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이천시 신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어르신 실버카 전달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신둔면 지역보장협의체는 8일 협의체 위원 및 이장 25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실버카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신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마을복지사업으로,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준비했으며, 각 마을 이장님을 통해 각 가정으로 실버카 및 구급함을 전달하여 어르신들의 안전한 생활을 지원하고자 했다.

 

김태원 협의체 위원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한 물품을 전달 드리니 보람차고 어르신들이 더욱 안전한 신둔면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그늘진 곳을 더 잘 살피겠다고 다짐했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송바오 송영관 사육사의 칼럼, "푸바오가 남긴 것"
[에버랜드 송영관 사육사 칼럼] 2020년은 우리 모두에게 참 어려운 시기였다. 코로나19가 발생한 후 모든 것이 멈춘 것 같았다. 사람들은 마스크 아래 각자의 표정과 감정을 가린 채 서로 거리를 둬야 했다. 일상 또한 제한되었고 지치고 힘든 시기였다. 그러나 조용해진 바깥 세상과는 다르게 손바닥만 한 스마트폰 속 세상은 다른 속도로 흘러갔다. 지친 일상에 힘이 되어주는 글과 영상도 있었지만, 그에 못지않게 자극적이고 불안한 소식들이 우리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멈춘 듯 멈추지 않은 듯, 연결된 듯 단절된 듯, 끝이 보일 듯 말 듯…. 외로움으로 영혼을 잃어가고, 위기를 마주하고, 좌절했다. 불행한 시기였다. 그즈음이었던 7월, 우리 앞에 한 신비한 생명체가 나타났다. 바로 국내 최초 아기 판다 '푸바오'였다. 너무나도 사랑스럽고 신비한 이 생명체에 많은 이들의 이목이 쏠렸다. 푸바오와 판다의 삶은 마음 아픈 소식들을 보고 듣고 견뎌내느라 지쳐 있던 우리들의 마음을 달래주기에 충분한 듯했다. 엄마 판다 '아이바오'의 헌신적인 육아에서 무한한 사랑을, 사육사들의 진정성 있는 교감과 관계에서 진심을, 푸바오의 성장 과정을 응원하며 용기와 희망을, 그 안에서 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