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수원시, ‘농산물 우수 관리’로 먹거리 안전성 확보한다

수원시농업기술센터, 24일‘농산물 우수 관리(GAP) 기본 교육’개최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농업기술센터가 24일 수원로컬푸드지원센터 2층 강당에서 ‘2022년 농산물 우수 관리(GAP) 기본 교육’을 열었다.


우수한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한 ‘GAP’ 인증을 확대하고,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교육에는 수원지역 농업인 20여 명이 참여했다.


명한식 ㈜농식품인증관리원 GAP 인증 실장은 ▲농산물 우수 관리(GAP) 주요 개념·인증 절차·정책 방향 ▲GAP 인증 신청 방법·구비서류 등 ▲농산물 우수 관리 실천 요령 ▲농약 안전 사용 요령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 등을 설명했다.


농산물 우수 관리(GAP) 인증 제도는 정부가 우수 농산물에 대한 체계적 관리와 안전성 확보를 위해 2006년 도입한 제도다.


농산물 생산부터 수확·포장·판매 단계까지 농약·중금속·미생물 등 위해요소를 종합적으로 관리하고, 전문인증기관의 기준에 부합하는 안전한 농산물을 대상으로 GAP 인증을 부여한다.


농약허용물질 목록관리제도는 농약의 오·남용 방지와 수입 농산물 안전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잔류 허용 기준이 설정되지 않은 농산물은 허용 기준을 농약 불검출 수준인 0.01ppm으로 적용·관리하는 제도다.


수원시 관계자는 “GAP 인증을 받는 과정이 어렵지만, 안전한 먹거리 생산·공급을 위해 농업인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길 바란다”며 “품질이 우수한 농산물을 생산하면 수원지역 농업인들의 소득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프로필 사진
조용은 기자

뉴스라이트 대표 기자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중년·신중년뉴스

광주시문화재단, 2025 광주시 생활문화축제 Let`s Come Together 개최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재)광주시문화재단은 오는 11월 8일 광주시 동호회들이 함께하는 ‘2025 광주시 생활문화축제’를 광주시문화예술의전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Let’s Come Together’를 주제로, 광남·만선·고산·신현 생활문화센터에 등록해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하는 생활문화 동호회가 참여해 공연·전시·체험 등 풍성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시민 참여형 축제로 진행된다. ‘2025년 광주시 생활문화축제’는 광주시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동호회 약 서른 팀이 함께하는 뜻깊은 행사로 다양한 공연 장르(연극, 음악, 댄스, 퍼포먼스 등)를 비롯하여 미술, 공예를 중심으로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가는 동호회들의 작품을 광주시문화예술의전당(맹사성홀, 갤러리2)에서 만날 수 있다. 전시 프로그램 11월 4일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더불어, 광주시 생활문화센터가 자체 운영하는 클래스 가운데 이번 행사와 연계해 기획한 참여형 프로그램(뜨개, 원예 등)의 결과물도 전시·체험 중심으로 선보인다. 아울러 동호회가 직접 진행하는 보드게임, 싱잉볼 등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인 광주시민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광주시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