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동탄호수유치원은 2025년 4월 22일, 『방과후 놀이배움터』 사업의 일환으로 학부모 체험 연수 ‘손끝으로 피우는 아이사랑, 디지털로 담아보는 가족 이야기’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학부모가 명화를 활용한 원예 활동을 직접 체험하고, 이를 가정 내 유아 놀이로 확장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또한 학부모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교육공동체로서의 교감을 나누는 시간으로 운영됐다. 연수는 ▲명화 감상 ▲프리저브드 플라워 유리돔 만들기 ▲디지털 콘텐츠 기록 및 공유 방법 체험 순으로 구성됐으며, 학부모들은 자신이 만든 작품을 사진으로 기록하고 이를 디지털 전시관으로 재구성하는 활동을 통해 유아 놀이의 의미 있는 확장 가능성을 경험했다. 학부모 권○○ 씨는 “가족이 함께하는 창의적 감성 활동과 유아 놀이를 직접 체험하며, 디지털 도구를 활용해 놀이 경험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과정이 매우 뜻깊었다”며, “가정과 유치원이 함께 만들어가는 교육의 의미를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동탄호수유치원은 앞으로도 학부모와의 소통과 가정 연계를 위한 다양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반디유치원은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알고, 실천하고, 지키자!’ 지구 지킴이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놀이를 넘어 환경에 대한 관심과 책임감을 키우는 교육의 장으로 마련됐으며, 유아들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몸소 체험했다. 특히 가정과 연계하여 ‘하루 한 가지 환경 실천 약속’을 정해보며, 생활 속에서 실천 가능한 작은 행동들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이들은 우유갑으로 딱지 만들기, 교실에서 불 끄고 놀이하기, 가정에서 작성한 지구 지킴이 약속으로 현수막 만들기 등의 활동에 참여하며, 환경 보호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익혔다. 지구 지킴이 현수막 만들기 활동에 참여한 한 유아는 “지구가 웃었으면 좋겠어요”라고 말하며 지구를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박혜경 원장은 “아이들이 즐겁게 참여하며 환경 보호의 필요성을 배워가는 모습을 보니 무척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재미있는 환경 교육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제암초등학교는 2025년 4월 21일, 과학탐구주간(4월 21일~25일)의 일환으로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 디지털 기술 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미래 사회에 필요한 과학기술을 학생들이 직접 체험해보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학생들은 다양한 첨단 기술을 즐겁게 체험하며 과학적 사고력과 디지털 역량을 키웠다. 체험 공간은 학교 강당에 마련됐으며, ▲VR 체험 ▲드론 축구 미션 ▲미니 로봇 축구 ▲3D펜 창작 활동 등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VR 기기를 통해 가상현실을 체험하고, 드론을 조종하며 장애물을 통과하는 미션을 수행하는 등 생생한 과학기술의 원리를 직접 체득했다. 또한, 3D펜으로 자신만의 키링을 제작하며 창의력과 성취감을 동시에 키우는 시간도 가졌다. 박주화 교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과학기술에 대한 흥미를 갖고, 미래 사회를 선도할 창의융합형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체험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암초등학교는 학생들의 발달 단계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급여업무 개선 등을 통해 도교육청 소속 교육공무직원의 급여업무 효율을 높인다고 23일 밝혔다. 앞서 도교육청은 2023년 7월 교육공무직원 급여 분야에 ‘4세대 나이스 시스템’을 개통하고 급여 계산을 더욱 쉽고 안정적으로 할 수 있도록 체계를 만들었다. 이어 급여 통합 및 퇴직금 본청 통합 등을 통해 급여업무 담당자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내년에는 교육지원청 직접지급 직종을 전 직종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2025년 경기도교육청 교육공무직원 급여업무 매뉴얼’ 개정판을 전 학교 대상으로 보급하기도 했다. 지침서에는 ▲2025년 임금 지급기준 ▲통상임금 개정 ▲교육공무직원 맞춤형 복지비 개선 등 변경된 사항을 다양하고 구체적인 예시를 담아 급여 담당자들이 작업에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외에도 교육공무직원 급여 강사 인력 자원을 확대해 매년 분기별 급여 교육을 실시하고 교육시에 ‘2025년 교육공무직원 급여업무 매뉴얼’을 활용해 담당자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김재수 도교육청 노사협력과장은 “4세대 나이스 급여 시스템의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1999년에 알마티한국교육원에 왔는데, 한국어를 배우는 현지인이 지금은 15배 늘었어요. 한국에 대한 이해와 역량을 갖추면서 현대, 롯데, 신한은행 등 한국기업에 취직하거나 카자흐스탄 외무성, 대사관 등에서 일하는 경우가 많아졌어요”(잔나 알마티한국교육원 교사/행정실장)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22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 알마티한국교육원을 방문했다. 알마티한국교육원은 1991년 개원한 이래 34년간 현지인을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과 문화 보급, 유학 지원 등을 담당한 대한민국 공공기관이다. 지난해에는 ▲한국어 정규과정 운영(3,225명) ▲한국어능력시험 실시(TOPIK, 약 2,200명) ▲한국유학박람회 개최(약 2,500명) ▲한국어 채택교 지원(27교) 등 중앙아시아의 한국어 열풍을 이끌었다. 또 한국어말하기대회, 한국어교사수업대회를 여는 등 왕성한 활동을 자랑한다. 