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 청미노인복지관은 지난 27일 복지관 대강당에서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들을 초청하여 『송년의 밤』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복지관에 아낌없는 성원과 나눔을 실천해 주신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그들의 헌신적인 활동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갑작스러운 폭설에도 불구하고 행사에 130여 명의 자원봉사자와 후원자가 참석하여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행사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에 대한 시상식, 한 해의 활동을 담은 영상 상영, 축하 공연 등이 진행되었으며, 이후 따뜻한 식사 자리를 통해 화합의 시간을 나눴다. 김경희 이천 시장은 축사 영상을 통해“복지관 안팎에서 활약하시는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들의 애정어린 관심과 활동으로 청미노인복지관이 더욱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여러분의 아름다운 활동에 진심으로 감사하며 내년에도 각자의 재능을 마음껏 활용하고 즐겁게 활동하기를 바란다”며 송년의 밤 행사에 감사인사를 더했다. 최대열 관장은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분들 덕분에 복지관이 한층 더 성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도시개발공사는 지난 27일 성남시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김장김치 196박스를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는 일상생활의 영위가 어려운 취약노인에게 돌봄서비스 제공 등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는 기관이다. 이번 후원은 지속된 고물가로 인해 김장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을 나누고자 전 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다. 공사는 이달 13일부터 1주간 자율적 모금 캠페인을 펼친 후 김장김치 196박스(박스당 7kg)를 구입해 성남시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전달했다. 공사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들의 식사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3년째 소외계층을 위한 김장김치 나눔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한경국립대학교 안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는 안성시장애인복지관과 11월 25일 중장년의 지역사회 활동 및 장애인 복지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장애인을 대상으로 건강한 일상생활 유지를 위한 중장년의 사회공헌 활동 협력 ▲상호 교육프로그램 정보 제공 및 홍보 협력 ▲사업 활성화를 위한 상호 교류 및 협력에 관한 사항이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창희 한경국립대학교 안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센터장은 “안성시장애인복지관과의 협력으로, 협약의 취지와 목적에 맞게 중장년의 준비된 지역사회 활동과 장애인 및 가족의 복지향상을 촉진 시킬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는 안성시 중장년에게 맞춤형 취창업 컨설팅과 생애전환 교육을 제공하고 취창업 연계를 통해 중장년의 재도약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의 ‘2024 순수예술을 통한 전국 공연장 활성화 사업’에 선정된 예술 무대 산의 인형극 '손 없는 색시'를 평촌아트홀에서 오는 12월 7일 오후 1시와 5시에 두 차례 공연한다. ‘2024 순수예술을 통한 전국 공연장 활성화 사업’은 전국 공공 공연장을 활용해 순수 공연예술을 활성화하고 모든 국민의 문화 향유권을 확대하고자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안양문화예술재단에서는 3건의 사업이 선정되어 11월부터 진행 중이다. 이번에 공연하는 '손 없는 색시'는 전쟁으로 남편을 잃은 슬픔 때문에 늘 자신의 아픈 가슴을 손으로 쓸어내리는 색시의 손이 더 이상 색시의 아픈 가슴을 만지기 싫다며 스스로 떨어져 사라지자, 색시가 ‘손’을 찾아 나서는 과정을 담은 인형극이다. 이 작품은 기존 설화의 서사구조를 비틀어 색시의 ‘손’이 스스로 떨어져 나간다는 내용으로 바꿔 현대 사회의 이야기를 상징적으로 풀어내고, 전쟁의 상처를 감싸는 ‘손’을 캐릭터로 표현해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다. 무대에 등장하는 모든 배우는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는 지난 26일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이용하는 어르신 400여 명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기 위해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이날 생활지원사가 직접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김치를 전달하고, 겨울철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영양교육을 함께 진행했다. 전달 과정에서는 어르신들과 김장김치를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다양한 요리법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고, 어르신들이 과거의 추억을 회상할 수 있도록 따뜻한 대화의 시간도 마련했다. 김장 김치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따뜻한 마음이 담긴 김치 덕분에 올겨울을 더욱 건강하고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시흥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는 과림동, 능곡동, 매화동, 목감동, 신현동 지역의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재가노인지원서비스, 독거노인ㆍ장애인응급안전안심서비스 등을 통해 어르신들이 지역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과 지역사회의 통합을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며 지역사회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원미노인복지관은 지난 26일 부천백송라이온스클럽과 함께 소외계층 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부천백송라이온스클럽은 이번 김장 나눔 비용을 일체 후원하며 20여 명의 회원이 직접 참여해 김치 650kg을 담갔다. 