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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식 대표,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독거노인 어르신 ‘따뜻한 겨울나기’ 신발 전달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지난 7일 김성식 대표는 추운 겨울 관내 독거노인 어르신들 위해 사용해 달라며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겨울 신발 80켤레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신발은 관내 독거노인 및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미끄럼방지와 방한이 되는 기능화이며, 김성식 대표는 이번 후원을 계기로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가지고 있는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성식 대표는 “날씨가 점점 추워져 외부활동이 제한되는 어르신들게 건강을 위한 따뜻한 기능화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는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조혜연 관장은 “"날씨가 추워지면 가장 먼저 어려움을 체감하는 분들이 바로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들 입니다.”라며 “전달해 주신 신발뿐만 아니라 따뜻한 마음도 함께 어르신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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