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 연수구는 지난 20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의료급여심의위원회 신규 위원을 위촉하고 제6차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의료급여심의위원회는 의료급여법 제6조에 의거 구성·운영되는 위원회로 대지급금 및 부당이득금 등의 결손처분에 관한 사항, 의료급여일수의 연장승인에 관한 사항 그리고 그밖에 의료급여사업과 관련한 사항 등에 대해 심의 의결하는 합의제 기관이다. 지난 5월 기존 심의회 위원 1명의 사의 표명에 따라 연수구 한의사회를 통해 추천받은 달임채한의원 송도점 오현민 대표원장을 이날 심의위원회 위원으로 신규 위촉했다. 이어서 진행된 제6차 심의위원회에서는 의료급여일수 연장승인 195건, 선택의료급여기관 신청 승인 17건, 그리고 부당이득금 등의 결손처분 3건 등 총 3개의 심의안건에 대해 의결했다. 또, 의료급여수급권자의 과다한 약물의 복용과 불필요한 병원 진료를 예방할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다양한 건강증진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는 오현민 대표원장님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라며, “앞으로 의료급여심의위원으로서 의료급여사업 추진 등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시 동안치매안심센터는 21일 안양, 의왕, 군포, 과천 지역에서 활동하는 대한적십자사 경기중앙봉사관 소속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만안구청 대강당에서 진행된 교육에는 9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치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치매 환자와 그 가족을 돕는 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은 ▲치매파트너의 정의 및 역할 ▲치매의 기본 이해 ▲치매의 단계별 증상 ▲치매 환자와의 의사소통 방법 ▲치매안심센터 사업 소개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치매파트너는 치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일상에서 치매 환자와 그 가족을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로,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소정의 교육을 통해 될 수 있다. 보다 적극적인 봉사 참여를 원한다면 ‘치매파트너 플러스 교육’ 이수 후 관련 봉사활동을 2시간 이상 수행하면 ‘치매파트너 플러스’로 등록되어 활동할 수 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양성된 치매파트너 및 파트너 플러스 자원봉사자들은 지역사회 내 치매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개선 및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에 참여하게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한의과을 공공의료로 확대하여 국민의 의료선택권을 보장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1일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이명규 의원(국·부평1)이 대표의원으로 있는 '한의학 공공의료 확대 방안 연구회'가 ‘한의과 공공의료 확대 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산업경제위원회 세미나실에서 개최된 이번 토론회에는 좌장인 이명규 의원을 비롯해 산업경제위원회 소속 김대중 의원(국·미추2),박창호 의원(국힘·비례)이 참석했으며, 성남시의료원 한의과 강미숙 과장과 국립재활원 한방재활의학과 손지형 과장이 발제에 나섰다. 아울러 대한한의사협회 윤성찬 회장을 비롯해 인천시한의사협회 정준택 회장과 문영춘 부회장이 참석하여 자유토론을 진행했다. 성남시의료원 강미숙 과장은 발제를 통해 “보건소내 한의과 설치는 전국적으로 시행중이며 이용자의 만족도는 매우 높은 편”이라면서도 “한의과가 공공의료로 확대되기 위해 넘어야 할 장애물이 많은 것이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강 과장은 특히, 기존 양의 진료 중심의 체계에서 한의진료가 1차 선택이 되지 못하고 있는 점을 가장 큰 문제로 꼽았다. &nb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는 21일 시청 대접견실에서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과 국가유공자 주거환경 개선 사업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국가유공자 주거환경 개선 사업은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에서 저소득·고령의 국가유공자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해,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2009년부터 2023년까지 인천시 316가구를 지원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시는 국가유공자 주거환경 개선 대상자 발굴에 적극 힘쓰고, 공단은 인천시 국가유공자가 사업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며 아울러 긴급재난 발생 시 국가유공자와 지역주민의 주거 피해복구를 지원키로 했다. 이외에도 양 기관은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 확대를 위해 다양한 활동과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 안전하고 편안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장애 상태에 맞춘 주거환경 개선으로 국가유공자 삶의 질이 향상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더 많은 대상자가 지원받을 수 있도록 시가 대상자발굴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는 21일 바른병원장(채영호)과 '이천시 응급의료시설 운영 사업'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08년 당시 이천시 관내의 응급실 보유 기관은 4개소였으나, 민관기관의 경영 적자 및 사고 위험성 등을 사유로, 2024년 상반기 현재 이천시 관내의 응급의료시설은 2곳만이 운영 중이다. 그러나, 2곳 중 1곳인 바른병원 역시 2024년 하반기 폐쇄를 예고했고 야간에 응급환자 발생 시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으로 응급환자가 과밀해지는 현상이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이에 이천시는 관내 응급환자 발생 시 수용 가능한 응급진료 시설을 확보하고자 지역 연중무휴 응급의료시설 운영기관 위탁 사업을 시행함으로써, 응급환자 발생 시 처치 및 이송 지연이 발생하지 않도록 방안을 강구했다. 