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하남시푸드뱅크는 지난 8월 1일 이마트 ‘신선한 식탁’ 사업의 경기도산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지원받아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100가구에게 전달했다. ‘신선한 식탁’ 사업은 경기나눔푸드뱅크가 주식회사 이마트의 후원으로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의 친환경 농가와 함께 3년간 도내 저소득 소외계층 가정에 경기도산 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식품 꾸러미 지원은 하남시푸드뱅크와 연계하여 지역의 저소득 소외계층 100가정에 감자, 양파, 참외, 방울토마토 등의 친환경 농산물을(20,000원 상당) 지원했으며, 지난해에 이어 2024년에도 8월 1일 1차 ‘신선한 식탁’ 꾸러미 100개를 하남시 내 저소득 소외계층 100가정에 식품 꾸러미를 제공했다. 특히 이번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지원은 친환경 농가의 판로 개척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와 친환경 농가와의 협의로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친환경 농산물을 구매하여 저소득 소외계층 가정에 지원함으로써 영양 불균형 해소에 큰 의미를 두고 있다. 한편, 하남시푸드뱅크는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가 하남시로부터 수탁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가 6일 ‘신선한 식탁’사업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100가구에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신선한 식탁’ 친환경 농산물 지원사업은 주식회사 이마트가 2억원을 후원하고 경기나눔푸드뱅크가 경기도 내 농가에서 생산된 친환경 농산물을 구매해 도내 32개소 푸드뱅크를 통해 취약계층의 영양 불균형 해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은 관내 기부식품등 제공사업장인 은혜푸드뱅크(대표 : 강명우)를 통해 지원되며 7월부터 내년 2월까지 총 3회기에 걸쳐 화성시 저소득 어르신·아동·장애인 등 총 300가구에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가 지원될 예정이다. 우정숙 복지정책과장은 “높은 물가 상승으로 장보기가 힘든 때에 ‘신선한 식탁’ 사업을 통해 화성시 소외된 이웃에게 균형있고 건강한 먹거리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 기부식품등 제공사업장은 총 푸드마켓 2개소, 푸드뱅크 6개소로 식품 및 생활용품의 기부를 활성화하고 기부받은 식품 등을 관내 취약에게 제공하고 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연수구 옥련2동 주민자치회는 주민들이 직접 친환경 EM 생활용품을 제작할 수 있는 6주간의 ‘EM을 활용한 친환경 동네 만들기’ 프로그램 교육을 마치고 5일 종강식을 개최했다. ‘EM을 활용한 친환경 동네 만들기’는 2024년 주민자치회 특화사업으로 EM의 원리와 효용, 실생활에서의 EM 활용법 등을 주제로 주민들을 위해 마련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종강식에서는 취약계층을 위해 손수 만든 비누, 가루세제, 천연 수세미·모기 퇴치제, 천연 벌레 물림 연고 등의 친환경 EM 생활용품 6종을 기부하는 물품 전달식도 진행됐다. 한 프로그램 참여자는 “EM을 활용한 친환경 제품 만들기는 EM 용액에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천연재료를 혼합해 쉽게 만들 수 있어 좋았다.”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친환경 제품에 대한 인식이 바뀌는 계기가 됐다.”라고 밝혔다. 박철희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친환경 EM 생활용품 기부를 주관한 주민자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프로그램에 참여한 지역주민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친환경 제품이 널리 쓰임 받길 바라고 이번 기부를 통해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해양수산부는 8월 6일 해양보호생물인 게바다말, 새우말 등이 서식하고 있어 생물 다양성이 풍부한 경북 포항 호미반도를 해양보호구역으로 확대 지정(0.25㎢ → 71.77㎢)한다고 밝혔다. 경북 포항 호미반도는 2021년 12월 해양생태계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일부 구역이 해양보호구역으로 지정(0.25㎢)된 바 있다. 이후 지역주민들과 포항시에서 해양보호구역 확대지정을 요청함에 따라, 해양수산부는 생태계 조사(2023년 8월~9월)와 지역주민 공청회(2023년 12월)를 거쳐 포항 호미곶~구룡포~장기면에 걸친 구역을 해양보호구역으로 확대 지정하게 됐다. 경북 포항 호미반도 해양보호구역 확대 지정으로 국내 해양보호구역은 습지보호지역(갯벌) 18곳, 해양생태계보호구역 16곳, 해양생물보호구역 2곳, 해양경관보호구역 1곳으로 총 37곳이 됐다. 강도형 해양수산부장관은 “게바다말 등 해양보호생물들의 서식지인 경북 포항 호미반도 인근 해역을 보호구역으로 확대 지정하여 동해안 해양생태계를 보전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라며 “동해안 최대 규모의 해양보호구역인 경북 포항 호미반도 일원을 체계적으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는 지난 25년간 인천 도서 지역인 옹진군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지켜온 병원선 ‘인천 531호’를 269t급 친환경 병원선으로 대체 건조한다고 밝혔다. 신규 병원선은 126억 원을 투입해 기존의 노후화된 병원선보다 2배 이상 큰 269톤 규모로 설계됐으며, 최대 승선 인원은 44명, 최대속력은 시속 46km로 내년 3월부터 운항할 예정이다. 신규 병원선에는 시민들의 건강을 위해 기존 병원선의 의과, 치과, 한의과 외에도 물리치료실을 새롭게 마련하고, 방사선실, 임상병리실, 보건교육실도 신설한다. 이를 위해 인천시는 8월 2일 시청 공감회의실에서 보건의료정책과장, 옹진군 보건소장, 병원선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신규 병원선의 효율적인 운영 방안 모색’을 위한 연구과제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과제는 공공보건의료지원단 주관으로 진행되며, 주요 내용은 ▶옹진군 주요 보건 의료사업 및 지역별 보건 의료현황 분석 ▶옹진군 병원선 운영 현황 파악 ▶다른 지역 병원선 운영 사례 조사(충남, 전남, 경남) ▶옹진군 보건 의료서비스 주민 요구도 파악 등이다.