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는 8일 수원시 휴먼콜센터 내 교육장에서 감정 노동자2) 인 휴먼콜센터 상담사를 위한 힐링 프로그램 ‘스마트한 경제관리 내비게이션’을 진행했다. 기업은행 동수원지점과 함께 진행한 이번 프로그램은 상담사들이 은퇴 이후 안정적인 노년을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되는 교육으로 진행됐다. 기업은행 동수원지점 관계자가 개인자산관리 필요성, 경제 흐름, 투자 가치 등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이날 교육에는 휴먼콜센터 상담직원 29명이 참석했다. 수원시는 매일 다수의 민원인을 응대하며 감정 노동을 하는 상담 직원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근무 만족도를 높여 CS(고객 서비스)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발굴·연계하고 있다. 오감(시각·후각·촉각·미각·청각) 만족형 체험형 힐링 프로그램을 기획해 2개 분야 8개 프로그램을 연간 운영하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지속되는 감정 노동으로 상담 직원의 스트레스가 증가하고 있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힐링프로그램으로 근무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발굴·연계해 상담사의 직무 스트레스를 완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는 도시민의 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농업체험을 통해 시민공동체 활성화를 꾀하고자 '2023년 도시농업공원 시민행복텃밭 참여 희망자'를 오는 2월 24일부터 28일까지 도시농업공원 3개소 현장 관리소에서 접수받는다. 시민행복텃밭 조성지는 ▲함줄도시농업공원(정왕동 1774번지), ▲배곧텃밭나라(배곧동 188번지), ▲월곶공영도시농업농장(월곶동 995번지) 등 3개소다. 참여 희망자는 ▲함줄도시농업공원 90세대, ▲배곧텃밭나라 420세대, ▲월곶공영도시농업농장 150세대 총 660세대를 모집한다. 시민행복텃밭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신청기간 내에 희망하는 시민텃밭 현장 관리소(3개소)에 직접 방문해 운영규정을 확인하고, 시흥시 거주 세대 여부를 확인받은 후 1세대 당 참여 신청서를 현장 접수해야 한다. 오는 3월 16일에는 시민행복텃밭 6개 운영단체 참관 하에 접수 완료자를 대상으로 전자추첨을 통해 1차 당첨자를 선정한다. 또, 1차 당첨자 중 텃밭 참여 서약서 및 참가비(50,000원)를 납부한 당첨자를 최종 선정자로 확정해 텃밭 배정을 한다. 최종 선정자는 4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8개월간 시민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 일·쉼지원센터에서 2023년 감정노동자 치유회복을 위한 회복공간(웰빙룸·힐링룸)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일쉼센터는 부천시 감정노동자의 치유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작년 4월 개소한 전국 최초의 감정노동자 지원 시설로서, 감정노동 직무 스트레스와 소진으로 근골격계 질환 등 신체화 증상을 겪고 있는 노동자의 신체적 회복과 심리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회복공간(웰빙룸·힐링룸)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웰빙룸은 세라젬, 황토온열침대, 손마사지, 족욕기 등을 이용하여 휴식하는 공간, 힐링룸은 편백향을 맡으며 건식 찜질을 할 수 있는 공간이다. 이 두 공간은 화~토요일 타임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자세한 운영시간, 이용 방법 등은 일쉼센터의 블로그를 참조하면 된다. 이용료는 각 실 1회 3천원, 4회 1만원으로 부천시 운영 조례에 따른다. 일쉼센터는 이밖에도 감정노동자의 심리적 피해 치유와 회복지원을 위한 상담사업, 건강증진과 일상 회복을 위한 증진 강좌사업, 감정노동자 권익 보호와 인식개선 사업, 쉼공간, 이음공간 운영 등 다양한 공간과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가 도내 방치된 빈집 59호를 연말까지 주차장·텃밭 등 지역주민을 위한 공간으로 정비한다. 경기도는 2023년도 빈집정비 지원사업 대상을 동두천시 등 12개 시·군 59호로 선정해 호당 최대 3천만 원 등 총 10억 2천400만 원을 투입한다고 8일 밝혔다. 사업 대상은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에서 규정한 빈집(1년 이상 거주, 사용하지 않는 주택 등)이다. 도는 빈집 소유자 스스로 정비가 어려울 경우 빈집정비 예산을 지원해 정비토록 유도하고 있다. 정비 유형은 철거(단순 철거 또는 철거 후 2년간 주차장·텃밭·체육시설을 비롯한 공공 활용), 보수(단순 보수 또는 보수 후 4년간 임대주택을 비롯한 공공 활용), 안전조치(울타리 설치 등)로 구분됐다. 철거 및 보수는 최대 3천만 원, 안전조치는 최대 600만 원까지 정비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2021년부터 시행된 경기도 빈집정비 지원사업은 도심의 방치된 노후 빈집을 정비해 범죄·화재·붕괴 등 주민 우려를 해소하면서 주변 도시미관 개선 등 도시재생을 위해 이어지고 있다. 도는 지난 2년간 철거지원 106호, 보수지원 46호, 울타리 설치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는 평택시농업생태원(평택시 오성면 청오로 33-34) 내에 있는 시민텃밭 이용자를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7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 방법은 평택시농업생태원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휴대전화 본인인증 후 신청하면 된다. 선정 방법은 작년과는 다르게 선착순이 아닌 무작위 추첨 방법으로 선정하게 된다. 시민텃밭의 지속적인 수요 증가에 따라 작년 50구획에서 올해 100구획으로 늘려 시민들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면적은 구획당 10㎡이다. 사용기간은 4월부터 11월까지이고 사용료는 연간 50,000원이다. 