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 안심놀이터 모니터링 통해 안전한 놀이환경 조성

체험활동 장소에 대한 시설점검, 화재안전 대피시설 및 소화기구 확인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원장 정재영)은 유아들의 안전사고 사각지대 해소와 안전한 놀이환경 조성을 위해 ‘안심놀이터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북부유아체험교육원은 23일 내부 직원과 외부 교원, 학부모, 교육전문가 등으로 모니터링단을 구성하고 체험 활동 장소에 대한 시설 안전 점검과 각 영역별 위험 요인 점검, 화재안전 대피시설 및 소화기, 대피구 등을 확인했다.

 

북부유아체험교육원의 ‘안심놀이터 모니터링’은 이번 모니터링을 포함해 총 4차례에 걸쳐 이뤄질 예정이다.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 정재영 원장은 “안전하고 건강한 체험 공간 조성을 위해 내부 교직원뿐 아니라 외부 현장 교원, 학부모가 객관적인 시선으로 점검하고 보완해 갈 것”이라며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에서는 개원 단계부터 안전의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준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은 총사업비 246억원을 투입해 양주시 고읍남로 160에 부지면적 11,614.5㎡, 연면적 5,730.19㎡ 지상 3층 규모로 지어졌으며, 오는 5월 24일 개원을 준비하고 있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송바오 송영관 사육사의 칼럼, "푸바오가 남긴 것"
[에버랜드 송영관 사육사 칼럼] 2020년은 우리 모두에게 참 어려운 시기였다. 코로나19가 발생한 후 모든 것이 멈춘 것 같았다. 사람들은 마스크 아래 각자의 표정과 감정을 가린 채 서로 거리를 둬야 했다. 일상 또한 제한되었고 지치고 힘든 시기였다. 그러나 조용해진 바깥 세상과는 다르게 손바닥만 한 스마트폰 속 세상은 다른 속도로 흘러갔다. 지친 일상에 힘이 되어주는 글과 영상도 있었지만, 그에 못지않게 자극적이고 불안한 소식들이 우리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멈춘 듯 멈추지 않은 듯, 연결된 듯 단절된 듯, 끝이 보일 듯 말 듯…. 외로움으로 영혼을 잃어가고, 위기를 마주하고, 좌절했다. 불행한 시기였다. 그즈음이었던 7월, 우리 앞에 한 신비한 생명체가 나타났다. 바로 국내 최초 아기 판다 '푸바오'였다. 너무나도 사랑스럽고 신비한 이 생명체에 많은 이들의 이목이 쏠렸다. 푸바오와 판다의 삶은 마음 아픈 소식들을 보고 듣고 견뎌내느라 지쳐 있던 우리들의 마음을 달래주기에 충분한 듯했다. 엄마 판다 '아이바오'의 헌신적인 육아에서 무한한 사랑을, 사육사들의 진정성 있는 교감과 관계에서 진심을, 푸바오의 성장 과정을 응원하며 용기와 희망을, 그 안에서 매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