바른병원은 좀 더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민관 공동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으며, 이천시도 “이번 협력체계는 지역 응급의료서비스가 한층 더 강화되어 시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안전망 구축이 안전한 지역 사회로 재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 이라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은 최고의 서비스 품질 제공을 목표로 조후영 강사를 초청하여 ‘병원의 품격’이라는 주제로 친절 CS 교육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병원 전 직원들의 서비스 기술을 더욱 향상하고 환자 및 보호자들과의 원활한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후영 강사는 자신의 경험과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례와 실제 상황을 통해 안성병원 직원들에게 고객과의 소통 방법, 문제해결 전략, 중요한 고객 서비스 원칙을 전달했다. 교육 내용에는 ▲좋은 서비스란?, ▲역지사지, ▲고객의 특성, ▲유형별 고객 응대 매뉴얼이 포함됐다.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임승관 병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환자 및 보호자들과의 긍정적인 상호 작용을 촉진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정을 통해 서비스 품질을 끊임없이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은 서비스 수준을 끊임없이 개선하고 환자 중심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힘쓰며 공공의료기관으로써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의 긴밀한 소통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건강관리 및 고객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과 안성시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6월 18일 ‘안성시 어린이집 안심병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지역 사회 내 어린이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맺어진 것으로, 어린이집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 상황 시 빠른 응급처치와 전문적인 의료 지원을 보장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은 어린이집으로부터 발생하는 응급 상황에 대해 신속하게 대응하고, 전문 의료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 사회의 어린이들이 더욱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임승관 병원장은 "안성병원과 어린이집과의 협약을 통해 지역 내 어린이들의 응급 상황 시 신속한 의료 지원을 보장하고,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자라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은 공공의료기관으로써 역할을 수행하고 앞으로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며,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에 앞장설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진료권 지역책임의료기관인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은 지난 20일 원외대표협의체 회의를 통해 필수보건의료협력을 도모했다. 이 날 진행된 원외대표협의체 회의는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퇴원환자 지역사회연계사업 ▲중증응급 이송·전원 및 진료협력사업 ▲감염 및 환자안전관리사업 ▲재활의료 및 지속관리 협력사업 ▲산모·신생아·어린이협력사업 ▲기초조사 등에 대한 내용을 논의했다. 회의에 참석한 강대곤 안성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서안성의원장은 “오늘 처음 회의에 참석하여 일차의료기관 입장에서 혹은 지역주민의 입장에서 살펴보았는데, 안성병원에서 굉장히 많은 공공보건의료사업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 지역의 의료인, 주민들 등 더 많은 사람들이 이런 사업에 대해 알았으면 하고, 잘 조직화된 자원들을 함께 잘 사용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임승관 병원장은 “지역, 공공기관, 일차의료기관, 지역책임의료기관, 권역책임의료기관 등과 앞으로 더 사업 관련 연계를 하면서 네트워킹해가는 토대가 좋은 것 같다. 조금 더 역량을 키우고 의지를 내서 평택진료권인 만큼 평택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는 지난 20일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2024년 제1차 노인의료·돌봄 통합지원 네트워크 실천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보건복지인재원과 부천시가 공동주관해 추진됐다. 올해 2월 제정된 '의료·요양 등 지역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대한 지방자치단체의 역할과 준비를 논의하고, 다양한 대안과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포럼은 전국 13개 시도 33개 시군구 공무원, 국민건강보험공단, 의료·돌봄 서비스 민간 기관 관계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제 및 사례발표, 패널토론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구재관 보건복지부 통합돌봄추진단 사무관은 주제 발표를 통해 ‘의료·요양 등 지역돌봄 통합지원법상 지방정부와 전담조직’의 역할과 기능에 대해 방향을 제시했다. ▲부천시 ▲안성시 ▲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 서구는 지역별로 추진 중인 전담조직 운영 사례 등을 발표했다. 이어서 ‘지역돌봄 통합지원체계 구축과 전담조직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종합토론이 진행됐다. 호서대학교 이용재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패널로는 황정하 교수(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하남시가 오는 26일까지 2024년 상반기 의료급여 신규 수급자 194명을 대상으로 의료급여제도 및 병·의원 이용방법, 의료급여 연장승인 등을 주제로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건강보험과 다른 의료급여 제도에 대한 인식 부족으로 무분별한 의료급여 이용 예방, 수급자 개인별 특성에 맞는 의료접근성 보장, 급여에 영향을 미치는 모든 변동사항 신고 의무 및 부정수급에 대하여 교육한다. 대상은 신규 수급자 194명이며 신장1동과 덕풍3동을 시작으로 9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는 방식으로 교육이 실시되며, 천현동·감북동·위례동·춘궁동·초이동은 개별 교육 방식으로 진행된다. 교육 세부내용은 ▲의료급여기관 이용 절차 및 의료급여증 사용방법 ▲의료급여일수 산정 방법·연장승인 등 의료급여 제한 제도 ▲건강생활유지비 및 본인부담면제 대상 적용 여부 ▲적정 의료 이용 및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 ▲경증질환 약제비 본인부담 조정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변동사항 신고 의무 및 부정수급 교육으로 실시된다. 아울러, 6월 중 연간 외래내원일수 과다이용자 30명을 중심으로 다빈도 의료기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