단, 경감대상자(국민기초생활 수급자, 한부모가족 보호대상자, 장애인)는 25,000원으로 경감된다. 3월 말에는 텃밭 관리 및 재배요령에 대한 사전교육을 추진할 예정이고, 8월 중순에는 김장채소 관리 재배기술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민텃밭 이용자들은 다양한 농작물을 재배하여 생명의 소중함과 수확의 기쁨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의왕도시공사 조류생태과학관이 본격적인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시기에 발맞춰 건전한 과학문화를 육성하고 관람객의 이용 만족도 향상을 위해 프로그램 운영을 강화한다. 조류생태과학관은 지역주민이 보조강사로 참여하는 수준 높은 전시해설과 고객 눈높이 맞춤 조류탐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의왕도시공사 김홍종 사장은 “조류생태과학관과 주민들이 함께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특화형 프로그램 개발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는 멧돼지, 고라니 등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피해 예방시설(울타리)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매년 반복해서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지역 등 우선순위에 따라 대상자를 2~3월에 선정하고 3월부터 피해 예방시설(울타리) 설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지원시설은 철망·전기울타리 등으로 설치비의 60%, 농가당 최대 1천만원까지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14일까지며 희망 농가는 광주시청 기후탄소과를 방문해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방세환 시장은 “야생동물 피해 예방시설 효과를 높이고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많은 농가가 신청하길 바란다”며 “사람과 야생동물이 공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가 ‘2023년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지원 사업’ 대상자를 3월 7일까지 모집한다.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 지원 사업은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농업·임업인을 대상으로 철망 울타리, 전기 울타리, 경음기 등을 설치하는 데 필요한 비용의 60%를 지원하는 것이다. 지원 대상은 관내에서 농작물을 경작하는 농업·입업인이다. 관내 업을 영위한다면 관외거주자도 가능하다. 피해예방시설 설치 업체를 선정한 후 방문·우편(수원시 팔달구 효원로 241, 별관 6층)으로 신청서 등 지원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신청서는 수원시 홈페이지 ‘시정소식’ 게시판에서 ‘2023년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지원 사업 안내’를 클릭해 내려받을 수 있다. 수원시는 제출 서류와 현장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후 지원 대상자와 지원 금액을 결정한다. ‘매년 반복적으로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지역’ ‘피해예방을 위해 자부담으로 예방시설 설치 등 자구노력이 있는 지역’ 등을 우선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비 지원사업으로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고 야생동물과 공존하는 건강한 자연환경을 만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농업기술센터는 6일 도심 속 텃밭정원 가꾸기를 통해 봉사와 나눔을 실천할 ‘2023년 빌딩숲 도시텃밭 아카데미 텃밭정원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대상은 빌딩숲 텃밭정원사로 활동이 가능하며 봉사정신이 투철한 화성시민 120명(동탄, 향남, 봉담 개소당 40명)으로, 선정기준은 최근 3년 이내 자원봉사 실적이 우수한 자, 농업관련교육 이수 시간이 많은 자, 교육장소별(동탄, 향남, 봉담) 인근지역 거주자 순으로 선발하게 된다. 모집기간은 2월 6일부터 3월 3일까지이며 화성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빌딩숲 텃밭정원사로 선정되면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총 20회에 걸쳐 텃밭 및 원예교육, 텃밭정원 가꾸기 봉사·나눔 활동(물주기 봉사 포함), 우수현장 견학, 소감발표 등의 프로그램에 참가하게 된다. 송필재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도심 속 공동텃밭 가꾸기를 통해 도시화로 사라져가는 공동체의식을 회복하고 주민 간 소통공간 조성의 계기가 마련되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텃밭정원 가꾸기를 통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의왕시는 가막들공원(청계동) 내에 조성한 도시농업텃밭에서 가족과 이웃이 함께 농업활동을 매개로 교육·문화·예술 활동을 공유하기 위한 ‘2023년 온가족텃밭교실’에 참여할 가족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2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이며, 신청자격은 의왕시에 주소를 둔 초등학생 자녀가 있는 가족으로, 컴퓨터 추첨을 통해 총 20가족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가족들은 3월 25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농작물 재배 이론 및 실습 강의와 문화활동 등으로 구성된 총 15회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오세철 도시농업과장은 “농업활동을 통한 생명의 소중함과 가족, 이웃간의 유대를 강화할 수 있는 이번 기회에 시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