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8월 1일부터 대중교통 서비스 지원으로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수요자 접근성 및 이동 편의성 증대를 위해 ‘농촌투어패스’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기존의 관광투어패스 상품은 입장권, 먹거리 할인권 등 관광지 내에서의 소비활동에 대한 할인방식이 적용되지만, 농촌투어패스는 도시에서 농촌지역으로 이동하는 대중교통수단에 대한 지원이라는 점이 차별점이다. 농식품부는 지난달 16일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국토교통부, 한국농어촌공사, 한국관광공사, 한국철도공사 및 23개 기초지자체와 ‘인구감소지역 철도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본 협약에 따라 23개 기초지자체를 방문하고자 하는 관광객은 ‘티머니고’ 앱에서 농촌투어패스 대상 지역 및 상품을 확인한 후 교통 예약 또는 농촌투어패스 상품을 예약할 수 있다. 버스만 이용할 경우에는 교통비의 10%를 티머니고 마일리지 등으로 적립받을 수 있고, 농촌체험휴양마을, 농촌워케이션과 같은 농촌투어패스 상품을 구매할 경우에는 해당 지역에 대한 교통비를 1만원 한도 내에서 최대 30%까지 지원한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환경부는 8월 2일 서울에서 기후대응댐 등 수자원정책 방향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수자원 전문가 5명을 만났다. 환경부는 기후위기로 빈번해진 극한 홍수와 가뭄, 미래 물 수요 등에 대응하기 위해 가능한 모든 대안을 마련하고 있으나, 추가적인 물그릇 확보 없이는 직면한 물 문제를 감당할 수 없다고 판단하여, 지난 7월 30일 신규 기후대응댐 후보지(안) 14곳을 발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환경부는 기후대응댐의 필요성 등 수자원정책 방향을 설명했으며, 수자원 전문가와 함께 댐 주변지역 지원방안, 지역 우려사항의 해소방안 등 기후대응댐 건설 추진 과정에서 검토해야 하는 사항과 향후 수자원정책의 개선방안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김완섭 환경부 장관은 “우리 앞에 당면한 기후위기에 근원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신규 기후대응댐은 반드시 필요하다”라고 강조하면서, “앞으로 국민의 안전을 지키고 국가 전략산업을 뒷받침하기 위한 기후대응댐 건설 정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전문가, 지역주민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소통을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는 평택 연안의 수산 자원 회복 및 어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지난 7월 31일 평택 연안에 넙치 치어(어린고기) 70만 마리를 방류했다. 이번에 방류된 넙치는 방류종자인증 대상 품종으로 한국수산자원공단으로부터 유전적 다양성이 확보된 어미고기에서 우수 수정란을 받아 부화시킨 후 3개월가량 키운 종자이다. 넙치는 우리나라 해산어류 전체 양식생산량의 대다수를 차지할 만큼 전 국민이 선호하는 어종이며, 80㎝까지 성장하므로 수산 자원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평택 어업인의 소득증대에 도움을 줄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어종 다양성 회복과 어민소득 증대를 위해 1998년부터 수산자원조성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어업인 의견을 수렴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한 대체어종 개발에 대해 경기도와 협의해 맞춤형 수산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는 전국적으로 폭염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앞으로도 폭염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관계부처와 지자체에 지시사항을 전달했다. 행정안전부 장관은 폭염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범부처 폭염 대응이 유기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조정·지원할 것, 각 지자체장은 지속적으로 현장을 방문하여 무더위쉼터 및 폭염저감시설 운영 등에 문제가 없는지 철저히 점검하고 보완 필요사항은 즉시 조치할 것, 또한, 이번 집중호우 피해 관련 복구 작업에 참여하고 있는 인원과 임시 시설에 거주하고 있는 이재민들의 건강 관리를 강화할 것을 전달했다. 고용노동부 장관은 건설근로자, 택배근로자, 외국인근로자를 포함한 취약직종·업종 종사자에 대한 온열질환 예방조치가 충실하게 이행되고 있는지 집중 점검할 것, 특히, 소규모 사업장 등에서 근로시간 조정, 규칙적 휴식, 작업 중지 등 근로자 보호조치가 잘 이행되고 있는지 관리·감독을 강화할 것을 전달했다.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고령의 농업인의 사망사고 비율이 높은 만큼 지자체 및 이·통장 협조를 통해 무리한 야외작업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예찰활동을 강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는 1일 2050년 탄소중립도시 실현을 위해 보다 명확한 비전과 역할을 강조하며, 기존 기후에너지센터를 탄소중립센터로 명칭을 변경했다고 밝혔다. 센터가 탄소중립에 대한 시민의 관심 증가에 걸맞은 명칭을 갖춰 탄소중립 관련 대시민 소통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명칭 변경이 추진됐다. 아울러 센터가 속한 부서의 명칭이 2023년 10월 기후에너지과에서 탄소중립과로 변경되면서 부서와 센터의 명칭 일치에 따른 연계성 확보라는 이유도 있다. 시는 2020년 5월 지자체 최초로 기후에너지센터를 설립해, 민관 협력으로 기후위기 시민 인식 변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 해왔다. 기후에너지 강사 양성, 넷제로에너지카페 운영, 1.5℃ 기후의병 운영,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지원, 에너지협동조합과의 협업 등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사업이 대표적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명칭 변경을 통해 시민들의 탄소중립 실천 인식 확산을 위한 보다 구체적인 정책을 펼쳐나갈 것이다”라며 “센터가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탄소중립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함께 나아갈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