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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종합사회복지관, 온(ON) 동네 복지관 ‘광명 브리지 봉사단’ 발대식 개최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종합사회복지관은 30일에 광명 권역 통합돌봄 체계 구축을 위한 온(ON) 동네 복지관 ‘광명 브리지 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광명 브리지 봉사단’은 광명시기독교연합회 봉사자와 자발적으로 참여를 신청한 봉사자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온(ON) 동네 복지관 사업의 일환으로 광명2~7동과 학온동 등 광명시 7개 동을 중심으로 복지와 주민을 연결하며 주민 중심, 현장 중심의 통합돌봄 서비스 체계를 구축해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마을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것을 목적으로 활동한다.

 

이날 발대식은 박승원 광명시장, 이한진 사단법인 사랑나눔복지공동체 이사장, 김영민 광명시기독교연합회 회장 등 내빈과 자원봉사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사, 자원봉사자 선서, 자원봉사자 교육, 활동별 모임 순으로 진행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 브리지 봉사단의 첫 시작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광명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책임지기 위해 앞장서서 함께해 주시는 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며 자긍심을 느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광명 브리지 봉사단은 5월부터 ▲취약계층을 모니터링하고 후원을 연계하는 ‘가정 방문 봉사’ ▲주민 주도로 마을 현안을 해결하고 사례를 발굴하는 ‘마을 돌봄 봉사’ ▲결식 우려 어르신의 식사권 보장을 위한 ‘경로식당 봉사’ ▲복지관의 각종 행사를 지원하는 ‘운영 지원 봉사’ 등 총 4개 팀으로 나뉘어 활동한다.

 

광명종합사회복지관은 온(ON) 동네 복지관 사업을 활성화해 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함께 잘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도록 광명 브리지 봉사단 자원봉사자를 추가로 모집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하며 지역사회 돌봄 연대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최효정 광명종합사회복지관장은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전하고 행복을 나누는 자원봉사자가 함께하여 더욱 빛이 나는 자리”라며 “광명종합사회복지관도 이에 발맞추어 주민을 존중하고 함께 웃는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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