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효원경로당에서 어르신들과 함께하는‘과일화채 만들기 및 건강과일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 10가구를 대상으로 정서적 교류와 이웃 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시원한 과일화채 만들기 체험을 통해 어르신들 간의 교감을 도모하고, 행사 후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건강 과일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고 필요한 민간 자원을 연계했다 조규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웃 어르신들과 함께 오랜만에 웃고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되어 참 즐거웠다.”며 “작은 활동이지만 서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더 큰 기쁨으로 다가왔다.”고 말했다. 김병목 매탄3동장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정서적 안정을 위해 주민과 행정, 민간이 함께하는 이런 자리가 더욱 많아지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와 계층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지역 복지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가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새로 부임한 장수석 구청장이 지난 16일, 영통구선거관리위원회 경인지방통계청 수원사무소, 경기지방노동위원회, 한국마사회 수원지사 등 지역 내 주요 유관기관을 잇따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관 방문은 민선 8기 후반기 구정 운영에 활력을 더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 기반을 다지며 업무 연계를 강화하기 위한 소통 행보로 이어졌다. 장 구청장은 먼저 영통구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공정한 선거 문화 조성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후 통계청 경인지방통계청 수원사무소를 방문해 “정확한 지역통계는 시책 결정의 나침반”이라며, 청년, 고령층, 소상공인 등 다양한 계층을 위한 행정 업무에 유용한 자료로서 통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경기지방노동위원회에서는 노동 현장의 주요 현안을 청취했으며, 한국 마사회 수원지사에서는 지역사회 공헌과 문화·체육 분야의 협력 가능성을 살펴보며 기관 간 연계 방향을 모색했다. 장수석 구청장은 “지역 내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더 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소통을 바탕으로 구정 운영의 신뢰를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권선구·팔달구 보건소가 16일 수원중학교 인근에서 청소년 흡연·범죄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에는 권선구·팔달구 보건소를 비롯해 수원서부경찰서, 수원중 학부모폴리스·학부모회 등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학교 경계선 30m 이내 금연 구역을 안내·점검했다. 전자담배의 유해성과 청소년 흡연의 심각성을 알리는 문구를 적은 피켓을 들고 캠페인을 전개했다. 학교폭력 근절을 안내하는 등 범죄 예방 중심의 선도 활동도 했다. 권선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학생들이 스스로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청소년 흡연과 범죄 예방을 위해 관계 기관과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근대문화공간 수원 구 부국원이 7월 26일부터 8월 14일까지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여름방학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광복 80주년을 맞아 ▲배우GO! 만들GO! 한국사 놀이터 ▲부국원 북클럽 ▲되찾은 희망의 빛 등 세 가지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배우GO! 만들GO! 한국사 놀이터’는 7월 30일부터 8월 8일까지 열린다. 선사시대부터 근현대까지 시대별로 한국사를 배우고, 모루 인형 만들기, 코딩, 블록 놀이 등 다양한 체험을 하며 역사에 대한 흥미를 높이는 교육이다. 특히 근현대사 교육에서는 ‘수원의 유관순’으로 불리는 독립운동가 이선경의 이야기를 다룬다. 7월 26일과 8월 9일 진행되는 ‘부국원 북클럽’은 기관의 특성과 연계한 독서 체험프로그램이다. ‘수박수영장’ 회차에서는 종자회사 부국원의 역사를 알아보고, ‘오빠 생각’ 회차에서는 일제강점기 부국원이 있었던 신작로의 독립운동을 알아본다. ‘되찾은 희망의 빛’은 수원의 근대 건축물에 대해 배우고, 부국원 외형을 본뜬 무드등을 제작하며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는 프로그램이다. 8월 13·14일 진행된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도서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와 청소년이 참여할 수 있는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6개 도서관에서 7월부터 8월까지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자발적인 독서 습관을 키울 수 있는 여름독서교실(16강좌)과 코딩, 역사, 외국어 교육 등 여름방학특강(23강좌) 등으로 구성됐다. 수원시도서관 통합예약시스템에서 도서관별 프로그램 내용을 확인하고 예약하면 된다. 수원시도서관 관계자는 “여름방학을 맞아 수원시도서관에서 풍성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며 “아이들이 수원시도서관에서 책과 가까워지고 다양한 체험을 하며 유익한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는 16일 수원시농수산물도매시장 관리동 소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아동급식위원회 심의를 열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아동 24명에게 급식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수원시는 여름방학을 앞두고 아동급식 지원 대상자 3370명을 전수 조사했고, 결식 우려 아동 83명을 발굴했다. 