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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소방서, 부처님 오신 날 대비 사찰 대상 현장안전컨설팅 추진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소방서는 2일 부처님 오신 날 대비 관내 사찰을 대상으로 소방서장 중심의 현장안전컨설팅 추진을 밝혔다.

 

이날 컨설팅 장소는 소하동 소재 금강정사로 신도 15,000여명의 대형 사찰이다. 현장안전컨설팅은 박평재 소방서장을 비롯한 소방공무원 5명과 금강정사 주지스님(홍일스님)을 비롯한 관계자 2명 등 총 7명이 참여했다.

 

금강정사의 경우 화재 시 진입로 협소로 대형차량의 진입이 곤란하며, 목조건축물 중심으로 급격한 연소확대와 붕괴우려의 위험이 높다. 또한 산과 밀접하여 산불확대로 번져 대형화재의 위험이 높다.

 

이에 중점 안전관리 사항으로 ▲금강정사 관계자 면담 및 현지지도 ▲화재안전조사 실시로 주방 등 화재위험요인 사전 제거 ▲소방시설 작동 여부 확인 및 소화기 비치 확인 ▲소방차 진입로와 부서할 위치, 연소확대 요인 파악 등 화재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한 현장안전컨설팅을 추진했다.

 

박평재 소방서장은 “사찰의 경우 산과 밀접하여 대형 산불로 번질 위험이 높다.”면서 “연등 행사 등 화기사용과 다중 인구 밀집에 따른 안전사고에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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