들과 함께 한껏 즐기는 자리를 만들었다. 이철경 주민자치회장은 “바쁜 와중에도 뜻을 모아준 주민자치 회원들과 주민자치센터 문화강좌 수강생들 덕분에 오늘의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으며, 많은 초평동 어르신분들이 오셔서 즐겨주시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성주 초평동장은 “좋은 행사를 마련해주신 초평동 주민자치위원 여러분과 문화강좌 수강생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로 초평동 어르신들께서 즐겁고 흥겨운 시간이 되셨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보건소는 12월 1일부터 12월 8일까지 한랭질환 예방 홍보 주간 계획을 수립하고 독거어르신 등 취약계층 100명을 대상으로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한 집중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질병관리청 `22~`23절기 한랭질환 신고 현황 연보에 따르면 저체온증, 동상 등 한랭질환은 전년 대비 49%가 증가하여 총 447명의 환자가 발생하였다. 저체온증은 65세 이상 어르신에게서 많이 발생하였고, 실외, 오전 시간대(6시~9시) 사고율이 높았다. 주요증상으로는 팔, 다리 온몸에 심한 떨림이 나타나면서 심해지면 움직임이 둔해지며, 기억력과 판단력이 떨어지고 말이 어눌해진다, 또한 점점 의식이 흐려지며 사망에 이르기도 한다. 여주시보건소에서는 어르신들의 혈압, 혈당 등 건강체크 및 한랭질환 예방수칙 【 ▲외출 전 날씨 정보 확인 ▲난방과 온도관리에 유의 ▲추운 날씨 야외 활동 자제 ▲외출 시 모자, 장갑 등 보온 ▲안전한 신발을 신고 보폭을 줄여 걷기 ▲주머니에 손을 넣지 않기 ▲가벼운 실내운동과 수분 섭취 】 에 대하여 교육하고 OX 퀴즈를 풀어보며 확인하는 등 재미있고 흥미롭게 접근한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순천시는 5일 시장실에서 (사)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 및 주원교회와 ‘어르신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 사업’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주원교회에서 주선한 이번 협약을 통해 왕조 1동 및 덕연동의 취약계층 독거노인 50명에게 우유배달을 시작하고, 이와 함께 안부를 살펴 고독사를 예방한다. 우유는 매일유업 배달망으로 주 3회(월요일 2개, 수요일 2개, 금요일 3개) 배달되며, 우유가 주머니에 2번 이상 쌓이면 시에서 어르신의 건강이나 신변에 이상이 없는지 확인하게 된다. 우유배달 사업은 현재 서울·강원 등 일부 지자체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광주·전라권에서는 순천이 최초로 추진한다. 시는 2023년 10월 말 기준 노인인구 50,080명(전체인구 중 18%), 독거노인 15,760명(전체 노인인구 중 31%)으로 노인 비율이 지속적 증가 추세에 있어, 이번 사업이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고독사 위험이 높은 홀몸 어르신들을 위해 후원해 주시는 사단법인과 주원교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사업이 확대되어 더 많은 독거 어르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