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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치매안심센터, 지역 경로당으로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 운영

치매예방교실, 스마트 기기 활용한 인지훈련 프로그램 진행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안성시 거주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예방프로그램인 “우리동네 치매예방교실(우동교실)”을 오는 21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치매예방교실(우동교실)”은 양성면 난실경로당 및 아양동 하우스디아파트 경로당, 죽산면 서부 경로당 총 3곳에서 주 1회, 일 90분, 총 8회기로 4월 19일 까지 운영된다.

 

이번 치매예방프로그램은 스마트 기기(태블릿PC)를 이용한 전산화 인지훈련을 활용하여 기억력 및 집중력, 지남력 등의 13가지 인지영역을 학습하고 노인분들의 디지털 소외현상 해소를 위해 음식주문, 온라인 쇼핑과 같은 디지털 기기 활용법을 교육한다.

 

또한, 노인분들의 신체활동 증진을 위한 뇌신경 체조 등의 치매예방운동과 미술 및 만들기와 같은 정서지원 활동이 함께 제공된다.

 

치매 조기발견을 위해 프로그램 참여자에게는 인지선별검사(CIST), 단축형 노인우울척도(SGDS-K), 주관적 기억감퇴평가(SMCQ) 등 사전·사후 검사가 함께 시행된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예방교실 참여자는 상시 모집 중이며 보건소 또는 각 지역 경로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니 치매예방에 관심이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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