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보건소 북부보건과는 2023년 3월 20일부터 건강한 노년을 만들기 위한 운동사업으로 어르신 건강운동 , 장애인 재활운동 등을 운영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어르신들은 사전, 사후검사(체성분 검사, 기초체력 검사, 노인우울척도 검사 등)에서 전반적인 기초체력 및 신체 능력 향상의 결과를 보였으며 특히 사회적 참여를 통한 우울감 감소 결과가 뚜렷이 나타났다. 프로그램 참여자 중 한 분은 “요즘 주변인들에게 얼굴이 밝아지고 신체에 활력이 생기고 구부정한 자세가 바로 펴졌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며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이셨다. 그리고 일부 프로그램 참가자를 대상으로 재활운동센터 내 순환운동기구를 이용한 자발적인 건강동아리가 운영됐다. 이 건강동아리는 11월말 종료로 예정되어 있었으나 운동의 효과를 몸소 체험한 어르신들의 운영연장 요구와 순환운동기구에 대한 큰 호응으로 12월말까지 재활운동센터를 상시 개방하여 건강동아리 운영을 연장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2024년 김포시 보건소 북부보건과의 신체활동강화 사업과 장애인재활 사업에는 프로그램의 다양성을 더하고 운영 횟수를 늘려 계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LG전자 베스트샵 광교점은 지난 4일, 공공실버아파트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스마트폰 교육을 실시했다. LG전자 베스트샵 관계자는 교육을 통해 ▲문자보내기 ▲사진보내기 ▲화상 통화하기 등 스마트 기기 이용법은 물론 인공지능 발달로 점점 실제와 구분이 어려워지고 있는 보이스피싱의 최근 경향 및 어르신 피해사례 등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도 병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휴대폰 문자나 사진 보내기 같은 것은 들어도 자꾸 까먹고 어려운데 오늘 이렇게 찾아오셔서 가르쳐 주시니 답답했던 마음이 많이 해소됐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황명희 원천동장은“대부분의 어르신들이 휴대전화를 사용하고 계시지만 그 기능을 사용하는 데 많은 어려움이 있으신데 오늘 한 분 한 분 세심하고 꼼꼼하게 휴대폰 사용법과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까지 진행해 주셔서 어르신들에게 큰 도움이 되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은 지난 4일 통합사례관리대상인 고령의 홀몸어르신 가정에 매트리스 등 일상생활용품과 냉장고, 세탁기 등 생활가전 무상기증 후원을 받아 지원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대상자는 심각한 우울증으로 자살의 위험성이 높고 무릎통증으로 근로가 힘들어 어렵게 생활하고 있다는 노인정신건강센터의 의뢰로 발굴됐다. 매탄1동은 현재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기초생활보장급여 신청, 병원입원 연계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 지원하고 있으며 사례관리사업비를 통해 매트리스와 이불을 구입 지원하여 대상자가 희망했던 맞춤형복지를 제공했다. 양황경 매탄1동장은 “민·관 기관들이 힘을 모아 대상자의 욕구에 대해 적극적인 자원발굴로 희망을 선물한 우수한 사례이자 결실이라 더욱 뜻깊다. 앞으로도 따뜻한 관심과 마음으로 우리 주변의 이웃을 돌보겠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부천시 소새울 스마트경로당을 방문해 이용 어르신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했다. 부천시는 2021년 스마트경로당을 구축하고 2022년부터 스마트경로당 45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여가·돌봄·건강 공동체’를 지향하는 부천시 스마트경로당은 올해도 활발하게 운영 중이며, 전국 21개 지방자치단체에서 벤치마킹을 다녀가는 등 경로당의 표준모델로 자리 잡았다. 과기정통부 송상훈 정보통신정책관은 건강프로그램(건강강좌) 및 여가프로그램(웃음치료)을 참관한 뒤 이용 어르신들의 이용 후기와 건의사항을 경청했다. 이후, 부천시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부천시오정노인복지관과 스마트경로당 성과와 확산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옥선 어르신은 “스마트경로당 여가·건강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이 좋아지는 것을 몸소 느끼면서 남편도 데리고 나와서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하고 있다”며, “스마트경로당이 더욱 확대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열심히 프로그램에 참여해 건강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송상훈 정보통신정책관은 “어르신들이 디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전남 함평군 여성자원봉사회가 홀로 사시는 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고 지난 1일 ‘생신상 차려드리기’ 행사를 실시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한 노후를 기원했다. 함평군 노인복지관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에서 회원들은 관내 독거어르신 150명을 모시고 직접 마련한 음식으로 어르신들께 정성껏 생신상을 대접하며 무병장수를 기원했다. 아울러, 홀로 지내시신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덜어드리기 위해 함평나르단예술단의 축하공연도 펼쳐져 흥겨움을 더했다. 김오순 회장은 “어르신들께서 생신상 앞에서 환하게 웃으시며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나눔의 행복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앞장서는 여성자원봉사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어르신들이 외롭고 힘들지 않도록 군이 효도한다는 마음으로 행정을 펼쳐 건강하고 따뜻한 함평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립소하노인종합복지관은 2023년 광명시 어르신 문화체육 오락사업 ‘소하시니어캠퍼스 바로배움터’ 프로그램을 3월부터 11월까지 총 9개월간 진행하며 어르신의 여가 문화생활을 지원했다. 이번 사업은 복지관이 있는 소하1동을 비롯하여, 소하2동, 일직동 내 민간 문화체육시설과 연계하여 다양한 여가문화를 제공하고 질 높은 여가 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했다. 