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가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100년 역사의 학교에서 수원 지역의 독립운동가 임면수·김세환 선생의 이야기를 알리는 ‘찾아가는 수원독립운동 특별강연’을 운영했다. 수원시는 15일 수원고등학교 강당에서 ‘찾아가는 수원독립운동 특별강연’을 열었다. 이날 한동민 화성시독립사업소장은 수원고 1학년 학생, 교직원 등 300여 명을 대상으로 ‘김세환 선생의 독립·교육 운동’을 주제로 강연했다. 수원시는 앞서 ▲5월 7일 박환 고려학술문화재단 이사장이 매향여자정보고에서 ‘일제강점기 구국민단과 삼일여학교’ ▲5월 14일 박환 이사장이 삼일공업고에서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한 독립운동가 필동 임면수’ ▲6월 5일 한동민 소장이 수원중에서 ‘수원의 근대적 변화와 김세환의 꿈’을 주제로 찾아가는 수원독립운동 특별강연을 했다. 수원고등학교 관계자는 “우리 지역과 학교에 관련된 이야기가 나와서인지 학생들의 참여도가 높았다”며 “일반 역사 강의 때와는 다른 아이들의 눈빛을 볼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가 하절기 태풍에 대비해 타워크레인을 설치한 관내 건축공사장 12개소를 점검한다. 7월 21일부터 29일까지 건축안전팀(지역건축안전센터)과 건축안전자문단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현장을 직접 찾아가 안전상태를 확인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타워크레인 관련 ▲작업계획서와 유지·관리 상태 ▲등록증-번호표 일치, 안내판 부착 등 ▲정기검사·유효기간 여부 ▲설치·조립·해체 시 작업계획서 작성 여부 등이다. 문제가 있으면 현지에서 바로 시정 조치를 유도하고, 위험 요인이 해소될 때까지 조치 사항을 지속해서 확인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으로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가 고질체납자의 가택을 수색해 압류하는 체납징수기동반을 연중 운영한다. 체납징수기동반은 지난 7월 1일부터 재산 은닉, 위장이혼 등 고의적 납세회피의심 체납자를 대상으로 가택을 수색하고 있다. 사전 실태 조사로 실거주 여부를 확인하고, 출근 전 새벽 가택을 급습한다. 문을 열지 않으면 경찰 입회하에 강제 개문한다. 압류 대상은 현금, 귀금속, 고가 소비재 등 환가 가치가 있는 물품이다. 경기도 주관 공매로 압류 물품을 매각하고, 낙찰 대금으로 체납세를 충당할 예정이다. 체납자가 현장에서 세금을 내면 수색을 즉시 중단하고, 완납하지 않으면 수색을 계속 진행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납세 여력이 있음에도 정당하게 부과된 지방세의 납세의무를 회피하는 고질체납자에 대한 가택수색으로 조세 정의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는 시민에게 아름다운 도시 경관을 제공하기 위해 중앙분리대 야생화 식재, 자녀안심 그린숲, 경기 선형공원 조성 등 다양한 녹지 조성 사업을 추진했다. 먼저,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구운동 수인로와 화서역 앞 덕영대로 중앙분리대(총 680m 구간)에 숙근코스모스 1만 404본을 심고, 야생화 종자 3.7kg을 파종해 꽃길을 조성했다. 또 산림청 ‘자녀안심 그린숲 조성사업’으로 4월부터 5월까지 권선구 입북동 입북초 인근 2000㎡ 규모 면적에 블루엔젤 등 9종의 관목 1654주, 가우라베이비 등 초화류 8630본을 심었다. 경기도의 지원으로 곡반정동 일원에서 ‘경기 선형공원 조성사업’을 지난해 5~6월에 이어 올해 4월부터 6월까지 진행했다. 총 1000㎡ 규모로 에메랄드그린 등 교목 76주, 삼색조팝 등 관목 2265주, 꼬리풀 등 초화류 1만 1147본을 식재해 계절마다 즐길 수 있는 산책 공간을 조성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에 조성한 꽃길이 시민 여러분 일상에 작은 행복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는 자살 고위험군 등 위기가구에 복지제도를 안내하는 ‘복지정보 꾸러미’를 제공한다. 수원시행복정신건강복지센터와 수원시자살예방센터가 대상자에게 배포할 예정이다. 복지정보 꾸러미는 정신건강 위기 상황에서 대상자가 필요한 복지 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다. 1차로 300세트를 제작해 자살예방유관기관별로 각 150세트를 전달했다. 기관에서는 24시간 위기 개입 출동이나 상담 과정에서 자살 고위험군 등 위가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꾸러미에는 인공지능(AI) 초기 상담, 복지위기알림앱, 수원새빛돌봄, 맞춤형급여안내 복지멤버십, 긴급복지지원제도, 긴급복지 핫라인, 외국인주민 긴급지원, 2025년 장애인복지사업안내, 생애주기별 지원안내서 수신제가 등 9개 사업의 홍보물·책자가 담겨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정신건강 위기 대응뿐 아니라 복지 정보 접근성을 높이는 것이 실질적인 지원의 출발점”이라며 “관계기관과 협력해 촘촘한 자살 예방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가 ‘민생회복 소비쿠폰 TF 추진단’을 운영해 시민들이 소비쿠폰을 원활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난 11일 운영을 시작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전담 TF(태스크 포스)는 ▲사업총괄반 ▲심사결정반 ▲지급관리반 ▲사업지원반 ▲정보통신지원반 ▲사업홍보반 ▲민원대응반으로 구성됐다. 4개 구에서 사업지원반·심사조사반을, 44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진반을 운영한다. 단장은 김현수 제1부시장이다. 정부는 소비를 활성화하고, 소상공인·자영업자의 매출을 늘려 민생경제를 회복하기 위해 전 국민에게 민생회복 소비쿠폰 15~50만 원을 지급한다. 6월 18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지자체에서 신청해야 한다. 소비쿠폰은 두 차례에 걸쳐 지급한다. 1차는 7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 전 국민에게 1인당 15~40만 원을 지급한다. 