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문화체육관광부, 청와대를 K-관광 랜드마크로…테마별 도보 관광코스 10선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각양각색 10개의 걷기여행길, 당신의 선택은?”


청와대 인근의 다양한 역사·문화 관광자원을 바탕으로 한 주제별 도보 관광 10개 코스 구상을 소개합니다.


조선 왕실 체험부터 서촌 서민들의 의식주를 따라 즐기는 맛과 멋, 케이(K)-컬처의 과거와 현재를 만나는 시간여행까지 관광객들의 취향을 사로잡을 다채로운 매력들이 가득!


케이(K)-관광의 랜드마크가 될 청와대 도보 관광 코스, 어떤 길로 여행을 떠나볼까요?

* 코스는 향후 변동 가능성이 있습니다.


[테마별 도보 관광코스 10선]


1. 조선 왕실 체험

왕과 왕비의 옷을 입고 궁궐 산책, 다과 시식, 제사, 활쏘기 등 왕실의 하루를 경험해보는 코스입니다.

· 왕 의상체험 - 경복궁 근정전 - 경복궁 교태전 생과방 체험 - 국립고궁박물관 - 사직단 - 황학정


2. 문화산책(서촌)

서촌 서민들의 의식주 따라 시장과 여관, 옛날 서점 걷기 등 7080 추억 산책 코스입니다.

· 세종마을 음식문화거리 - 보안여관 - 대오서점 - 통인한약국 - 통인시장 - 청와대 사랑채 - 청와대


3. 문화예술/근현대 건축물 코스(북촌)

한국의 근현대 건축 거장의 작품과 근대와 현대를 대표하는 건축물을 감상할 수 있는 코스입니다.

· 번사창(한국금융연수원) - 가회동성당 - LG상남도서관 - 아라리오 뮤지엄 인 스페이스 프릿츠 원서점 - 천도교중앙대교당


4. 웰니스/자연 코스(K-클라이밍)

54년 만에 개방된 청와대 뒷길~북악산 구간. 청와대 전망대에서 청와대와 주변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부담 없는 걷기 코스입니다.

· 청와대 춘추관 - 백악정 - 대통문(청와대 전망대 순환) - 청운대 전망대 - 숙정문 - 곡장 - 북악산 정상(백악마루) - 창의문


5. 전통문화 체험

발우공양 체험하고 한옥도 둘러보는 등 불교문화와 한국의 맛과 멋을 모두 경험할 수 있는 코스입니다.

· 조계사 불교중앙박물관 - 발우공양 - 한식문화공간 이음 - 전통주 갤러리 - 락고재 컬쳐 라운지 애가헌 - 한옥 체험


6. K-컬처

전통문화와 최신 미디어아트의 공존, 광화문 일대의 K-컬처 체험관을 둘러보는 코스입니다.

· 청와대 - 경복궁 수문장 교대식 - 경복궁역 K-컬처 뮤지엄 - 광화문광장(K-컬처 미디어아트) - 하이커그라운드 - 위라이드 서울전차


7. 아트로드(전통 미술)

북촌에서 만나는 한국의 전통 미술과 선조들의 웰빙 문화 코스입니다.

· 상촌재 - 청와대 사랑채 - 청와대 - 국립민속박물관 - 학고재 갤러리 - 북촌박물관 - 북촌전통공예 체험관


8. 아트 로드(근현대 미술)

박노수미술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아트선재센터까지 개성 있는 갤러리들을 따라 즐기는 서촌 기행 코스입니다.

· 종로구립 박노수미술관 - 리안갤러리 서울 - 아트스페이스 3 - 대림미술관 -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 아트선재센터


9. 문학체험(윤동주)

인왕산 둘레길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며 국민 시인인 윤동주의 발자취를 따라가 보는 코스입니다.

· 청와대 - 청와대 사랑채 - 윤동주 하숙집 - 윤동주 문학관 - 윤동주 시인의 언덕 청운공원 - 더숲 초소책방


10. 궁궐 투어

경복궁에서 광화문을 지나 덕수궁까지 이어지는 궁궐 산책 코스입니다.

· 경복궁 - 광화문 - 광화문 광장 - 덕수궁 - 덕수궁 돌담길 - 서울시립 미술관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중년·신중년뉴스

국내 첫 '국가해양생태공원' 4곳 지정... 해양 보전, 복합관광 공존 거점 만든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해양수산부는 국가해양생태공원의 지정과 체계적인 운영을 위해 관계부처 합동으로 '국가해양생태공원 지정・운영 추진전략'을 수립하고, 12월 2일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발표했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유엔생물다양성협약(UN CBD)에서 정한 대로 2030년까지 관할 해역의 30%를 보호구역으로 지정한다는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해양보호구역 확대를 추진하고 있으나, 개발 행위를 제한하는 소극적・규제적 관리 방식의 기존 정책으로는 보호구역 확대에 어려움이 있었다. 특히, 최근 갯벌생태 체험 등 해양생태 관광에 대한 국민적 수요 증가와 해양생태 자원을 활용해 관광객을 유치하고자 하는 지자체의 개발 요구가 지속되고 있어 새로운 관점의 보전 정책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우수한 해양생태 자원의 합리적 이용을 통해 보전과 이용이 공존하는 해양생태계를 구현하기 위해 국가가 직접 지정하는 ‘국가해양생태공원 제도’를 도입했다. 이후 해양수산부는 '국가해양생태공원 지정・운영 추진전략'을 수립하여 해양자산 가치가 우수하고 사업계획이 구체화된 충남 가로림만, 전남 신안ㆍ무안, 전남 여자만, 경북 호미반도 4곳을 최초의 국가해양생태공원으로 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