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는 3월 17일부터 3월 28일까지 ‘안성시 작은미술관(결갤러리, 시옷갤러리) 전시 신청 모집 공모’를 진행한다. 이번 공모는 지역 작가들과 협업해 다양한 전시 콘텐츠를 개발하고, 문화예술가들에게 전시 공간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안성시에 거주하는 예술인, 지역 대학 재학생 및 휴학생, 안성 내 직장인 및 단체 등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개인 및 단체는 전시 신청서를 작성해 3월 28일 오후 6시까지 방문, 우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제출된 전시 계획서는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고득점 순으로 선정되며, 시민과의 소통 가능성, 문화예술 분야의 예술적 수준 향상 기여도 등을 중점적으로 심사할 예정이다. 심사 결과는 4월 7일 발표될 예정이다. 선정된 작가에게는 전시 기간 동안 결갤러리 또는 시옷갤러리의 무료 전시 공간이 제공되며, 다각적인 전시 홍보 지원도 함께 이뤄진다. 이를 통해 지역 예술가들에게 작품 발표 기회를 확대하고, 시민들에게는 수준 높은 전시를 감상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안성시는 앞으로도 지역 문화예술 발전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는 지난 17일 두원공과대학교를 ‘치매극복 선도대학’으로 지정하고, 이를 기념하는 현판식을 개최했다. 두원공과대학교는 안성시에서 최초로 치매극복 선도대학으로 선정되며, 지역사회 내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에 앞장서게 됐다. ‘치매극복 선도대학’은 치매 예방 및 극복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는 역할을 수행하는 대학에 부여되는 명칭이다. 앞으로 두원공과대학교 작업치료과와 간호학과 학생들은 정규 교육과정에 치매 관련 강의를 수강하며 전문적인 지식을 습득하게 된다. 또한, 학과별 특성을 살린 치매 예방 및 극복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실질적인 현장 경험을 쌓고, 치매 친화적 사회 조성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날 현판식은 ▲치매 극복을 위한 정보 공유 및 협력 논의 ▲치매환자 및 가족을 위한 ‘희망 메시지’ 작성 ▲치매극복 세레모니 ▲현판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임해규 두원공과대학교 총장은 “대학이 보유한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치매 예방과 극복을 위한 교육적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는 17일 이천시청 5층 다올실에서 제39회 이천도자기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축제의 실행계획을 점검하고 논의하는 제1차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추진위는 추진위원장인 김경희 이천시장이 회의를 주재했으며, 관계기관·단체장으로 구성된 11명의 추진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천도자기축제 추진위원회 신규위원 위촉식 ▲제39회 이천도자기축제 종합실행계획 보고 ▲종합실행계획 심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축제 프로그램 구성 ▲안전관리 대책 ▲홍보, 마케팅 전략 ▲축제 성과평가 방법 등 다양한 안건이 논의됐으며, 특히 방문객 증가에 대비한 안전관리 계획과 편의시설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추진위는 올해 축제가 단순한 도자 전시·판매 행사를 넘어, 관내 기업, 기관, 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온라인, 사회관계망(SNS) 홍보를 강화하고 지역 특산품과 연계한 패키지 상품을 개발하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 전략도 추진할 계획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관광객들이 축제장에 많이 방문하여 이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행사·축제성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예산 절감을 통해 재정 건전성을 확보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사전심사 강화 및 확대 ▲사후평가 강화 ▲사업비 산정기준 마련 ▲행사비 절감 등의 방침을 마련했다. 먼저, 지난해 2025년도 본예산 편성 시부터 기존에는 신규 행사·축제성 사업에만 적용했던 사전심사를 확대해, 예산이 30% 이상 증액된 연례 반복사업에도 사업규모의 적정성과 효과성을 재점검하도록 사전절차를 강화했다. 또한, 올해부터는 계약심사 및 일상감사 관련 규정을 개정해 예산 집행 단계에서 심사 대상을 대폭 확대*하고, 사업 타당성과 가격산정의 적정성에 대한 사전 점검을 강화했다. 인천시는 성과평가의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재정사업과 보조사업에 대한 평가를 외부 전문기관에 위탁해 시행하고 있다. 올해는 행사·축제성 사업과 민간 행사 보조사업에 대한 성과검증을 더욱 강화해, 2026년도 예산편성 시 평가 결과를 반영함으로써 재정 건전성을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인천시는 인천연구원과 협력해 행사·축제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 소사치매안심센터는 이달부터 12월까지 매주 수요일 동물매개심리프로그램 ‘행복하개’를 운영한다. ‘행복하개’는 소사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 치매 환자를 위한 심리지원 프로그램으로, 기존 인지훈련 중심의 방식에서 벗어나 동물과의 교감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심리적 치유를 돕는 것이 특징이다. 치매 환자의 우울감은 치매 진행에 따른 사회적 역할 변화와 인지 저하로 인해 발생하며, 정서적 불안과 고립감을 초래해 치매 환자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친다. 이는 인지 저하를 가속화 하고 가족의 부양 부담을 높이는 요인이 되기도 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한국반려동물매개치료협회 소속 동물매개심리상담사 2명과 강아지 2마리, 고양이 1마리가 도우미 동물로 참여해 대상자들과 다양한 활동을 함께 진행한다. 동물은 감정 교류에서 비판이나 부정적인 반응 없이 무조건적으로 수용해 주기 때문에, 치매 환자가 자신의 감정을 표현할 때 거부당할 두려움 없이 정서적 교감을 나눌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부천시 보건소장은 “동물매개심리프로그램 ‘행복하개’는 동물을 매개로 구성원들이 자연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미술관은 새학기를 맞아 학생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G뮤지엄스쿨’을 운영한다. G뮤지엄스쿨은 미술관이 하나의 교실이 되어 학생들이 편안하고 즐겁게 예술을 누릴 수 있는 경기도미술관의 대표적인 교육 프로그램이다. 