소하노인종합복지관은 창조공간미술(미술), ㈜이티랩(스마트폰), 지젤(원예), 더케이볼링(볼링), 다온도예(도예) 등 총 5개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총 28주에 걸쳐 지역 내 어르신 100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참여율 90%에 연 참여 인원은 1천258명에 달했다. 또한 지난 11월 13일부터 17일까지 광명평생학습원에서 ‘2023년 제10회 광명실버예술제’를 개최해, 한 해 동안 열정적으로 창작된 도예, 미술, 스마트폰, 원예 등 총 45명의 60개의 작품을 지역주민들에게 선보였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지난 1일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 소재 재크와콩나무어린이집은 고등동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어르신들을 위해 고등동 행정복지센터에 김장김치 6통을 전달했다. 재크와콩나무어린이집은 수원시어린이집협의회 소속으로 매달 후원금 모집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아이들이 직접 김장에 참여하여 고등동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6세대에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김치를 전달받으신 어르신은 “어린이집에서 김치를 후원해줬다고 들었다. 따뜻한 마음이 담긴 김치와 함께 밥을 먹으면 더 맛있을 것 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재크와콩나무어린이집 오선영 원장은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이러한 노력이 이웃의 행복한 삶과 우리 사회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데 작은 보탬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종덕 고등동장은 “재크와콩나무 어린이집의 따뜻한 나눔이 우리 주변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나눔의 습관을 길러 우리 사회가 나눔에 인색하지 않은 따뜻한 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은 복지관 경로식당에서 오산킹콩치과와 함께하는 ‘건강튼튼! 마음든든!’ 특식지원 행사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행사를 위해 킹콩치과가 성금 150만 원을 후원했으며,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은 경로식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정성이 담긴 따뜻한 점심 특식을 제공했다. 오산킹콩치과 김용복 원장은 “추운 겨울 오산시의 어르신들께서 조금이라도 더 건강하고 든든하게 지내시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행사를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오산시 주민과 함께 걷는 킹콩치과가 되겠다”라고 밝혔다.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의 권태연 관장은 “매년 킹콩치과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든든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된 점에 감사드린다. 고령화의 증가 추세로 노인의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에 대한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고 있는데 지역사회의 관심과 노력이 조금씩 모여 오산시 어르신들이 더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오산킹콩치과는 오산시 관내 지역주민을 위하여 다양한 행사 참여 및 지원을 통해 나눔의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산 북구는 최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북구지구협의회가 관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생일상 나눔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북구와 적십자봉사회가 함께하는 ‘건강한 생일상 나눔 사업’은 가족을 대신해 북구 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 생일상을 지원 해주는 사업이다. 대한적십자사 북구지구협의회 봉사원들은 매월 취약계층 가구에 직접 방문하여 케이크, 반찬 등 생일상을 차려주고, 축하 인사 전달 및 축가를 부르며 대상자와 특별한 시간을 함께 가졌다. 대한적십자사 북구지구협의회 이정애 회장은 “혼자 외롭게 생일을 맞이하는 어르신들의 마음을 위로하고자 생일상 나눔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웃에게 기쁨을 줄 수 있는 적십자봉사회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봉사원들이 직접 차린 생일상은 관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총 50세대에게 전달됐으며, 앞으로도 생일상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내 이웃 돌봄 실천에 앞장 설 예정이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 율면고등학교에서는 11월 28일 율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취약계층 어르신 겨울나기를 위한 방한용품”선물상자 30개를 기탁했다. 율면고등학교에서는 2022년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코로나19 안전용품 선물상자”전달사업을 시작으로, 올해에는 학생들이 핫팩 ․ 목도리 ․ 수면양말과 함께 마음을 담은 손편지로 구성된 선물상자를 만들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기탁의사를 전했다. 김부겸 학생회장(율면고 2학년)은“친구들과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선물을 준비하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며, 우리들의 작은 마음이 어르신들에게 전해져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승열 율면고등학교 교장선생님과 김세종 율면장은 “학생들이 이번 기탁을 통해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과 나눔을 실천하는 청소년으로 커가기를 바라며, 기탁물품은 율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그 뜻과 함께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