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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 '찾아가는 자기 혈관 숫자 알기' 운영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중부권 심뇌혈관질환자의 조기 발견과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건강홍보관인 ‘찾아가는 자기 혈관 숫자 알기’를 연중 내내 운영하고 있다.

 

심뇌혈관질환은 심근경색, 협심증, 심부전증 등의 심장질환과 뇌졸중, 뇌경색 등의 뇌혈관질환,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등의 선행 질환을 총칭한다. 2021년 통계청에 따르면, 심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에서 10대 사망원인 중 암에 이어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또한, 2021년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만 30세 이상 국민 3명 중 1명은 고혈압 환자이며, 고혈압 환자 10명 중 3명은 자신이 고혈압 환자임을 알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욱이 고혈압 환자 3명 중 1명은 치료를 받지 않고 있으며, 2명 중 1명은 현재 혈압이 적절하게 조절되지 않은 상태에 있다. 따라서 건강한 혈관을 유지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혈압, 혈당, 이상지질혈증 수치를 확인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의 자기 혈관 숫자 알기는 매주 월요일에 목감어울림센터 1층에서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신현동은 분기별로, 연성 능곡, 장곡, 매화동은 상ㆍ하반기에 2회 운영된다.

 

혈관 검사와 더불어 심뇌혈관질환의 선행 질환인 고혈압과 당뇨병을 관리하고 예방하기 위한 표준화 교육은 매주 수요일에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운영되고 있다. 또한, 요청이 있을 경우 4월부터 11월까지 동 행정복지센터, 경로당, 복지관 등에 ‘찾아가는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성근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장은 “주기적인 혈관 검사를 통해 중부권 시민들이 심뇌혈관질환 위험도를 줄이고 건강한 일상을 영위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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