알마티한국교육원의 특징은 한국어를 배우는 현지인들을 ‘한국-카자흐스탄’ 간 경제·사회·문화 분야의 교류 역할을 할 중요한 인재로 본다는 점이다. 국내 이주 배경(다문화) 학생들을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인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오는 4월 30일까지 관내 학교시설 미개방교 및 개방 고충 사유가 큰 20개교를 대상으로 현장 컨설팅을 실시한다. 이번 컨설팅은 학교 시설 개방이 어려운 학교별 특성과 개방 확대를 가로막는 주요 원인을 분석하여 현실적인 개선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목적이다. 성남교육지원청은 자체 점검표를 바탕으로 학교별 시설개방 현황을 점검하고, 개방을 가로막는 시설 구조와 미개방 사유 및 개방 시 발생하는 다양한 민원 등에 대한 학교 현장의 진솔한 의견을 듣고 신속한 해결이 필요한 분야는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하고, 향후 개선이 필요한 분야는 현실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해나갈 예정이다. 한양수 교육장은 “학교와 지역사회가 긴밀한 협력과 소통을 통해 학교가 안전한 교육 공간이자 지역주민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지역사회 중심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소속 황진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4)은 지난 4월 21일 부천교육지원청 토리실에서 ‘2025 늘봄학교 안전대책 마련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하고, 늘봄학교 운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황 의원을 비롯해 부천교육지원청 류해석 지역교육과장과 이종하 장학사를 비롯 담당 주무관, 늘봄학교 운영 실무를 담당하는 전담실장, 돌봄전담사, 행정실무요원 등이 참석하여 현장의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개선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정담회에서는 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에 있어 학생의 안전 확보가 최우선 과제라는 공감대가 형성됐다. 특히 입학 초기인 1학년의 경우 학습 환경에 대한 적응 기간이 충분히 보장되어야 하며, 참여 학생을 대상으로 최소한의 안전 기준과 운영 지침이 마련되어야 한다는 제안이 나왔다. 현장에서 돌봄전담사의 근무환경 개선 요구도 제기됐다. 현재 8시간 체제로 운영되는 돌봄전담사의 업무 강도가 매우 높은 상황에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공립학교를 대상으로 21일과 22일 이틀에 걸쳐 교원 호봉 업무 지원 연수를 실시했다. 이 연수는 교원의 임용 전 경력이 매우 다양해짐에 따라 경력환산에 대한 어려움이 점차 증가하고 있어, 호봉 업무 처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호봉획정 절차 △호봉획정시 유의 사항 △경력환산율표의 적용 등으로 구성됐으며, 질의응답과 사례중심으로 평소 호봉 획정에 관한 궁금한 점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연수에 참여한 한 업무 담당자는 “학교에서 가장 어려워하는 업무 중 하나인 호봉 업무에 대해, 법령 해석 중심의 강의와 질의응답으로 진행된 연수를 통해 체계적인 설명을 들을 수 있어 좋았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승희 교육장은“앞으로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촘촘히 살피고 호봉 획정 업무를 지원함으로써 학교업무경감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원장 김계남)이 22일 ‘온빛마음 성장 캠프’를 시작한다. ‘온빛마음 성장 캠프’는 학교생활과 교우관계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개별 특성에 맞춘 심리 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자존감 회복과 공동체성 함양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이번 캠프는 4월 22일부터 10월까지 상·하반기 각 3기, 1박2일 과정으로 진행된다. 캠프는 초등학생과 중학생, 보호자가 함께 참여하는 가족 연계형으로 각 기수당 최대 30명(학생 15명, 보호자 15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마음 열기 공감 활동 ▲학생·보호자 개별 및 집단 상담 ▲가족 상담 ▲음악 테라피 ▲연극 테라피 ▲목공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캠프의 참가비는 무료이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 교육운영부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김계남 원장은 “온빛마음 성장 캠프는 학생과 보호자가 함께 참여하여 서로를 이해하고 치유하는 시간을 갖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학생들의 자존감 회복과 안정적인 학교생활을 돕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 안양교육관에서 22일 교장, 행정실장을, 다음 달 13일에는 교감을 대상으로‘통합운영학교 학교 경영자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한다. ‘통합운영학교’는 하나의 학교에 두 개 이상의 학교급을 운영하는 형태로, 학교급 간 연계 교육과 자원 공유를 통해 교육의 연속성과 효율성을 높이며, 경기도교육청에는 2025년 현재 모두 28개교가 운영되고 있다. 이번 연수는 통합운영학교 학교 경영자 80여 명이 참여해 학교 운영의 고민과 어려움을 공유하고, 해법을 함께 모색한다. 또한 학교 경영의 이해를 높이고 상호협력체계를 바탕으로 동반 성장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도교육청 교육역량과와 학교교육정책과의 통합운영학교 정책 연계와 협력, 그리고 학교 현장 의견을 토대로 연수 내용을 구성했다. 연수 주요 내용은 ▲통합운영학교 운영사례 공유 ▲협력적 조직문화 조성 방안 ▲현장 지원을 위한 네트워크 구성 등이다. 도교육청 이정현 교육역량과장은 “통합운영학교는 창의적 수업과 학생 개별 맞춤형 교육을 위한 미래 학교의 새로운 모형이 될 수 있다”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