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여기산 커뮤니티 가든서 '생활밀착형' 친환경 교육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지난 24일, 권선구 서둔동은 여기산 커뮤니티 가든에서 생활밀착형 환경교육의 일환으로 ‘여기산 옹심이 EM 교육’을 실시했다.


EM(Effective Micro-organism)이란 자연계에 존재하는 수많은 미생물 중에서 유용한 미생물이란 뜻으로 효모·유산균·누룩균·광합성 세균 등을 주균으로 하여 인간과 환경에 유익한 미생물을 조합·배양한 미생물복합체다. EM을 활용해 만든 발효액은 △악취제거 △수질정화 △식품․금속 산화방지 △잔여음식물 발효 등 실생활에서 활용 용도가 다양해 주민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여기산 옹심이 회원과 관내 주민 등 10여 명은 EM의 개념, 유용성, 활용방안 등에 대한 이론 교육을 받은 후 EM 원액과 쌀뜨물을 이용해 EM 발효액을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주민들은 일상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환경보호 방법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가지고 가정으로부터 친환경 생활을 실천하는 문화가 확산되도록 협조하겠다는 뜻을 함께 했다.


김상우 서둔동장은 “이번 EM 교육 과정이 통해 생활 속에서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기를 바라며 자라나는 세대를 위해 우리 모두가 환경 보호를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프로필 사진
조용은 기자

뉴스라이트 대표 기자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중년·신중년뉴스

수원특례시, 화성행궁광장에서 '노인일자리 채용 한마당' 연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특례시는 11월 11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화성행궁광장에서 ‘제18회 노인일자리 채용 한마당’을 연다. 수원시 노인민간취업지원협의체(수원시, 수원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장안·팔달·권선·영통구지회)가 주최하고, 수원시니어클럽이 주관하는 노인일자리 채용 한마당은 수원시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어르신을 위한 일자리박람회다. 경비, 미화, 조리·주방보조 등 분야에서 16개 이상 업체가 참여한다. 채용 목표 인원은 50명이다. 구인 업체가 서류심사, 현장면접을 거쳐 직접 채용하거나 수원시니어클럽·대한노인회 4개 구 지회가 이력서를 접수한 후 추후 면접 일정을 잡아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행사장은 면접 부스, 요양시설 홍보 부스, 협력기관(수원상공회의소) 참여 부스 등으로 구성된다. 경기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은 노인학대 예방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취업상담, 이력서 작성 지원, 명함 사진 촬영·인쇄 등 취업 지원 서비스도 제공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노인일자리 채용한마당이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기회와 정보를 제공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며 “지속가능한 어르신 일자리를 늘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