지급 금액은 일반 국민 15만 원, 차상위·한부모가족 30만 원, 기초수급자 40만 원이다. 2차 소비쿠폰은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국민 90%에게 10만 원을 추가 지급한다. 2차 신청 기간은 9월 22일~10월 31일이다. 소비쿠폰은 1·2차분 모두 2025년 11월 30일까지 사용해야 한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과 함께하는 함께 2025 수원혁신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중·고등학생 대상 관학연계교육 '아트톡톡'을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에서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수원시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총 3개교, 12학급, 약 340명의 학생이 참여하여 7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된다.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의 관학 연계 프로그램인 '아트톡톡'은 기획 전시 감상과 전시 연계 창작 체험이 결합된 통합 예술 교육 프로그램으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해왔다. 올해는 관학연계 교육의 성과를 바탕으로 참여 대상을 확대해 청소년에게 전시 기반의 맞춤형 문화예술교육을 제공한다. 참여 학생들은 현재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에서 개최 중인 전시 《2025 아워세트: 김홍석×박길종》을 예술강사와 함께 미술관과 전시의 주제 이해를 위한 도입 설명 시작 후 전시를 직접 관람한다. 관람 후 활동지를 활용해 감상을 기록하며 전시와 연계된 모루 인형 만들기, 열쇠고리(키링) 만들기 등의 창작 체험 활동을 진행한다. 마지막으로 완성된 작품을 참여 서로 공유하고 발표하는 시간을 갖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는 민선8기 출범 이후인 2022년 7월부터 2025년 7월 15일까지 3년 간 이룬 여러가지 성과로 대통령 표창 5회를 포함, 모두 221회에 걸쳐 외부 기관으로부터 상을 받거나 정부 평가 등에서 최우수 또는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대통령 표창 외에 국무총리 표창 6회, 감사원장 표창 2회, 행정안전부나 국토교통부 등 중앙부처 표창은 90회나 된다. 또 경기도에서 77회, 정부출연기관에서 2회, 기타(국책연구소나 중앙 언론 등) 39회 등에 걸쳐 표창을 수상하고, 최우수ㆍ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시장을 비롯한 용인특례시 공직자들이 열성적이고 창의적인 시정, 시민친화적인 행정 등을 통해 도시를 발전시키고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노력을 기울인 결과라는 평가다. 시는 행정안전부의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 연속으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개별 지방자치단체 중에 재난관리평가에서 대통령 표창을 3년 연속으로 받은 곳은 용인특례시가 처음이다. 시는 표창 수상과 함께 지난해 2억 4,500만원, 2023년 2억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오는 7월 18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크로마홀에서 ‘제4회 청룡시리즈어워즈’ 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룡시리즈어워즈(Bluedragon Series Awards, BSA)는 대한민국 최초의 오리지널 스트리밍 콘텐츠 시상식으로, 넷플릭스, 디즈니플러스, 웨이브, U+모바일tv, 지니TV(ENA), 쿠팡플레이, 티빙 등 주요 스트리밍 플랫폼에서 방영된 국내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한다. 남녀 주연상 등 총 15개 부문에서 수상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인천시와 공사는 K-콘텐츠 선도 도시로서의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문화산업 발전을 위해 이 시상식을 유치했으며, 국내 최초의 스트리밍 플랫폼 시상식으로 자리매김해왔다. 올해는 특히 본 시상식에 앞서 열리는 레드카펫 행사에 시민과 사회 소외계층 총 100명을 초청,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시상식이 열리는‘크로마홀’은 인천의 대표 유니크베뉴 중 하나로, 컨벤션센터나 호텔 등 전통적인 MICE시설이 아닌, 지역의 특색과 매력을 살린 이색 공간이다. 현재 인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군포시 대야도서관 누리천문대는 시민들에게 천문학에 관한 호기심을 충족시켜 주고자 매달 마지막 주말에 개최하는 “월간천문학 특별강좌”를 지난달에 이어 7월에도 계속해서 이어 나간다. 올해 들어 6회차에 접어든 이번 강연의 주제는 살면서 쉽게 보기 힘든 ‘별똥별’에 대해 준비했다. 별똥별이란 무엇인지? 별똥별은 왜 보기가 어려운지? 별똥별을 쉽게 보는 방법은 있는지? 별똥별을 보면서 소원을 빌면 진짜로 이루어지는지? 등등 그동안 궁금해 왔던 별똥별에 관한 모든 내용을 재미있게 풀어 나갈 예정이다. 6회 “월간천문학 특별강좌”에 참여를 원하는 분은 오는 22일 화요일 오전 9시부터 마감 시까지 누리천문대 홈페이지에 선착순으로 접수하기 바라며, 강의는 7월 26일 오전 11시부터 12시 30분까지 대야도서관 2층 시청각실에서 진행된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6회 월간천문학 특별강좌는 일반 대중들이 가장 좋아하고 궁금해하는 주제로 강좌를 준비했으니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천문대 “월간천문학 특별강좌”는 천문학에 관심이 많은 우리 청소년들과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