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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스마트유스센터, 미래과학축제 ‘M-페스티벌’ 개최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서초유스센터(관장 백기웅)는 12월 9일(토) 다양한 미래기술을 융합한 청소년 활동을 기반으로 릴레이 특강 및 체험 활동을 제공하는 2023 서초미래과학축제 'M-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미래과학축제에서는 빠르게 변화하는 미래기술을 청소년들이 알기 쉽고 재미있게 체험하며 경험적 학습의 기회를 제공했다. AI 스크래처 코딩 ,3D 푸드아트 모델링 ,VR 교과과정 교육 ,드론체험 ,코딩 ,로봇 ,미래기술 KIT 제작 등 미래기술 전반을 아우르는 다양한 교육과 체험으로 구성됐다. 

 

이번 페스티벌은 초등학생 3학년부터 중학생 3학년까지 청소년 400명을 대상으로 흥미와 욕구에 따라 맞춤형 교육을 제공했으며, 교육비와 재료비 등 전액 무료로 진행됐다. 다양한 미래기술 장비를 활용한 경험 학습 중심으로 한 교육에 페스티벌 참가 청소년들은 '미래과학 분야에 대한 흥미가 생겼다', '미래기술에 대한 수업 내용은 어렵고 이해하기 힘들 것이라 생각했으나, 미래과학축제를 통해 쉽게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어서 좋았다' 등의 의견을 남겼다. 

 

서초스마트유스센터 청소년운영위원회 김소정 위원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에 다양한 미래기술들이 혼재돼 이해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다양한 미래기술에 대한 이해가 높아졌으며 앞으로 더 발전될 미래사회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미래기술 융합 청소년 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장이 많이 마련돼 지역 청소년들이 재미있고 알찬 교육을 받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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