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광명시 철산4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사랑의 불고기 나눔 행사 펼쳐

25일 관내 도움 필요한 이웃 15가구에 소불고기 전달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 철산4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25일 ‘사랑의 불고기 나눔 행사’를 통해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 15가구에 소불고기를 전달했다.


송진선 철산4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장은 “최근에는 재개발로 이사 가는 분들이 많은데 그분들이 철산4동을 따뜻한 동으로 기억해줬으면 좋겠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돕기 위해 꾸준히 나눔 활동을 진행해 주변과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설미정 철산4동장은 “행사에 참여해주신 철산4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들의 나눔으로 철산4동이 한층 따뜻해졌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위원회는 기후 행동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며 탄소중립에 한 걸음 더 나아가기 위해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철산4동장, 바르게살기협의회 회원 등 8명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선언문을 낭독하고, 일상 속 실천 방안으로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탄소중립 실천 포인트 가입하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장바구니 사용하기’ 등의 의견을 제시했다.


설미정 철산4동장은 “더 많은 사람이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독려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중년·신중년뉴스

평택시, 치매 환자 실종 예방사업 연중 실시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는 치매 환자의 실종을 예방하고 실종 시 신속하게 가정에 복귀할 수 있도록 실종 예방사업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실종 예방사업으로 △배회가능 어르신 인식표 보급 △배회감지기(행복GPS) 제공 △지문 사전등록 서비스 △치매 체크 배회감지 서비스가 있으며 대상자의 자격 요건에 따라 지원이 가능하다. 인식표는 대상자에게 고유번호를 부여해 의류에 부착하는 표식으로, 실종 후 발견 시 경찰청에서 고유번호를 조회하면 실종자와 보호자의 정보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지문 사전등록 서비스는 치매 환자의 지문과 사진 및 보호자 연락처 등 신상 정보를 경찰청 시스템에 사전 등록하는 제도이다. 배회감지기(행복GPS)는 손목시계 형태로 치매 환자와 인지 저하자에게 무상 보급되며 보호자의 스마트폰과 연동해 대상자의 실시간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설정한 구역을 벗어나면 보호자에게 긴급 알람이 울리는 ‘안심존’ 기능을 갖추고 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치매 환자와 가족의 불안을 덜고,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실종 예방 서비스에 대한 치매 환자 및 가족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