아동급식위원회는 이날 심의에서 급식 지원 기준에는 해당하지 않지만, 결식이 우려돼 급식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아동 24명에게 급식을 지원하기로 했다. 현재 수원시는 G드림카드 이용 아동 1415명,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1788명에게 급식을 제공하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아동급식 지원 사업은 성장기 아동들의 영양불균형을 해소하고 건강한 성장을 돕는 데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단 한 명의 아동도 소외되지 않고 급식을 지원받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들이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2005년 구성된 아동급식위원회는 급식지원 대상 아동 조사·선정, 아동급식사업 추진 상황 점검·개선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한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상수도사업소가 2024년 한 해 동안 수원시 정수장의 정수(淨水) 수질을 검사한 결과, 먹는 물 수질 기준(59개 항목)에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수원시상수도사업소는 수돗물 원·정수 수질 기준, 수질 검사 결과와 수돗물 생산·공급 과정, 수돗물 관련 상식 등을 수록한 ‘2025 수원시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제작해 시민들에게 공개했다. 정기적으로 수질 검사를 하는데, 2024년 한 해 동안 먹는물 수질 기준에 부적합한 결과가 나온 적은 없었다. 먹는 물 수질 기준 59개 항목 중 31개 항목은 검출되지 않았고, 28개 항목은 수질 기준 이내로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원수(原水)는 수소이온농도(pH), 총유기탄소(TOC), 부유물질량, 용존산소량, 총대장균군 등 ‘상수원관리규칙’에서 규정한 38개 항목을 검사하고, 정수는 ▲미생물(3항목) ▲건강상 유해영향 무기물질(12항목) ▲건강상 유해영향 유기물질(17항목) ▲소독제·소독부산물(11항목) ▲심미적영향물질 등 총 59개 항목을 검사한다. 수원시상수도사업소는 수질 자동 측정기를 설치해 수질을 실시간으로 측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특례시는 16일 유앤아이센터 1층에 위치한 ‘로컬푸드 직매장 유앤아이점’을 직접 방문해, 직매장의 운영 현황과 개선 사항을 살폈다. ‘유앤아이점’은 지난 5월 12일 새롭게 문을 연 로컬푸드 직매장 8호점으로, 제철 과일, 신선 채소, 정육 코너와 함께 로컬푸드를 활용한 반찬 코너 등 약 300품목을 판매하고 있다. 정 시장은 직매장 내 주요 품목 진열 상태, 위생 관리, 고객 응대 상황 등을 꼼꼼히 둘러보고, 현장에서 근무 중인 직원들을 격려하며 시민들이 믿고 찾을 수 있도록 위생과 품질 관리에 더욱 신경 써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지역 농가가 정성껏 키운 먹거리를 시민들 곁에 가장 가까이 전달하는 것이 로컬푸드 직매장의 핵심”이라며 “농업인과 소비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직매장 운영을 위해 모두가 함께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현장 방문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로컬푸드 직매장의 운영 내실화를 위한 지원 방안도 지속적으로 검토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유앤아이점은 6월 한 달간 하루 평균 230명의 고객이 방문했으며, 일평균 매출은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특례시가 ‘(가칭) 솔빛나루역’ 신설 사업에 대한 국토교통부의 사업 승인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16일 공문을 통해 ‘화성시,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는 3자 간 협약을 체결 후 사업을 추진하고 관계기관은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사업 승인은 지난 6월 말 국가철도공단의 타당성검증 통과에 따른 후속 조치로, 주무기관인 국토교통부가 사업을 공식적으로 승인한 행정절차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시는 앞으로 진행될 행정절차의 공식적인 근거를 확보함에 따라 보다 신속하게 후속 절차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기관 업무 분장 등이 포함된 ‘위・수탁 협약’을 관계기관과 신속하게 체결할 예정이며, 시 예산 편성을 위한 투자심사에 대비해 만반의 준비를 하는 등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시민 염원 사업인 (가칭)솔빛나루역 신설 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환영한다”며 “화성특례시의 지속가능발전을 위해 철도 중심의 대중교통체계를 개편하고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16일, 관내 의료기관인 수 여성병원으로부터 깻잎김치 3kg 330상자(약 천만원 상당)를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수 여성병원 관계자와 수사랑봉사회 자원봉사자들이 깻잎 등을 직접 재배하여 정성을 담아 만든 깻잎김치는 관내 경로당 어르신 및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정진석 원장은 “경로당 어르신 및 취약계층에 직접 재배한 깻잎으로 김치를 담가 어르신들에게 전해드릴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구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권선구의 취약계층을 위해 관심을 가지고 후원해주시는 수 여성병원에 감사드린다”라며 “정성이 담긴 김치를 경로당과 취약계층에게 신속하게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수 여성병원은 2021년부터 권선구 취약계층을 위해 김치, 백미, 현금 후원금 등을 지속적으로 후원하며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