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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스타트업파크, 스타트업 실증 지원 통해 ESG 생태계 조성에 기여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가 운영하는 인천스타트업파크가 다양한 실증 프로그램을 통해 인천 스타트업의 제품 및 서비스 조기 상용화를 지원하며 ESG 생태계 조성에 적극 기여하고 있다.

 

ESG란 기업의 비재무적 요소인 환경(Environment)·사회(Social)·지배구조(Governance)를 의미하며, UN은 2030년까지 SDGs(지속가능발전목표,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에 맞닿은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가능발전을 실현해야 한다.

 

인천스타트업파크에서는 글로벌 차원의 SDGs를 우리나라에 맞게 선별한 K-SDGs의 17개 목표에 기여하는 기업을 올해만 17개사 지원했다.

 

‘Smart-X Eco(인천환경공단) 프로그램’의 공간 실증자원을 지원받은 ‘알머티리얼즈’는 고효율 소형 하이브리드(태양광+풍력) 발전시스템을 실증했다.

 

본 기업의 제품은 깃발이 날리는 정도의 풍량에서도 발전 및 충전이 가능하므로, 인천환경공단 승기사업소 송도지소에서 해당 제품을 설치하여 실효적 발전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는 K-SDGs 7번 과제인 에너지의 친환경적 생산과 소비에 해당하며, 하루 전기 생산량은 1.75kWh를 생산, 평균 풍속 10m/s인 상황에서 20시간 동안 작동한다고 가정했을 경우, 하루 4.75kWh의 전기를 생산할 수 있다.

 

또한, ESS(에너지 저장 장치)에 저장된 친환경 에너지는 인천환경공단 송도지소 사무실 내 공기청정기 가동 등에 실제 사용하고 있다.

 

‘Smart-X Energy(LS일렉트릭) 프로그램’ 지원기업인 ‘네오스텍’은 LS일렉트릭으로부터 데이터 및 시스템을 지원받아 네오스텍의 무선 조명제어시스템과 연동하여 LS일렉트릭 인사이트에 조명 전력 사용량을 제공했다.

 

무선 조명제어시스템 설치를 통한 에너지 사용 모니터링 및 전력에너지 절감은 K-SDGs 12번 과제인 지속가능한 생산과 소비 과제를 해결할 수 있으며, 네오스텍은 본 실증사례를 활용하여 화성 자동차 부품공장에 무선 조명시스템을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스케일업 챌린지랩’ 프로그램은 대학별 BM실증 및 고도화, FDA 인허가, 리브랜딩 등을 지원한다.

 

‘에이치앤노바텍’은 전세계 온실가스중 18%나 차지하는 가축이 내뿜는 메탄가스(CH4) 감소에 기여하기 위하여 그린바이오 향미소재 아미노산 복합체(ACOM-S)를 활용하여 대체육(미역육포)를 생산한다.

 

이는 K-SDGs 15번 과제인 육상생태계 보전 과제 해결이 가능하며, 청운대의 리브랜딩 지원을 받아 매출 14억원, 신규고용 4명, 투자유치 23억을 달성했다.

 

인천스타트업파크 관계자 말에 따르면, ESG가 대두되고 있는 사회적 이슈인 만큼 K-SDGs와의 연계점이 있는 스타트업 육성을 위하여 실증자원을 적극 제공하고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4년도 1월 중 다양한 실증 프로그램 공모가 게시될 예정이며 지원신청은 인천스타트업파크 누리집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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