이날 담가진 김치는 소외계층 어르신 약 130명에게 5kg씩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한돈자조금의 사회공헌사업 ‘2024 김장, 한돈과 함께’ 캠페인에 선정되어 자원봉사자를 위한 수육용 한돈 5kg를 지원받아, 봉사자들은 행사 후 김치와 한돈 수육을 함께 나눴다. 우재현 부천백송라이온스클럽 회장은 “매년 김장 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어르신들게 작은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 올해는 한돈자조금에서 지원해준 수육이 있어 갓 담은 김치와 같이 먹으니 고단함이 싹 사라졌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으로 우리 지역 이웃들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복지관 관계자는 “매년 나눔에 동참해주시는 부천백송라이온스클럽에 감사드린다. 올해 유독 배추가 비싸 김치에 대한 지원이 축소되고 있는데, 부천백송라이온스클럽과 한돈자조금의 지원이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정하용 의원(국민의힘, 용인5)은 사회혁신경제국 대상 2025년도 예산안 심의에서 “베이비부머 관련 신규 사업들이 전반적으로 실제 사업비에 비해 운영비, 홍보비 등 부수적인 사업비 비중이 너무 크다”라고 지적했다고 27일 밝혔다. 정하용 의원은 “베이비부머 인턴(人-Turn) 캠프는 총예산이 8억원인데 실질적 사업비는 절반에 불과하고 나머지는 운영비와 인건비 및 홍보비로 편성됐다”라며 “혜택인원도 200명에 불과하고 성과도 불분명해 보이는 사업”이라고 지적했다. 베이비부머 라이트잡에 대해서 정하용 의원은 “라이트잡이라는 용어부터 무슨 뜻인지 알 수 없는데다 신규 인력채용에게 월 40만원을 지원한다면 기존 근무 인력이 고용불안을 느낄 수 밖에 없다”라며 “전체 사업비에 비해 홍보비의 비중도 크고, 인건비도 너무 크게 배정된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정하용 의원은 “사회적경제원 예산 편성을 보면 인건비가 17억원에서 25억원으로 대폭 늘고, 운영비도 19억원에서 30억원으로 늘어나는 반면 목적사업비는 80억원에서 13억원 줄어든 67억원으로 편성됐다”라며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채영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사회혁신경제국 대상 2025년도 예산안 심의에서 “베이비부머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일자리이기 때문에 효과가 모호한 전시성 행사 보다는 실질적인 고용연계 성과가 있는 사업을 추진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고 27일 밝혔다. 경기도는 2025년 본예산에서 베이비부머 인턴(人-Turn) 캠프, 라이트잡 등 신규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채영 의원은 “베이비부머에게 시급한 것은 일자리인데 신규 사업들을 보면 힐링휴식 제공 등 일자리와 거리가 멀어 보이고 운영의 효과성 평가도 미비하고 전문성도 보이지 않는다”라며 “타 시도 사례를 보면 50플러스캠퍼스로 재취업 활동 프로그램을, 중장년지원센터로 퇴직자 창업 등의 지원, 인생이모작센터에서 맞춤형 일자리 창출 등 매력적인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니 이를 벤치마킹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사회혁신공간과 관련해서는 안전 문제가 없도록 대책을 마련할 것을 강조했다. 이채영 의원은 “사회혁신공간을 조성하면 지하 1층과 1층, 옥상 등을 개방한다고 하는데 가장 걱정스러운 부분은 도민의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용호 부위원장(국민의힘, 비례)은 25일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2025년 경기도 예산안 심사’에서 경기도가 신규 편성한 베이비부머 지원 사업 예산에 대해 강도 높게 문제를 제기했다. 이용호 부위원장은 베이비부머를 대상으로 한 신규 사업인 ‘베이비부머 인턴(人-Turn)캠프’(8억 원)와 ‘베이비부머 라이트잡’(62억 8천만 원)의 예산 배정이 과도하며, 사업 방향이 베이비부머 세대의 실질적인 요구와 맞지 않다는 점을 지적했다. 특히, 이용호 부위원장은 “베이비부머 인턴 캠프의 경우, 200명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이지만 경기도는 민간 위탁 방식으로 8억 원의 예산을 편성했으며, 정작 사업비는 전체 예산의 절반인 4억 원 정도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이용호 부위원장은 “‘2023년 경기도 베이비부머 실태 및 지원정책 요구조사’ 연구 결과에 따르면, 베이비부머 세대의 57.5%가 전일제를 선호한다”라고 밝혔다. 반면, “경기도가 신규 편성한 사업들은 시간제 근로 중심으로 설계되어 있어, 베이비부머 세대의 실제 요구를 충족하기 어렵다”라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노인복지관은 서운중학교로부터 김장김치 30박스를 전달받았다고 25일 밝혔다. 학생들이 직접 만든 김장 김치는 학교 텃밭과 학교 자원을 활용하여 다양한 농산물을 기르고 수확하여 직접 김치를 담그는 체험을 통해 농촌의 공동체 가치를 경험하고 먹거리의 소중함을 느껴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김장 하기 체험 활동에 참여한 박00 학생은 “하루가 다르게 자라는 배추를 보며 애틋함을 느꼈고, 직접 만든 김장 김치로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서운중학교 한건준 교장은 “학생들이 고사리손으로 정성껏 담근 김치가 어르신들에게 전달돼 조금이라도 힘이 됐으면 좋겠고,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행사에 선뜻 동참해 주신 학생과 교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안성시노인복지관 김동선 관장은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김장 김치를 전달해 주신 학생들과 교직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를 실천하는 안성시노인복지관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