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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2024년 선정된 모범 도시숲은 어디?

산림청 선정 5곳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산림청에서 도시환경 개선에 기여하고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2024년 모범 도시숲’ 5곳을 선정했습니다.

 

 2024년 모범 도시숲 5곳

· 구미 ‘지산샛강생태공원’

· 서울 ‘올림픽공원’

· 영천 ‘나무와중학교 학교숲’

· 인천 ‘세계평화의 숲’

· 인천 ‘인하로 은행나무 가로수길’

 

모범 도시숲 인증제도란?

도시숲 등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도시숲법) 제18조에 의해 국내에 모범적으로 조성·관리되고 있는 도시숲 등을 산림청장이 인증하는 제도입니다.

 

구미 지산샛강생태공원

샛강을 활용한 수변공원과 황토 맨발길! 샛강을 활용한 수변공원과 봄 벚꽃, 여름 연꽃, 가을 억새, 겨울 큰고니 도래까지 사계절 천혜의 자연환경 존재하며 전 구간 황토 맨발길 조성으로 시민 건강증진도 기여합니다!

 

- 경북 구미시 지산동 847-72

 

서울 올림픽공원

다양한 녹지공간 및 시민체험 프로그램

88 서울올림픽 개최 후 도심 속 생태계 및 문화재 보존과 다양한 스포츠·문화 활동을 향유할 수 있는 복합 공간으로 조성되어 있습니다!

 

-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로 424

 

영천 나무와중학교

학생과 지역사회를 위한 숲 프로그램 운영, 학교숲을 잘 조성하여 생태 미래 세대와 시민에게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교육, 놀이, 문화, 치유의 생태 복지 공간을 제공합니다.

 

- 경북 영천시 대창면 금창로 1095-60

 

인천 세계 평화의 숲

시민참여 및 자원봉사 프로그램 우수, 영종도 공항신도시 주민에게 휴식 및 여가 선용, 생태 체험활동 공간을 제공하는 등 지속가능한 공원녹지 조성·관리를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참여의 숲, 건강한 숲, 재미있는 숲으로 지역민의 삶과 어우러진 숲을 조성했습니다.

 

- 인천 중구 신포로 27번길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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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국가해양생태공원' 4곳 지정... 해양 보전, 복합관광 공존 거점 만든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해양수산부는 국가해양생태공원의 지정과 체계적인 운영을 위해 관계부처 합동으로 '국가해양생태공원 지정・운영 추진전략'을 수립하고, 12월 2일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발표했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유엔생물다양성협약(UN CBD)에서 정한 대로 2030년까지 관할 해역의 30%를 보호구역으로 지정한다는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해양보호구역 확대를 추진하고 있으나, 개발 행위를 제한하는 소극적・규제적 관리 방식의 기존 정책으로는 보호구역 확대에 어려움이 있었다. 특히, 최근 갯벌생태 체험 등 해양생태 관광에 대한 국민적 수요 증가와 해양생태 자원을 활용해 관광객을 유치하고자 하는 지자체의 개발 요구가 지속되고 있어 새로운 관점의 보전 정책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우수한 해양생태 자원의 합리적 이용을 통해 보전과 이용이 공존하는 해양생태계를 구현하기 위해 국가가 직접 지정하는 ‘국가해양생태공원 제도’를 도입했다. 이후 해양수산부는 '국가해양생태공원 지정・운영 추진전략'을 수립하여 해양자산 가치가 우수하고 사업계획이 구체화된 충남 가로림만, 전남 신안ㆍ무안, 전남 여자만, 경북 호미반도 4곳을 최초의 국가해양생태공원으로 지정