2025년 G뮤지엄스쿨은 유아부터 청소년까지 대상별 5종의 프로그램으로 3월 26일을 시작하여 12월까지 학기중, 방학, 방과 후 등 특성에 따라 운영 시기를 달리하며 운영 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G뮤지엄스쿨은 참여대상을 유아까지 확대하고, 안산교육지원청과 협력한 늘봄학교, 공유학교의 형태도 운영되어 지역 학생들에게 문화예술교육의 기회를 다양하게 제공한다. 첫 번째 '반가워 미술관'은 3~6세 유아 단체를 위한 교육으로, 생애 첫 미술관 관람이 될 유아들에게 미술관이란 공간은 어떤 곳인지, 미술관 관람을 위한 예절은 무엇인지를 함께 알아보고 실천하며 현재 진행 중인 전시를 관람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와 같은 미술관에서의 즐거운 경험은 앞으로 자라날 아이들에게 문화예술을 더 쉽고 가깝게 즐길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 이 프로그램은 상반기에는 3월 26일부터 7월 23일까지,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재)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제15회 화성 뱃놀이 축제의 주인공이 될 ‘바람의 사신단 댄스 퍼레이드‘ 경연 참가팀을 4월 1일 오전 9시부터 부터 4월 25일 오후6시까지 모집한다. 화성시의 대표 축제인 화성 뱃놀이 축제는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서신면 전곡항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올해로 15회를 맞는 화성 뱃놀이 축제는 ‘LET’S S.E.A in 화성’을 슬로건으로 요트 승선, 공연, 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 축제장을 다채롭게 채울 예정이다. 경연으로 진행되는 ‘바람의 사신단 댄스 퍼레이드’는 댄스의 장르와 참가자의 연령에 구애받지 않으며, 바다, 바람, 배 등 축제 이미지에 부합하는 주제를 가지고 축제장을 뜨겁게 물들일 준비가 되어있는 끼 있는 참가팀들을 모집한다. 주제에 적합한 퍼포먼스 구성이 가능한 15명 이상 단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현장 예선전 참여가 어려운 관외 참가팀은 영상평가를 통해 참가할 수 있다. 참가 접수는 신청서와 공연사진, 3분 이내의 퍼포먼스 영상 링크를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본선 진출팀에게는 제15회 화성 뱃놀이 축제 전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군포시 치매안심센터가 2025년부터 치매 환자와 가족을 위한 원스톱 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한다고 밝혔다. 치매 진단, 관리, 보호자 지원을 체계적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를 확대하여 치매환자와 가족의 부담을 줄이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치매가족돌봄 안심휴가지원 △치매 감별검사비 지원 확대 △치매 치료관리비 지원 기준 완화 등의 신규 및 확대 사업이 추진된다. 먼저, 치매 감별검사비 지원이 확대된다. 기존에는 중위소득 120% 이하 가구만 지원받을 수 있었으나, 2025년부터 소득 기준이 폐지되어 더 많은 시민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감별검사 비용 8만원이 지원된다. 또한, 치매 치료관리비 지원 기준이 완화된다. 기존에는 중위소득 120% 이하 가구가 지원 대상이었으나, 2025년부터는 중위소득 140% 이하 가구까지 확대된다. 따라서 보험급여분 본인부담금을 월 최대 3만원(연 최대 36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아울러, 치매가족돌봄 안심휴가지원 사업을 통해 치매환자를 돌보는 가족의 부담을 덜어준다. 치매환자가 도립노인전문병원에서 단기 입원(최대 10일) 시 본인부담금 30만원 지원, 장기요양등급을 받은 환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는 2025년도 노인일자리 공익활동 참여자를 대상으로 치매검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인천광역치매센터와 군·구 치매안심센터가 협력해 2025년 3월부터 9월까지 진행되며, 16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과 9개 군·구 치매안심센터를 연계해 노인일자리 공익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65세 이상의 어르신이 검진을 희망하는 경우 치매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와 예약 지원을 제공한다. 특히, 1단계 선별검진(치매초기진단)을 완료한 어르신들에게는 노인일자리 활동시간 3시간이 인정되는 혜택도 제공된다. 공익활동형 노인일자리 사업은 공원·도로 환경개선, 공공시설 봉사, 취약계층 지원 등 주로 지역사회의 공익 증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중심으로 이루어지며, 어르신들이 사회 일원으로서 의미를 찾고 건강한 노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평균 78세의 어르신들이 이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치매를 포함한 건강 문제는 많은 어르신들이 직면한 현실이며, 치매는 초기단계에서 조기 검진과 예방을 통해 관리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회적 인식 부족과 검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는 지난 17일 각 동 주민자치회와 축제추진위원회를 대상으로 2025년 마을공동체 축제에 관한 사전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사전설명회는 마을공동체 축제의 의미와 회계지식, 보조금 사용, 전년도 축제의 선진사례를 공유하고, 2025년 마을공동체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한 주민들은 설명회와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회계처리, 프로그램 진행 등과 관련된 정보를 학습하고 관련 경험들을 공유했다. 2025년 시흥시 마을공동체 축제는 올해 5월부터 10월까지 축제와 역량강화 부문으로 10개 동씩 나눠 진행될 예정이다. 주민자치과 이소영 과장은 “마을공동체 축제 개최를 통해 주민소통의 장이 마련되어 시흥의 마을공동체가 좀 더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며 “시민들께서도 마을공동체 축제에 관심을 가져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