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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복지, 지원대상 늘고 지원금액도 오른다.. 1인가구 월 8만 9,800원 인상

긴급복지 생계지원금 1인가구 월 8만 9,800원 인상된 71만 3,100원 지급
동절기(1월~3월, 10월~12월) 연료비 월 15만 원 지원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올해부터 1인 가구의 긴급복지 생계지원금이 월 62만 3,300원에서 89,800원 인상된 월 71만 3,100원으로 오른다.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저소득 위기가구 지원을 강화하고자 2024년 긴급복지지원을 위한 대상자 기준은 완화하고 생계지원금은 인상하는 등 긴급복지 예산 3,585억 원을 투입한다고 12일 밝혔다. 

 

긴급복지지원은 실직으로 소득상실, 입원이 필요한 중한 질병 등 위기상황 발생으로 생계유지가 어려운 저소득층에게 생계·주거·의료 등을 신속하게 지원하는 제도이다.  

 

긴급복지지원 대상자의 소득기준과 금융재산기준을 다음과 같이 개선했다. 

 

1인가구 기준, 소득기준은 2023년 월 1,558,419원 이하에서 2024년 1,671,334원 이하로, 금융재산기준은 2023년 8,077,000원(실금융재산액) 이하에서 2024년 8,228,000원 이하로 인상되어 더 많은 위기가구를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 

 

2024년에 지급되는 생계지원금은 1인가구 기준 2023년 월 623,300원에서 89,800원 늘어난 월 713,100원으로 인상되었다. 

 

 

 

 

연료비는 생계, 주거지원을 받는 긴급지원대상 가구에게 동절기(1월~3월, 10월~12월) 동안 월 15만 원이 지원된다.  

 

이와 같은 긴급복지지원 확대를 위해 예산은 2023년 3,155억 원에서 430억 원 증액(13.6%)되어 3,585억 원으로 늘어났다. 

 

정충현 보건복지부 복지정책관은 "이번 조치로 갑작스러운 실직 등으로 위기상황에 처한 분들이 더욱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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